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라 부엉, 내일 모레가 장이다
“남의 일에 참견 말라는 뜻으로 하는 말”이라는데, 어째 이런 말이 생겼을까요?
유래가 궁금 궁금. ^^

걱정이 반찬이면 상발이 무너진다
“쓸데없이 걱정만 하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이랍니다.
인생사 걱정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걱정을 다 밥상에 올려놓는다면 상다리가 부러질 거라는 말씀.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면 그냥 먹어치워 버리자구요.


속담사전을 보고 씁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ong 2006-03-03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궁금해요, 부엉은 또 무슨 뜻일까요? ^^

숨은아이 2006-03-03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엉이가 부엉 하는 소리겠지요? ^^

플레져 2006-03-03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속담사전 어떤거 쓰세요?
저 말 외워둘래요. 넘 재밌다...ㅎㅎ

숨은아이 2006-03-03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미지가 안 뜨는데 이거여요, 플레져님. ^^ 이기문 선생이 일조각에서 펴낸 속담사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