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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책방 천일야화
백창화 지음 / 남해의봄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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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의 숲속작은책방은 그냥 서점이 아니다. 문화이고 사랑방이고 커뮤니티공간이다.

용인의 느티나무도서관과 비슷하다.
작가는 2001년 가정문고에 이어 일산과 마포 성미산에 숲속작은도서관을 10년 운영했다. 
처음에는 집을 서점처럼 확장했다가 이제는 북스테이까지 하고 있다.
아쉽게도 코로나로 북스테이는 접었지만 최근 근황을 보니 다시 오픈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저자의 철학과 가치관이 고스란히 담겨 왼재 잘 아는 사람인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내년에 꼭 방문하고 싶은 서점 1호다.
책을 읽으면서 소개되는 책들을 모두 메모하는 편인데, 
센스 있게 작가는 책 말미에 언급된 책들의 목록까지 수록했다!

책에 언급된 독서일기를 보며 나도 내년엔 독서일기를 해보기로 했다.
지금 김탁환 작가의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를 읽고 있는데, 책에서도 김탁환 작가의 일화가 소개되어 있어 반가웠다. 작은 서점을 사랑하는 작가는 시골 구석까지 먼저 찾아와 주고 숲속작은책방을 가장 많이 찾은 작가라고 한다.

그러다 시골에 왔다. 이곳에 와서 가장 큰 변화는 밤 12시에 별을 보며 심야의 산책을 하는 것이다. 그 시간 어둠에 쌓인 뒷산 그림자가 얼마나 은밀한지, 사람의 목소리가 모두 사라진 빈 자리에 짐승과 새와 곤충, 잠들지 않는 자연의 소리로 꽉 들어찬 숲속이 얼마나 신비로운지. 도시에서는 결코 알 수 없었던 숨겨진 시간의 틈을 걷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시련을 즐기지 말라. 시련은 흔히 사람을 단단하게 만든다고 하지만 시련은 사람을 깎아내리고 거칠게 하고 고통을 남길 뿐. 애써 시련을 거둘 필요가 없다. 나는 네가 시련 없는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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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좋은 점 가득 - 다문화 아이들 이야기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50
요시모토 유키오 글, 마루야마 사토시 그림, 김영주 옮김 / 꿈터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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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본의 다문화 아이들. 다문화라는 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 태국 아이 스포토, 오오야, 한국 아이 제니, 영재, 론이, 중국 아이 샤. 태국이 많다는 게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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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 오랑우탄 클럽 25
이혜령 지음, 이윤희 그림 / 비룡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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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일어나는 백발마녀와 대마녀의 대결.

소율이는 반에서 왕따이고 유일하게 마을 둘 곳은 학교 도서관이다.

옥상 텃밭에서 우연히 또래 마녀 치치를 만나면서 마녀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조금 시시하고 유치하다.

중간에 해리포터와 론 헤르미온 나오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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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벽화 높새바람 3
김해원 지음, 전상용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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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다리기의 김해원 작가의 17년 전 글. 

어작교 1기 출신이셨구나. 17년 글이라 새로운 점은 없지만 문체는 역시 좋다.


햄릿, 돈키호테, 화가, 제갈공명 사총사는 골머리산에 동굴을 발견하고, 동굴 벽에 고래 벽화를 그린다. 

어른들은 고래 벽화가 진짜라 생각하고, 벽화 덕분에 마을이 관광지로 개발되기를 희망한다.

아이들은 마음 고생하다가 결국 막내인 화가가 사실을 밝힌다.

다행히 큰 일 없이 잘 마무리되고, 아이들은 벌로 학교 벽에 그림을 그리는 벌만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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