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출판이라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아... 웬걸... 번역이 참 후지다. 문장이 누락된 것들도 꽤 있고, 또 역자들이 영어독해를 못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부분도 많다. 짜증을 삭히다가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 몰라 미리 좀 투덜거려본다. 


영어 못하는 역자는 번역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런 번역을 북펀딩하는 출판사도 반성하세요! 
어디가 틀린지 알고 싶다굽쇼? 오역 지적하는 것도 귀찮고 해서 안 알려줄래요... 

한 자 한 자, 한 줄 한 줄 대조하며 고쳐야 하는 것은 역자와 출판사의 몫이지, 독자의 몫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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