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현실이야기

강남몽
황석영 지음 / 창비 / 2010년 6월

강남을 꿈꾸다  

지금의 강남은 정말 말로 할수없을 정도로 변해있다. 

아니 변했을것이다. 

변하기 전부터 내가 살아왔던게 아니니까! 

강남은 허어벌판이었던 그황무지를 지금의 강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일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겪고 이겨내고 살았을까? 

하지만, 

아픔보다는 부유한 그들의 모습에 우리는 솔깃하고...부러워할뿐이다.

예전의 그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도 요즘은 내게도 저런 삶이 주어지면 어떨까? 

기대에 기대를 하며 산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일상들.   

쉽게 버는 돈의 가치를 말이다. 

점점더 삶이 힘들어지면 누구든지 로또같은 인생을 기대하고 기대하며. 산다. 

그래서 로또를 사는게 아닐까? 

이주인공들의 삶은 우리에게 로또로 다가온다. 

기쁨과 함께 아픔도 다가오지만 사람들은 바로 앞의 기쁨을 행복을 공짜를 꿈꾸는 우리내 삶의 이야기 

나도 오늘은 꿈을 꾸고 싶다. 

하지만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 그런 꿈이 아닌 

나의 삶의 변화로 통한 나의 미래와 나의 모습을 말이다. 

그냥 거저 얻어지는 그런 삶이 아닌 노력의 흔적을 다시 돌아볼수 있는 나의 길. 

그길을 오늘부터 꿈꿀란다. 

정성미몽으로 말이다. 

그렇게 세상은 아직도 꿈꿀만한 세상인걸 잊지말기를 바란다.  

누구를 위한 책일까?

엄마 학교 -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배우는
서형숙 지음 / 큰솔 / 2006년 9월

엄마학교 

예전에 서형숙선생님의 엄마에게 자격증이 필요하다라는 책을 구매해서 읽다가 중간에서 포기한적이 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게 만들었는데 

감동... 

감동...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의 엄마의 태도를 진심으로 보여주는 지침서이다. 

그것만 있는것이 아니라  

우선 젤루 중요한건 여기서 엄마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이라는 말이 나온다. 

맞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에게도 행복을 줄수 있다는 말 정말 공감이 갔다. 

내가 행복하지 않은데 어떻게 아이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겠는가? 

우리또한 나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누구를 위한 엄마가 되는게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해서 좋은엄마가 되고 

그로 인해 우리아들도 행복해 질수 있는 그런 뭐랄까? 

그리고 이책에서 나오다시피   

우리아이를 바라보는 눈이 세상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과 일치할때 

진정한 엄마가 된단다.  

믿음의 골든벨의 준비를 위해~

내 삶에 들어온 로마서 - 로마로 들어간 복음, 세상에 퍼진 은혜
박영덕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10년 6월

9월 26일 교회에서 믿음의 골든벨을 울려라를 한다. 

공부를 위한 목적으로 샀는데... 

내가 다른책과 헷갈렸나! 

설명이 나온책인줄 알고 샀는데 

그것보다는 우리가 신앙인으로써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침서.. 

바울사도를 통한 로마서를 되짚어본책.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가 너무 겉핧기식 믿음생활을 하지 않았나? 

하는반성을 자아내게 해준 책... 

설계시 참고자료로 너무나 좋은책자

2010 조경공사 적산기준 - 개정증보판
환경과조경 편집부 엮음 / 조경(환경과조경) / 2010년 2월

아무래도 표준품셈을 보고 설계를 하다보면  

조경이라는 업태 특성사 건설이나 토목보다 막히는 부분이 많은데.. 

조경공사 적산기준 책에 표준품셈에서 막히거나 설계시 증빙자료로 넣기 너무 좋게 책이 나와서. 

설계시 반영을 잘하고 있습니다. 

진작 알았으면 일찍 샀을것을... 

지금은 틈나는대로 열심히 숙지하고 있습니다 

성미웃다~~~

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얼마만에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즐거웠는지 모르겠다.. 

읽는내내 사랑스러운 토토로 인해... 

내맘까지 웃게 만드는....토토... 

읽으면서 엄마로써 얼마나 부끄러워는지 모른다.. 

우리덕수에게 늘 한결같지 않은 모습을 보인 나.. 

참 어려운게 한결같은 마음인데... 

토토의 엄마는 토토의 퇴학문제부터...토토의 이상한 행동까지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받아주는...엄마 

토토의 변화된 모습을 만든사람은 도모에 학교의 생활이지만 전반적인 토토의 모습은  

바로 그옆을 늘 한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엄마의 마음때문 아닐까? 

역시나 사랑으로 못할일이 없는 듯,..하다.. 

난 요즘도 괜히 짜증나면 덕수에게 불똥이 튈때가 많은데 

이제부터 덕수의 엄마로써 한결같은 덕수를 위한 좋은 엄마. 

늘 한결같은 엄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끝으로...교장선생님과같은...교육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또한 선생님들로 인해...차분하지 못한 산만의 모습은 저를 이렇게 세상에서 잘 살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그리고 또한 토토의 엄마만큼 세남매중에 젤루 문제아였던 저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해주신 성길순(어머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늘 제곁에서 오래오래 사세요. 

제가 아직 해드리고 싶은게 너무 많거든요... 

사랑합니다..엄마...그리오 우리 가족 모두...날 지탱해줄수있는 나의 보물들,,, 

참..세상은 힘들지만...그래도 내겐 행복의 기지개를 펼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010년 8월 13일 금요일....1시 57분(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