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2disc) - 할인행사
브래드 실버링 감독, 짐 캐리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원작 1-3권을 혼합했다. 개인적으로 책을 더 선호하지만 영화도 볼 만 하다. 다만 원작도 좀 지루한 면도 있는데 역시 영화도 그렇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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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랜드의 노을
산드라 브라운 지음 / 빛샘(Vitsaem) / 199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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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7년전에 읽었었떤 작품이다. 그땐 몰랐었는데 다시 출판되면서 표지가 바뀐모양이다.

타일랜드의 노을이라 태국을 배경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뉴욕에 타일랜드라는 곳이 있나보다

서른살 발레리나와 서른여덟살의 목수의 사랑얘기다. 무엇보다 인생의 두번째 기회에 대해 말하는 것 같다. 블레어는 무릎부상으로 육개월간 휴식을 취하기 위해 타일랜드로 왔다. 그녀는 평생 춤밖에 몰랐으며 춤없는 인생을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책에서는 인생은 여러 고비들이 있으며 그 고비들을 넘기면 오히려 더 멋진 제2의 인생이 기다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우리가 우리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리고 부정하지 않는다면...참 현실적으로 수긍이 가는 대사들이 꽤 많았다. 특히 주인공 블레어는 삼십년 동안 자기 힘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참견을 받는 것을 매우 낯설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 서로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책이 얇아서 읽기 수월했지만 적나라한 성적 묘사를 좀만 자제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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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005) SE (dts-2disc) - [할인행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지루해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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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언 - 전3권
엘리자베스 코스토바 지음, 조영학 옮김 / 김영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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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친구가 강추를 해서 읽어보긴 했는데....우선 동유럽 역사를 다룬 점이 무척 마음에 든다. 터키, 루마니아, 불가리아...등등...다 내가 언젠가는 꼭 여행하고 싶은 곳들이라 더 흥미롭게 읽었다.

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흡혈귀..즉 블라드 드라쿨이라는 알라키아 왕이란 실존 인물을 고증을 통해 역사학적으로 추정하는 내용이다. 뭐, 거기까진 좋지만 여기 등장인물들 간의 개연성이 넘 희박하다. 대부분 드라큘라가 우연히 보낸 이상한 책을 발견한 사람들이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그동안 조사한 정보를 주고받고,,, 그러면 주인공 폴과 헬렌을 몸으로 뛰고...뭐 이런 구성이다..그리고 마지막 결말에 직접 드라큘라와 대면하는 부분이나 로시교수의 등장이나 모두 넘 허무하단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새로운 정보를 얻기엔 두말 나위없이 좋은 책이지만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고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들이 있다는게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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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확장판 (2disc) - [할인행사]
테일러 핵포드 감독, 제이미 폭스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 한 사람의 인생을 조명하는 영화들...

레이가 나왔을 때부터 보고싶었다. 우선 장님이지만 주옥같은 곡들로 대중들한테 다가온 레이찰스의 생애가 궁금했다.

놀라웠던 것은 레이찰스의 약물중독...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이 동생 조지의 죽음을 방광한 죄책감이 내재해 있었다. 무엇보다 레이 어머니가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아들이 남을 의지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게 강하게...그리고 사랑으로 키운 점이 감동적이다.



 마지막으로 60년대 미국의 인종분리 정책에 저항해 조지아에서 영원히 추방됐던 레이찰스는 79년 그의 고향으로 돌아가 공연하는 장면이 인생 세옹지마를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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