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균, 「오직 자본의 이익을 위한 한미FTA」

- 자동차 분야(배기가스 규제 완화, 세제 개편-미국 자동차 관세의 조기 철폐), 섬유 분야(미국 섬유 수출관세 축소), 식품(유전자조작식품 규제 철폐) 를 국익의 차원이 아니라, 산업-환경의 대립구도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현대와 포드, GS와 칼렉스, 스탠다드차터드 은행과 삼성생명의 이익을 지켰다. 그렇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다. 간단히 말해 이 정부가 말하는 국익을 기업의 이익, 자본의 이익으로 바꾸어 놓으면 지킬 것은 모두 지켰다. 다만, 포기한 것은 노동자와 평범한 서민의 사회적 기본권일 뿐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은 한미FTA 운동이 국익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기업의, 자본의 이윤을 반대하는 운동이라는 점이다."

# 전지윤, 「김근태와 천정배의 한미FTA '반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 김근태: 2006년 한미FTA와 한중FTA 동시 추진
천정배: 2006년 "(한미FTA) 반대 시위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

"따라서, 우리 운동은 이렇게 변신한 정치인들을 대중 운동 강화의 도구로 이용해야 한다. 주류 정치권의 균열은 우리의 기회일 수 있다."

# 제5차 카이로회의, 저항의 중심에 국제반전운동이 결집하다.

- 2003년 부터 5회째 개최. 2007/03/29 ~ 04/01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 그리스, 영국, 스페인, 노르웨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캐나다, 베네수엘라, 레바논, 팔레스타인, 이라크, 수단, 등 17개국에서 3,000여 명 참가. 한국에서는 다함께 민주노동당 등에서 80여명 참가. 내년 3월에 6차 대회 개최.

- 5개의 컨퍼런스와 40개 가까운 포럼으로 구성.
컨퍼런스는, <팔레스타인 이라크 레바논의 저항세력을 지지하기> <이란과 한번도의 전쟁 위협에 대처하기> <식민주의와 세계화에 맞서 좌파와 이슬람주의 운동 사이에 가교를 놓기> 등의 주제.
포럼은, 노동자, 농민, 학생, 등 분야별로 진행.

- <팔레스타인 이라크 레바논의 저항세력을 지지하기> 제국주의 세력이 부추기는 종파간 이간질에 말려들지 말고 분열을 극복하고자 대화를 활성화해야 한다. 레바논에서 친이스라엘 정부 관료를 축출해야 한다.

- <이란과 한번도의 전쟁 위협에 대처하기> 제국주의 본국에서 대중적 반전 운동을 건설하는 것 자체가 효과적인 방식이다.

- <식민주의와 세계화에 맞서 좌파와 이슬람주의 운동 사이에 가교를 놓기> 일부 좌파들이 이슬람주의 저항세력들을 테러리스트로 몰아 협력을 거부한 것 처럼, 이슬람주의 운동 내 보수적 세력들이 좌파들과의 협력을 거부한 것이 광범한 반제국주의 세력의 단결을 가로막아 왔다고 지적.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는 오랫동안 좌파와 협력.

# 이집트 급진 좌파단체 '혁명적 사회주의자' 나기브 인터뷰

- 무라바크의 개헌 조치
- 최대 반대 세력 '무슬림 형제단'과의 협력 문제
- 30년 만 최대 규모의 노동자 파업. 방직, 철도, 시멘트 노동자. 노동자들 자신감 있음. 87년과 비슷.

# 민주노동당 제2차 중앙위원회

- 진보진영 단일후보 추진 결정. 단, 진보의 범위와 기준을 둘러싼 세부 방침은 다음번 중앙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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