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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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 ㅣ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츠카코시 히로시 지음, 양영철 옮김 / 서돌 / 2010년 1월
평점 :
책을 읽는내내 나는 '이거야'라는 말을 끊임없이 되풀이했다.
어쩜이리도 우리회사 사장님과 사모님과의 마인드와 정 다른 마인드를 가지신분이 계신건지 놀라울 정도다.
정말 가까이 있으시면 찾아뵙고, 우리회사에 오셔서 강의한번 해주셨으면 좋겠다.
하하하.
누군가 내가 급여얘기를 하다가 설문조사 얘기를 해주었는데
대표자들이 지출중에 가장 아까운것이 뭐냐는 설문조사였다고 했는데
그게 바로 어이없게도 접대비 또는 기타 일외로 드는 돈이 아니라
바로 자기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급여란다.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나조차 실감하며 회사를 다니는 입장이라서 더 어이가 없을거다.
그중에 우리 사장님과 사모님도...ㅋㅋ
난 1999년 11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한 후 첫직장이다.
오랜시간동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처럼 복리혜택이나 급여부분에 대해 더 인정받거나 한적이 없다.
이유는 한가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많이 줄수없다는 거다.
난 회사에서도 일하고 현장도 나가서 일하는데 말이다.
아쉬우면 나가는 수밖에 없으나.
익숙함이 젤루 무서운 거라고 너무 오래되어서 다른 회사가서 적응할수 있을지...이직은 내가 너무 큰도전으로 인식되어서
읽는내내 에효..에효..한숨이 나의 10년 시간들 저런사장님을 만났다면.
내삶의 변화된 모습이 자꾸 머릿속을 뒤엉크러 놓는다.
아마도 읽는내내 모든사람들이 무슨 말도 안되는데.
어떻게 오너...입장에서 저런생각을 할까?
몇번을 되풀이할것이다.
나또한 그러한 입장이다.
내가 직원이기에 이런 마인드를 가지신분을 존경하겠지만
같은 CEO의 입장에서는 정말 핵심만 콕콕 찌르는
무법자처럼 느껴질거다.
그도 그럴것이 이분도 경험에서 나온것일거다.
좋은 환경이 아니었으나 좋은환경을 주신 대표자님으로 인해 삶의 전환점을 맞으신 분이라서.
가능한 마인드 나이테 경영(연륜경영) 이게 가능할거다.
특히나 삶과 죽음을 오갔던 그시절에...'인생은 한 번 뿐이다. 그러니 후회없이 살자'라는 인생관으로 전환된 점을 보면
감사하실줄 아시는 분이다. 그래서 이토록 직원들을 위해 힘쓰신결과.
50여년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성장하며,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제패한 이나식품공업 츠카코시 히로시 대표님.
그의 철칙을 보면 정말 쉬운듯 대표자들의 하지 못하는 과감한일들을 해오셨다.
우선 첫번째로 바로 근로자들의 생존권.
맞다 대표자들은 모두 IMF를 비롯해 어려움이 오면 무슨 당연한듯 비용절감이라는 명목하에 인건비부터 줄인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는 매출을 올리라고 닦달한다., 요즘에는 이런 비상식적인 경영이 당연한것처럼 이루어진다.
이나식품의 노조가 없는 이유는 당연한거다.
두번째 과도한 매출후의 리스크
모든회사가 그렇듯 매출이 많이 오르기를 바란다. 그후에 파장을 위해 준비를 하지 않고, 우선 제눈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
과도한 광고와 홍보로 인해 매출의 급성장 그로 인한 그후에 대책의 무방비로 인해 수많은 직원들을 매출의 증가로 인해
사원으로 뽑혔다가 매출의 감으로 인해 어느순간 사라져 더 혹독한 댓가를 치뤄야 하는것.
우리회사같은 경우에도 사모님이 너무 매출이 급 증 되는건 반갑지 않다고 한다. 그에 따른 직원들이 더 필요하지만 그때뿐인
일손을 위해 투자할 자신도 없을뿐더라 매출의 감으로 인해 근로자를 해고 시킨다는 것도 타당하지 않기에 그부분에서는
반가워 하지 않는다. 하하 나또한 그렇다 너무 급하게 매출이 증되게 되면 우리회사 자체 지출부분도 흔들리기때문에
요즘은 거의 선지급이기때문에 이부분도 너무 크게 매출을 증시켜서는 안된다. 그래서 부분부분 매뉴얼에 맞춰서
경영방침을 바꿔야 한다.
세번째 바로 내가 젤로 좋아하는 결과의 중요성이 아닌 과정의 중요성이 강조시키는 마인드
그렇다 난 사람들이 나를 떠올리면 열정..열심히하는 사람으로 인식을 하나? 결과가 좋지 않을때가 많다.
그래서 내가 그 결과를 위해 쌓아온 과정들은 그들에게 시간낭비일뿐이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나의 모습이 그런 실수나 과정이 있었으면 가능했겠는가?
아마 지금은 사장님과 사모님도 인지하시겠지만
아직도 내가 차별을 주시지는 않는데 되려 몇년 되지않은 다른사람들에게 더 시선과 사랑을 주신다.
참 안타깝다..본인인 나로써.
네번째 끝임없이 배움과 노력을 결과물
대표자라서 모든것들을 직원들에게 위임하는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힘을 덜어주기 위해
처음부터 그분은 한가지한가지 본인이 할수있는 일들은 자체에서 처리했다고 하신다.
다섯번째 자연에서 배우는 경영
사업가의 윤리와 도덕은 잘못되면 범죄로 낙인될수 있다. 같은 종목으로 일하지만 최소가격으로 돈을 얻는 그런 사업은
가격을 자꾸 낮추고 그업체는 더 낮은 가격으로 많은 물건들을 팔아야할때 처음에는 같은 업종의 업체들이 부도를 맞게 되고
그로인해 그 업체의 하청업체까지 부품업체까지 죽는 그런 사태가 발생하는데
정작 그렇게 만든 그업체마저다 너무 저렴한 이익을 과하게 생각해서 과도남용으로 인해 마지막에는 부도로 떨어지는
그리고는 하도급업체는 나몰라라 하는 어이없는 경양.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 워크아웃으로 다시 그업체는 소생되고
다른 하도급업체는 그모습을 지켜볼뿐 아무런 대책을 할수없게 만드는 이런부분은 아예 만들지 않으셨단다.
본인은 이게 제일 큰 범죄란다. 그렇다 범죄다. 그 한업체로 인한 수많은 실직자와 그들의 가족들은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에게
하소연을 할수있겠는가?
여섯번째 직원들의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칸텐파파 정원의 조성
대표님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더행복해지기를 바라셨다. 마음은 마음과 통한다 했다. 그래서 좋은 칸텐파파 정원을
조성하셨다. 바로 직원들이 아륻다운 환경을 통해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준...
어쩜 이리도 한생각 한생각이 감동이신지.
2020년 나 정성미도 츠카코시 히로시 사장님과 똑같은 마인드를 가진 CEO되고싶다.
그래서 정말 직원과 융화해서 좋은회사를 만들수 있는데
직원과 대표자가 아닌 같은 가족으로 좋은회사를 꾸려가는 사장님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