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코엑스 오라토리엄, 일본 재즈계의 총아 마사토 혼다 밴드의 공연이 있었다.
회사에서 표를 주길래,
어머, 이게 웬 횡재야, 신나게 다녀왔다.
과연 그 명성은 허명이 아니었다.
티스퀘어 출신들의 막강 세션,
현란하고 놀라운 연주 실력(정말 이건 막강 내공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과 흐트럼짐없이 꽉 짜인 레퍼토리.
덕분에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약먹은 애 마냥 하이텐션으로
열광, 열광 또 열광!
환호, 환호 또 환호!!
특히나 마사토 혼다는 각양각색색소폰(색소폰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 ㅡ.ㅡ), 트렘펫, 플룻 심지어 리코더까지 다채롭고 경이로운 바리에이션을 갖춘 연주를 선보여 나의 가슴을 계속 울렁이게 했다.
활기찬 봄의 시작을 위한 공연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봐요, 혼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