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물 파전과 감자 김치 수제비.


해물 파전

재료 실파 1/3단, 새우살·홍합살 30g씩, 오징어(작은 것) 1마리, 홍고추·달걀 1개씩, 물 1컵 반, 밀가루 1컵, 부침가루 1/2컵,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깨소금 1작은술씩, 다진 마늘 1/2작은술, 식초 약간, 식용유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실파는 다듬어서 깨끗이 씻은 다음 7cm 길이로 자르고 고추는 송송 썰어둔다.
2. 새우살과 홍합살은 손질한 다음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두고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둔다.
3. 볼에 밀가루와 부침가루, 달걀을 넣고 물을 넣어가며 골고루 저어 흘러내릴 정도의 농도로 반죽물을 만든다.
4. 간장과 고춧가루, 설탕, 식초, 깨소금, 다진 마늘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실파를 가지런히 깐 다음 반죽물을 실파 위로 붓고 해물과 고추를 올려 노릇하게 지진다. 준비한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감자 김치 수제비

재료 국멸치 50g, 대파 7cm, 다시마 5cm, 따뜻한 물180cc, 감자 1개, 애호박(작은 것) 1/3개, 바지락 1봉지, 밀가루1과 1/2컵, 송송 썬 김치 1/2컵, 국간장 2큰술, 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물 적당량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볼에 밀가루와 따뜻한 물, 소금을 약간 넣어 손으로 치대어 한 덩어리로 뭉친 다음 랩으로 싸서 30분 둔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겨 2cm 크기로 납작 썰기하고 애호박도 깨끗이 씻어 같은 크기로 썬다.
3.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떼고 다시마는 행주로 표면의 흰 가루를 닦아낸다.
4. 찬물에 ③을 넣고 중간 정도의 불에서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5분 후에 고운 체에 밭쳐 걸러낸다.
5. ④에 감자와 호박, 바지락을 넣고 반죽을 얇게 떼어 넣어 익힌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한 다음 마늘과 대파를 썰어 넣는다. 수제비가 말갛게 익을 정도로 끓인다.
6. 김치를 송송 썰어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간한 다음 수제비에 함께 곁들여 낸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룸 2004-06-09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오늘 나가서 김치수제비 먹고왔답니다~ ^ㅂ^ 맛있었어요~

*^^*에너 2004-06-09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 toofool님 김치수제비 드셨어요.
우~ )0( 먹고 싶당~ ><

진/우맘 2004-06-09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해물파전, 심하게 예쁜 거 아녜요?!

starrysky 2004-06-09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어어어억.. 배, 배고픈데.. 난 몰라.. 엉엉..
에너님. 님의 서재에 첫 글 남기면서 이렇게 무례하게 울어제끼는 인간은 스타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꾸벅. 근데 정말 배고파 죽겠어요. ㅠㅠ 혹시 윗글도 음식 사진인가요? 눌러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

*^^*에너 2004-06-10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arry sky님 다른분들의 서재에서 뵈고 제 서재에서 뵈니 반갑습니다. ^^
이상하게도 비가오는 날이면 요녀석들이 땡기네요. ^^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룸 2004-06-09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푸하하하~ >ㅂ< 넘 귀엽고도 엽기적이예요, 특히 새침한 저표정!! ㅋㅋㅋ저런옷을 대체 어디서 샀다죠?!

*^^*에너 2004-06-09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옷을 어디서 샀는지는 모르지만 도도해 보이는 강아지죠. ^^

진/우맘 2004-06-09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어어어억!!!!

진/우맘 2004-06-09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잊어버리지 말고, 새해 인사 메일에 꼭 써먹어야 겠네요.^^

조선인 2004-06-14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아아 정말 귀여워요. 저도 2005년 연하장 이거로 결정했습니다. ^^ 퍼갈께요. 싸이로.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 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들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조건없이 "용서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소근거리세요.
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랑해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하셔야 해요.
그러면 당신도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영엄마 2004-06-07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말도 이쁘고 꽃도 이쁘고..
저도 힘내야 하니까 이 글을 퍼가도록 하겠습니다!!
에너님 사랑해요~~ 호호홍~~ *^^*

진/우맘 2004-06-07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사랑해요~~~

어룸 2004-06-07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에너님, 저두 싸랑해용~^////^

*^^*에너 2004-06-08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부끄부끄 ^//////^
저도 따랑해요. *^^*

비로그인 2004-06-09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퍼감니다..오랜만에 예쁜 에너님 뵈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에너 2004-06-09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wiz70님 넘 오랜만에 오셨네요. ^^
저도 넘~넘 기분이 좋아요. *^^*
 

교통사고…슬픔…이별 '제비의 사랑'
[조선일보 남주리 기자]
트럭에 치인 제비 한 마리와 그 제비를 살리려는 제비 가족들의 몸부림…. 대만의 한 제비 가족 이야기가 지난 4일부터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난 3월 23일 대만의 한 네티즌이 ‘슬퍼하는 제비’라는 제목으로 올린 사진과 글이다. 이 ‘제비 가족의 사랑’은 미국의 한 사진 사이트를 거쳐 우리나라로 전해졌다.








“대만 강난(港南)의 토요일. 트럭 한 대가 검은 제비 한 마리를 친다. 땅에 누워 꼼짝 않는 제비 주위로 다른 한 마리 제비가 날아왔다. 어서 일어나라는 듯 부리로 쪼아보기도 하고, 몸을 비벼보기도 한다. 하지만 제비는 꿈쩍도 않는다. ‘그만 떠나자’는 뜻일까? 이때 다른 제비가 날아와 구슬프게 울어댄다. 죽은 제비는 꿈쩍도 않는다. 그러나 남은 제비는 포기하지 않고 한 발짝 다가가며 죽은 제비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부둥켜 안아본다. 다른 제비가 날아와 소용없다며 말려도 소용이 없다.”

제비가 사고를 당한 장소와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 이 네티즌은 남은 제비 가족이 걱정돼 죽은 새를 길가의 나무 숲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ella.K 2004-06-08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불쌍해라. 정말 제비들의 세계에도 사랑은 존재하고 있군요.

비로그인 2004-06-09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엉 눈물납니다.

waho 2004-06-11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신문서 이 기사보고 넘 감동이라 울 남편 보여줬더니 사진 조작이겠지...하는데 김 팍 셌어요. 제비도 가족 사랑이 저리 끔찍 한 줄 몰랐어요. 전 이 사진 보고 찡하니 눈물 나던데...
 

    우~ T^T 사고 싶다.  입체퍼즐~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나!

    그러나 당분간 참아야 한다.  >0< 우~~

    아~ 괴롭다. T0T

    볼때마다 안절~부절~

    장바구니에 담았다 그냥 나오기를 반복!

   아~ 신이시여..나에게 왜! 이런 고통을 주시나요.

   조금만..조금만 참으면 살수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 <

에휴~ 빨리 이사를 해야 입체퍼즐을 장만할텐데 오늘도 입 맛만 다시는구나.  (ㅠ.ㅠ)

*^^* 입체퍼즐 완성모양.


 

 

 

 

 

  

      * 옆에서 본 모습.


 

 

 

 

 

 

     * 위에서 본 모습.

 

 

 

 

 

 

     * 테두리 모습.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진/우맘 2004-06-04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체 퍼즐...끄악.
퍼즐, 딱 한 번 해봤는데, 사람들이 왜 미치는 지 알겠더군요. 서재에 준하는 중독성이....

물만두 2004-06-04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보는 것만으로 만족... 내 손에 걸리면 너덜댈 게 뻔하므로...

문학仁 2004-06-04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퍼즐 얘기 나왔네요.^^ 매우 비싸 보이는듯....^^;; 퍼즐 하나 사려고 했는데, 제대루 된건 댑따 비싸더라구요..

▶◀소굼 2004-06-04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멋있네요; 참아 참아 참아;;;되뇌이고 있습니다;

어룸 2004-06-04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근사한데요?!! 실제로보면 더 멋있을것 같아요>ㅂ<
에너님...이젠 2차원을 넘어서 3차원퍼즐세계로 날아가버리시는군요...!! 제가 보기엔 둘다 천상의 세계^^;;;;;;

아영엄마 2004-06-04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근사한걸요.. 음 근데 비싸 보일 거라는 말이 가슴에 더 와닿아서..^^;; 일반 퍼즐도 장난 아니게 비싸서. 근데 입체 퍼즐이 뭐데요? 입체 공작도 아니고.. 한 번 찾아 봐야겠군요..

불량 2004-06-05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3차원의 세계네요..^^ 2차원도 평정못한 저로써는..ㅋㅋ
이런 퍼즐 해서.. 놔 두려면. 평수 넓은 집부터 장만 해야??

*^^*에너 2004-06-05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죠. ^0^
가격대가 비싸요. T0T
그래도 꼭 한번 만들어보구 싶어요. 어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