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3 - 비춰라! 빛 광光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3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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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카가 지금 초등학교1년입니다. 서울에서 내려와 저에게 책 한 권 사달라고 해서 어떤 책이 사고싶니라고 물으니 마법천자문 3권을 사고싶다하여 사주었습니다.

그전에 저는 한 번도 마법천자문을 본 적이 없었는데 어제 처음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읽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구요. 우리 조카도 읽고 이해하는 것을 보니 한자 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근데 우리조카는 신기하게도 거꾸로 읽고 내려오더라구요. 9권부터해서 이제 3권을 읽었으니 남은것은 2권과 1권만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왜 이렇게 읽냐고 하니 이게 편하다고 하니까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도 이 책을 보니  어린친구들에게 일반 만화보다는 많은 교육적인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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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손자병법 - 전4권 세트
정비석 지음 / 은행나무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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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이란 책은 "전쟁의 기술"을 넘어선 철학이 있다.

손자병법의 저자 손무는 그가 자신의 군사적 지식을 오나라 왕 합려에게 내놓은 백전불태를 위한 군사보고서 손자병법 13편이다.

싸우지 않고도 적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전술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중국의 4대 고전중의 하나인 손자병법은 우리들에게 단지 전쟁의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이상을 넘어 우리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요즘은 이책을 통해 기업경영, 상업, 스포츠, 인생경영 등에 많은 분야에 두루 적용되고 있는 사례가 많듯이 많은 분들도 이책을 통해 많은 지식과 역사의 이해를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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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2집/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예민 노래 / 아세아레코드 / 19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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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등... 예민의 음악은 그리움과 향수가 잘 묻어있는 음악이다.

"어느 작은 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라는 가사가 나에게는 이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2집에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는 황순원의 "소나기"를 연상하듯 잔잔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아름다운 중한 추억을 우리들 마음에 다시 한 번 느낄수 있게하는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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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Garden - Earth Songs [CD+DVD]
시크릿 가든 (Secret Garden) 연주 / 유니버설(Universal)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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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람 사람들이 좋아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인 시크릿 가든의 음악은 신비스럽고 심금을 울리는 바이올린 선율로 우리들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그런 매력이 있다.

노르웨이 출신의 키보드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롤프 러브랜드와 아일랜드 태생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눌라 쉐리가 주축이 된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을 구성한다.

혼자 생가에 잠겨있을때 어느 오후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모습을 창 밖을 통해 볼때 한 번들어보세요.

마음의 평안이 찾아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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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
김영두 옮김 / 소나무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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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과 퇴계가 처음 만난 때가 기고봉의 나이 32세로 이제막 과거에 급제한 선비였고 퇴계이황은 58세로 성균관 대사성을 지냈고 후학들로 부터 존경 받는 대학자 였다.

윗자리에 올라야 아랫사람들의 곧고 굽음을 분별할 수 있다 했습니다.

어울 두려운 것은 어차피 세상의 파란을 면하지 못하면서도                                                                         

스스로 구차한 마음을 불러 일으키고 지난 날의 태도를 바꾸어

집안이나 보전하여 무사히 지내자는 계획을 하는 데 이르는 것입니다.

- 퇴계가 고봉에게

며칠 전에 비록 다시 성현의 글을 읽었으나 평범하게 보아 넘기게 될 뿐,

마음을 쓰거나 경험에 미루어 몸에 익힌 적이 없기 때문에

참다운 공부를 조금도 하지 못했습니다.

- 고봉이 퇴계에게

퇴계와 고봉, 이 두 학자가 서로 오고간 편지들 속에서 학문과 진리 탐구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으며 더 중요한건 서로의 나이 차이와 지위 차이에도 서로간의 예를 중신 한 점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읽으면서 지금도 사단칠정론에 대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참 많다. 다른 서적을 통해 사단칠정론에 대해서 좀 더 깊이있게 이해한 후 다시 한 번 이책을 읽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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