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
열네송이의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곧 고흐의 대명사처럼 되었다. 고흐는 해바라기를 그렸지만 결국 자신의 자화상을 그린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고흐는 해바라기 연작을 통해, 태양의 강렬한 빛을 좇는다. 따라서 그림 전체를 지배하는 강렬한 노란색은 고흐에게 생명의 색으로 해석되어지는 것이다. 해바라기의 형상이나 색채, 그리고 해를 향하는 성질은 고흐의 내면적 원형이라고 할 수 있고, 또한 해바라기는 고흐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게 되어 버린 것이다.
1987년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이 작품은 3629만 2500달러(우리돈 500여억원)라는 거액에 경매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그는 37년이라는 짧은 생애동안 지독한 가난에 시달려야 했다
발작을 일으킨 뒤 쓴 한 편지에서 고흐는 1888년 여름에 몰두했던 '진노랑의 색조'에 대해 말하고 있다
거의 노란색으로만 그린 해바라기 시리즈(연작) 다섯 점이 바로 그 색조를 강력히 보여준다
해바라기 하면 풍요와 행복을 생각나게 합니다.
저 또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 그림은 아니지만 퍼즐을 하나 하나 맞추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그리고 거실에 액자를 이용해 걸어보니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