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겨레)

- 소크라테스는 문자가 기억력을 퇴화시키고, 상호작용을 배제하며, 독자를 선택할 수 없고, 말할 때와 같은 쌍방의 일체감을 갖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런 소크라테스의 고민은 알파벳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시대의 매체 변화가 몰고온 사정을 반영하고 있다. (한승동 선임기자 "휴대전화 세계화시대의 자유 찾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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