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to 많이 받는 분들에게는 제 횟수(현재까지 총 88회)가 별거 아니겠습니다만 제겐 한 분 한 분 다 고맙고 소중했기에 이렇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자릴 만들었습니다^^ 여기 글 쓰는 모두는 자신이 읽고 느꼈던 감동과 이해를 다른 이들도 같이 누리면 좋겠다 싶죠. 좋아요도 좋지만 Thanks t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건 큰 기쁨입니다. 금액이 없어도 이 부분 때문에 글을 쓰게 될 거 같아요^^ 그렇다고 없애지는 마시고ㅎ;;

양이 많아지면 정리하기 쉽지 않은 거 같아 앞으로 연말에 이렇게 감사 인사를 드리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Thanks to 해주신 모든 분들을 기억한다고 전하고 싶고, 이 글을 읽으며 아, 저 때 내가 Thanks to 했었지~ 뿌듯해하시라고 아래 목록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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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공백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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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4 [마이리뷰] 교체와 해체가 중첩되는 재(,,,,,,) 80

2015-05-20 [마이페이퍼] 또 다른 잃어버린 10년 간의 이야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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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5 [마이리뷰] Sebastiao Salgado / GENESIS 300

2015-04-15 [마이페이퍼] 사진의 북쪽 230

2015-04-14 [마이페이퍼] 드디어 개정판 등장~ 이제 중고책 노릴 필요가 없어졌.... 90

2015-04-11 [마이리뷰] 교체와 해체가 중첩되는 재(,,,,,,) 80

2015-04-08 [마이페이퍼] 사진의 북쪽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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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마이페이퍼] 드디어 개정판 등장~ 이제 중고책 노릴 필요가 없어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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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마이페이퍼] 알라딘 only GIFT 품목 다양화를 요구합니다 230

2015-03-21 [마이페이퍼] 드디어 개정판 등장~ 이제 중고책 노릴 필요가 없어졌.... 90

2015-03-21 [마이페이퍼] 꼭 읽고, 고심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행동하겠습니다..... 140

2015-03-11 [마이리뷰] 당신이 놓치면 내가 안타까울 음반 - Grigory S... 230

2015-03-10 [마이리뷰] Sebastiao Salgado / GENESIS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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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마이리뷰] 지워짐으로써 남을 수 있는 사태 120

2015-03-02 [마이리뷰] 당신이 놓치면 내가 안타까울 음반 - Grigory S... 230

2015-02-27 [마이리뷰] 2차 리뷰 - 나는 거듭 거듭 당신에게 말한다 300

2015-02-18 [마이리뷰] 당신이 놓치면 내가 안타까울 음반 - Grigory S... 230

2015-02-14 [마이리뷰] 2차 리뷰 - 나는 거듭 거듭 당신에게 말한다 300

2015-01-27 [마이리뷰] 1차 리뷰- 혁명이 아닌 민주주의 사회적 국가 공동체를... 300

2015-01-23 [마이리뷰] 당신의 바닥짐을 채우고 출발하라 170

2015-01-22 [100자평] 이 경계를 지나면 당신의 승차권은 유효하... 110

2015-01-21 [마이리뷰] 당신의 바닥짐을 채우고 출발하라 170

2015-01-20 [마이리뷰] 다시 밀란 쿤데라 - 우연, 가벼움, 나약함의 도취 100

2015-01-15 [마이리뷰] 당신의 바닥짐을 채우고 출발하라 170

2015-01-14 [마이리뷰] 당신의 바닥짐을 채우고 출발하라 170

2015-01-11 [마이리뷰] 교체와 해체가 중첩되는 재(,,,,,,) 80

2015-01-08 [마이페이퍼] 한국 (대중)음악 평론가들에게 "징후를 가져 오시길" 110원  

 

 

 

 

 

2014년 11월 29일 서재를 시작하고 두 달 뒤 ​미셸 슈나이더《슈만, 내면의 풍경》을 읽고 슈만과 故 신해철의 음악을 연결해 썼던 페이퍼로 처음 Thanks to를 받게 되었지요. 참 신기한 경험이었는데, 그 글이 [알라딘 이 달의 당선작]이 되어서 더 감격스러웠습니다. 당시 제가 관심을 가지던 작가들의 신간이 많이 나와 그즈음 Thanks to를 자주 받았습니다. 이제니 시인과 사드에 대한 리뷰였죠. 《사드 전집 1 : 사제와 죽어가는 자의 대화》는 제가 가장 많은 횟수의 Thanks to를 받은 리뷰입니다. 이웃이 많지 않던 때여서 순전히 글에 대한 평가로 Thanks to를 해주셨다고 생각하니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알라딘 이 달의 당선작]이 되는 것도 의미 있지만 Thanks to도 글을 점검하는 요소가 되어주니 중요합니다. [알라딘 이 달의 당선작]이 되고도 Thanks to가 한 번도 없을 땐 사람들 관심이 별로 없는 책이었나 생각하기 보다 이 글을 보니 더 읽고 싶어졌다! 라고 생각하게 더 잘 썼어야 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많은 상품을 열거한 페이퍼는 정확히 어떤 상품이 Thanks to를 받은 건지 알기 어려워 모든 상품을 다 이 글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제 서재 TTB2를 통해 구매가 이뤄진 상품들도 파악하기 어려워 올리지 못했습니다(알라딘에서 이 부분을 알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만?) TTB2를 통해 구매해주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제 글을 읽는 분들이 책에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되도록 다 읽은 책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하는데요. 관심 작가라든지 그의 신간 책이 나올 경우 흥분해서 쓸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렇게 페이퍼 글을 쓸 경우 다 읽지 못한 혹은 읽지 않은 책을 올리는 게 있어 앞으로 더 신경 쓸 생각입니다.

《이것이 모든 것을 설명할 것이다》에 대한 페이퍼는 다른 분이 사은품을 놓치면 아쉬울 거 같아 썼는데, 만년필 받았다는 인증을 못 본 거 같아 제가 아쉬워진-_-).... 이번엔 이 책 사면 알라딘 크리스마스 굿즈 받을 수 있던데 그때 놓치신 분은 이번 기회에ㅎㅎ... 제게 Thanks to를 하시라는 유도성 글이 아닙니다! 꼭 하지 마십시오! 아직 리뷰도 못 썼는데 그 글이 제 최다 Thanks to 받은 글이 되는 건 싫어요ㅜㅜ 글의 작품성으로 받고 싶다고요ㅎㅎ!(아니, 이 자가 배부른 소리를...) 알라딘 크리스마스 굿즈 받고 싶어서 뭘 사지 고르다가 발견한 김에 말한 것일 뿐;; 아아, 알라딘 굿즈는 정말 마약 같아. 

 

고맙습니다. 이름 모를 작은 후원자 Thanks to 여러분들께^^/ 저도 물론 그중 하나이지요~

 

 

 


 

 

 

 

 


 

아래는 Thanks to  받았던 상품들을 추억하는 자리~

 

<문학> 

 

 

 

 

 

 

 

 

 

 

 

 

 

 

 

 

 

 

 

 

 

 

 

 

 

 

 

 

 

 

 

 

 

 

 

 

 

 

 

 

 

 

 

 

 

 

 

 

 

 

 

 

 

 

 

 

 

 

 

 

 

 

 

 

 

 

 

 

 

 

 

 

 

 

 

 

 

 

 

 

 

 

<예술>

 

 

 

 

 

 

 

 

 

 

 

 

 

 

 

 

 

 

 

 

 

 

 

 

 

 

 

 

 

 

 

 

 

 

 

 

 

 

 

 

 

 

 

 

 

 

 

 

 

<역사>

 

 

 

 

 

 

 

 

 

 

 

 

 

 

 

 

<인문학>

 

 

 

 

 

 

 

 

 

 

 

 

 

 

 

 

 

 

 

 

 

 

 

 

 

 

 

 

 

 

 

 

 

 

 

 

 

 

 

 

 

 

 

 

 

 

 

 

 

 

 

 

 

 

 

 

 

 

 

 

 

 

 

 

 

 

 

 

 

 

 

 

 

<사회과학>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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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2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09 0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09 0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AgalmA 2016-12-09 04:58   좋아요 1 | URL
땡스투가 자동 적용되지 않았을 때 책사고 나서 아차! 할 때가 많더라고요.
저 아니더라도 땡스투 할 분 없나 살펴 보신 후 책 사시면 복 받으실 겁니다^^ㅎ

[그장소] 2016-12-09 00: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넘 근사한 정리네요! 우와 ... 많기도 많지만 , 이런 인사 받는 분은 더 기쁘겠어요 . 전 알라딘 서재 진짜 관리 엉망이구나 느끼고 반성하게되요! 잘 봤어요! ^^

AgalmA 2016-12-09 00:39   좋아요 1 | URL
6개월 공백 빼면 1년 6개월치인데 한꺼번에 몰아서 하니까 많아 보이는 거죠^^; 어떤 분들에겐 한 달치 분량밖에 안될 걸요ㅎㅎ
그장소님은 저보다 올리신 글이 더 많으니 정리하기가 더 쉽지 않으실 듯. 분기별이나 계절별로 감사인사 전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글도 3시간 넘게 정리한 건데 품이 좀 들긴 하지만 그렇게 할만 한 일이었죠^^

[그장소] 2016-12-09 01:07   좋아요 1 | URL
저는 Agalma 님이 아닌걸요? 저도 공백이 길기도하지만 , 일단 이렇게 정리하는 방법을 몰라요. ㅠㅠ 안타깝게도!^^; 좋은 인사 예요! 이방법!!

AgalmA 2016-12-09 01:23   좋아요 1 | URL
알라딘 [나의 계정] 가면 [Thank to 적립금] 목록이 있잖아요. 그거 누르면 이제껏 제가 땡스투 받은 글(링크 포함)이랑 금액 총합까지 나오던데요^^
액셀 정리까지 해서 통계내는 것까진 제겐 무리였고ㅎ; 이 정도가 최선^^

[그장소] 2016-12-09 01:36   좋아요 1 | URL
오오~ 멋진 정보 감사합니다!^^

[그장소] 2016-12-09 21:08   좋아요 1 | URL
ㅎㅎㅎ 실제 땡스투 살펴보고 목록에 소멸( 기간한정 포인트들) 리스트가 반이라 ㅡ터얼썩 ~~!

AgalmA 2016-12-09 21:51   좋아요 1 | URL
아니, 그걸 못 챙겨 쓰셨단 말씀? 가난하다믄서 책 읽는데 빠져 그런 것도 못 챙겨 쓰는 우리 그장소님 어쩌면 좋아^ㅁ^;;;

[그장소] 2016-12-09 21:59   좋아요 1 | URL
알면 더 슬플고임 , 한권분이 미쳐 안되는 잔액이라.. 안타깝게도 쓸수 없었다...뭐 , 이런 얘기 .. 적어도 책값 한권 정도로는 모여야 하니까..ㅠㅠ 우라질 가난!

AgalmA 2016-12-09 22:21   좋아요 1 | URL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결제할 때 100원 소액도 다 결제대금에 충당해 쓸 수 있는데^^? 모으지 말고 책 살 때마다 쓰세요. 저는 책 살 때마다 바로바로 써서 그 적립금이 기간 한정인 줄은 몰랐어요^^;

에디터D 2016-12-09 10: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홋, 이런 생각을 못했었는데 Agalma님 글보고 저도 방금 올려봤어요. 올리고 나서 말씀드려서 죄송해요^^: 타인에게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저도 늘 강조하면서 요런건 생각도 못했었네요. 좋은 생각, 마음씨 예쁘세요 :)

AgalmA 2016-12-09 19:27   좋아요 1 | URL
오, 베비쥬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 글목록에 [주간 thanks to의 달인] 있잖아요. 수치화하게 되면 당연한 귀결이겠지만 땡스투를 누가 더 많이 받나 경쟁적이 되는 것 같아 탐탁치 않습니다. 땡스투를 누가 많이 하는지는 챙기지 않으면서 말이죠.
글이 좋아서든 이웃을 챙기려는 마음에서든 보이지 않는데 thanks to를 하는 사람들을 챙기는 것도 필요하다 싶었습니다. 다음에 내게 또 해 주겠지 보상심리 때문이 아니라 그 마음에 대한 칭찬으로.
아래 양철나무꾼님 말씀처럼 북플로 좋아요 누르거나 관심책으로 담은 책에 자동 땡스투 되는 건 좀 인간미 없긴 하지만ㅎ; 저는 땡스투 표시 뜰 때 누구한테 가는 건지 한 번 살펴보고 이웃 글이 여럿 일 때 더 좋은 글을 쓴 분을 고르는 약간의 비정함도 발휘합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좋은 취지에도 항상 괴리가 끼어든다는 느낌....

양철나무꾼 2016-12-09 12: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핫~, 감축드려요.
옛날엔 옛날엔 리뷰나 페이퍼를 쓴 사람 뿐만 아니라, 사는 사람에게 쌍방으로 적립이 되어 열심히 챙겼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자꾸 까먹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븍플에서 DB로 넘어가면 자동 땡스 투가 되긴 하던데 말예요.

까먹지 않고 땡스투 하시는 분들 복받으실겁니다~^^

AgalmA 2016-12-09 13:57   좋아요 1 | URL
양철나무꾼님은 땡스투 저보다 더 많이 받으실텐데 감축까지야^^;
저도 듣기만 했는데 쌍방되는 좋은 시스템을 버리다니 했어요. 알라딩 입장에서는 득이 되겠지만... 시스템도 날로 각박해져만 가니...
저는 자동 땡스투를 수동 땡스투로 자주 바꿉니다ㅎ 제가 주고 싶은 사람을 다시 찾아봄~ 이웃이 여럿일 땐 갈등됩니다ㅎㅎ;
맞아요. 땡스투 챙기는 것도 마음이라 복 쌓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