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에서 너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채 반도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1층 로비에 자리잡은 카페며 기념품을 파는 상점, 중간중간에 마련된 휴식공간도 굉장히 예쁘게 마련되어 있는데 미처 담아오지 못했구요, 박물관 마당에 자리한 약재점, 포목점과 같은 옛 점포의 모습도 훑듯이 보고 나와야했습니다.

- 다음에 꼭 시간을 내어 다시 들러야겠습니다. 박물관 구성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전시물들도 꼼꼼히 둘러보구요.



- 도저히 지나칠 수 없어 몇 장만 담았습니다. 민속박물관의 좋은 점은, 지난 생활 양식에 대해서 단순히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과정까지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빛깔도 빛깔이지만, 재료가 되었던 식물들과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있어 참 좋았습니다. 저 빛을 내려고 낸 것도 아닐진데, 다섯 가지 모두 참으로 곱습니다.



- 조각보를 비롯한 몇 가지 물품들을 통해 전통 문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복잡하지만, 아름답다는 생각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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