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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정말 애가 되어가는것같다...^^* 

나또한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어느덧 덕수와 비슷해 지는듯  

덕수가 더욱더 성숙해지는건가? 

자꾸 예전이 그리워지고.. 

지금 삶이 지겨워 진다. 

마냥 해맑게 웃고..살고 싶다. 

쉽지는 않겠지만..ㅎㅎ 

나의 원천력..독서를 통해..더 어려진 삶으로 활력을 얻으련다.. 

자꾸 동화책이 읽고싶다. 

특히 빨강머리앤...참 어린시절에 재미있게 읽어서인지  

제목만 들어도 설렌다.. 

조만간 동화책도 읽고싶은거 마구 마구 사야겠다. 

덕수가 나중에 읽어도 되고.. 

자꾸 책욕심만 들면 안되는데..읽는 욕심이 생겨야 하는데  

자꾸 습관적으로 독서를 해야하는데.. 

변하자.변하자. 

하지만..너무 못 변해서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않기.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고 끝낼때. 

덕수와 함께 웃기...하하 호호 히히  

덕수는 내가 이렇게 웃을때가 제일좋고. 

화낼때는 너무 무섭단다. 

무섭지 않고..좋은엄마 되기 쉽지는 않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최고의 엄마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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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자식은 다들 보물과 같은 존재이다. 

나또한 우리덕수는 내게 보물이다. 그런 아들이 밤마다 아토피로 인해  

새벽마다 깸을 반복해야하만 할때면  

잠이야 안자면 어떤가싶은데..내가 긁어줘서 능사가 아니니 말이다. 

우리아들은 한없이 여우짓까지 아는 딸같은 아들이다 그런 아들이 밤마다 울면..난 너무 가슴이 아프다  

거기에 남편은 일찍 일어나 출근해야 하는데  

아들의 찡얼거린는 소리에...잠을 못자 짜증을 부리고  

난 중간에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구.. 

매일 매일 이게 반복되니까 나또한 피곤이 쌓여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짜증이 왕창 몰려있다. 

그래서인지 피곤을 주체 못하고 쓰러져 잔다 그런날은 신랑이 아들과 놀아주지만. 

덕수를 위해 더 씻기고 로션도 잘 발라줘야겠다. 

덕수야 조금만 힘내자...우리...아토피 하나님이 빨리 낫게 해주실꺼야..엄마도 열심히 노력할게... 

 

겨울이 가면 좀 나아질텐데 아직도 멀은 겨울은..언제쯤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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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10-01-14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이 건조해서 더 힘든건가요?
이불이나 매트리스에 진드기가 많아서 그렇다구도 하면서 전용 청소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신문에서 말이죠.ㅡㅡ그 청소기가 모든걸 해준다면 뭐 하나 구입하겠지만 신빙성이...ㅡㅡ^

조금 크면 아토피가 나아지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덕수도 괜찮아질거에요.
사진보니까 얼굴은 괜찮은거 같은걸요.

덕수맘 2010-01-1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 얼굴은 괜찮은데요...심할때는 양볼이 붉어져여...
 

정말 긍정의 힘이란..참 놀랍다. 

나의 삶도 바꿔놓는  

긍정의 힘. 

요즘은 삶이 행복하다. 

정말 별거 아니것도 그렇고.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나를 보면서 

원체 내가 작은일에도 잘 웃기는 하는데 

예전의 나는 작은일에 웃을수있어도 참고 살았던 나였는데 

올해부터 더 긍정적으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며 실천하고  

젤루 중요한건.. 

습관이란 말에. 

요즘은 정리하는 습관..설겆이 바로 하는 습관 

남들에게는 ㅋㅋ당연한 일이 내게는 조금만 하다가 일을 미뤄던나의 삶들이 

습관이 바뀌니까 맘까지 달라진다. 

올해 정말 나는 변할것이다. 

특히나 다이어트 습관을 변하므로서 내 삶의 첫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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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마 2010-01-08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거지 미루는 습관이 참 나쁜데, 저도 그 습관이 있어요. 전 빨래는 좋은데 설거지는 왤케 싫은지 모르겠어요. 막상 하면 뽀득뽀득 그릇 깨끗하게 씻는 재미에 속도 다 후련한데도 막상 물을 틀고 싱크대 앞에 서기가 싫어요. ㅠ.ㅠ 올핸 저도 이 버릇좀 고쳐보렵니다.
긍정적 마인드 긍정의 습관 좋죠. 많이 웃는 한해 되자구요. ^___________________^
 

덕수가 아토피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나또한 잠투정으로 인한 덕수로 인해. 

짜증이 자꾸 늘어나고 있다. 

덕수에게 더 애정을 갖고 해야하는데. 

1시간...또 1시간 또 1시간 이시간이 자꾸 길어지면  

어느새 난 짜증쟁이가 되어 덕수를 구박하고 있다. 

왜 이러는걸까? 

자꾸..덕수를 향한 나의 사랑이 부족한건지.. 

이런 나를 보며 덕수가 가엾다는 생각에.. 

아토피 없이 태어났으면...이렇게 고생안할텐데... 

난 나름 임신했을때 커피,탄산음료도 끊었는데.. 

3살인데 오줌도 다 가리고 그런아이가 아토피로 인해 밤에 잠을 못자..울먹 울먹하는걸 보면 

정말...엄마로써 회의를 느낀다. 

오늘부터는 목욕할떄 녹차가루로 다시 시도를 해봐야겠다. 

괜히 이것저것 하기 싫어서 그냥 했는데 

그래도 그중에서는 녹차가루 젤루 나은듯.. 

오늘밤은 우리덕수가 웃으면서 잘수있으면 좋겠다. 

덕수야 미안하고 고마워...ㅠ,ㅠ 

엄마 더 노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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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마 2009-12-30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 잘생긴 덕수도령이 아토피가 있군요. ㅠ.ㅠ 저희 큰놈도 약간 아토피기가 있어서 제가 한동안 애먹었었던지라 그기분 알죠. 저희 애는 그래도 좀 약한 편이라 아토팜으로 잡았는데요, 요즘도 아토팜 로션도 아니고 크림을 목욕한 후에 온몸에 덕지덕지 발라요. 진짜 끈적하게, 이건 바르는게 아니라 한겹 토핑을 한다 싶을만큼요. 그래도 허벅지(더 어렸을땐 정강이 부분이 그랬는데 요즘은 허벅지)를 자다가 벅벅 긁어서, 아기들 날카로운 손톱에 긁혀 생채기가 끊이질 않아요. 아후유. 작은 놈은 오히려 로션만 발라줘도 괜찮은데 큰놈은 로션가지고는 보습이 좀 약한듯. 그래도 보습외엔 방법이. 진짜 기운내세요. 에혀... 아토피가 정말 엄마도 애도 잡는 거죠. 이게.

덕수맘 2009-12-30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그러게요 아시마님 로션을 몇종류나 썼나 몰라여.근데 다 안맞아서 버리고 그나마 맞는거는 바르면 느낌은 좋은데 보습이 안되는거..아토팜으로 함 바꿔볼까요?오늘 신랑이랑 마트가서 조그만한걸루 구매한후에 인터넷으로 구매해야겠네요...가여운 우리아들오늘부터는 잘 재워야하는데..책읽는것도 좋아하는 우리아들 요즘은 회사일에 치여 집에 가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텔레비젼 보면 엄마 놀아줘!놀아줘!그러는데 잘 못놀아줄때...맘이 너무 아퍼여.여튼 오늘부터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여...새해 소망이 부지런한 성미씨가 되는거거든요..ㅋㅋ

아시마 2009-12-30 21:11   좋아요 0 | URL
아이들마다 맞는 로션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애는 아토팜이 잘 맞았던 것 같은데 덕수 도령도 한번 써 보세요. 제가 쓴건 아토팜 바스, 아토팜 샴푸, 아토팜 로션이랑 아토팜 크림이었거든요. 제가 아토팜 크림 샘플은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 몇개 보내드릴게요. 주소 알려주세요. ^^ 제 서재 방명록에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낼이라도 쏩니다. ^^

메르헨 2009-12-30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모성애라는게 저는 모든 엄마에게 있는건 아니구나...라고 느꼈었어요.^^
육아서적을 12권도 더 봤습니다.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책을 좀 보고 났더니 맘이 좀 편안해지더라구요.
신의진 교수 책이 저는 잘 맞던데...한번 읽어보세요. 아, 벌써 보셨을까요?
아토피...저희는 심한건 아닌데도 엄청 신경쓰여요.ㅜㅜ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요즘은 코감기가 떨어지지 않고 자꾸 놔두면 만성비염된다고 해서
계속 치료중이에요.ㅜㅜ
 

덕수 어린이집에서 성탄절행사로 인해 선물을 준비해오란다. 

하하하. 

덕수에게 은근슬쩍 물어봤다. 

뭐가 갖고 싶냐고? 

덕수왈 "엄마 내가 코코몽 트럭이 갖고싶어!" 

ㅋㅋ말하는거 너무 사랑스러운 덕수... 

엄마왈 "덕수야 그럼 말 잘들으면 산타할아버지가 사준데...알았쥐..덕수 말잘듣기야" 

그래서 아버님 생신파티 끝나고 24시에 난 홈플러스 유성점을 방문해. 

코코몽 덤프트럭을 구매했다..헤헤 

간만에 혼자 홈플러스에 온거라서 간김에 서점을 한바퀴 돌고왔다. 

작지만 내게 늘 행복한곳...한권을 책을 읽고싶었지만 너무 늦은 관계로 

동화를 집었다. 

책먹는 여우...참 사람들의 생각이란... 

얼마나 더 상상외인지. 

그걸 보면서 내내 웃으면서 우리덕수가 글을 읽을수 있을때 이책을 제일 먼저 사줘야겠구나. 

너무 웃기기도 하고.. 

나도 책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여우씨의 행동은 날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사람의 생각이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줄수있다는 점 책의 장점.. 

나또한 작가로써의 삶을 살고싶지만 너무나 미흡해서 

노력중이다. 

내년에는 지금의 권수의 두배의 책을 읽을것이며..  

신문의 독고란에...정성미라는 내이름이 4분기별로 나오기를 희망하며... 

오늘두 난 열심히 독서에 심취해 있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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