91년 소비에트연방의 붕괴로 한국 사회주의 운동세력의 대다수는 청산의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들은 과거의 경험으로 부터 배우기 보다는, 외면하고 거부하는데 급급했고, 스스로 혁명운동에 대한 무지했음을 드러냈다.
타락한 노동자국가/국가자본주의 논쟁은, 소비에트연방은 어떤 체제였는지, 왜 몰락했는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밝혀내는데 있어 유의미하다.
 | 동유럽에서의 계급투쟁- 갈무리신서 2
크리스 하먼 지음, 김형주 옮김 / 갈무리 / 199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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