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인 타임 - 렌티큘러 없음
앤드류 니콜 감독, 아만다 사이프리드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미래 세계는 돈이 아니라 시간이 화폐처럼 거래된다.

사람들은 시간을 위해 훔치고 일하며 어떤 사람들은 시간 귀한줄 모르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에도 빈부격차가 있다. 1-10구역으로 나뉘어 져있고 이 중 최상류층이 사는 구역은 그리니치다. 표준시간대인 그리니치를 최상류층으로 설정한 것도 기발하다.


주인공은 우연히 100년의 시간을 선물받고 처음으로 자신의 구역을 벗어나게 된다. 시간이 공평하게 배분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로빈후드'로 자처한다. 은행에서 시간을 훔치고 시민들에게 공짜로 나눠준다.

결국 '타임키퍼'라는 시간경찰이 필요없게 되면서 공고했던 시스템은 무너진다.


시간이 귀한 것을 아는 사람만이 그것을 나눠준다 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영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BC 셜록 : 시즌 2 (2disc) - 본편 + 부가영상
폴 맥기건 감독, 마틴 프리먼 외 출연 / KBS 미디어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가장 좋아하는 대사: I don't have friends I only have one

모리아티의 최후가 인상적이었다.

2017년 시즌 4가 나온다는대 어떻게 기다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레이] 당신은 몇번째 인가요? - 극장판 & 확장판
마크 미로드 감독, 애나 패리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여주인 anna Faris는 처음봤는데 브로크백 마운틴 등과 같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내용은 좀 어처구니 없다. 여주는 대개 낙천적이고 가볍고 뒷끝이 없다. 직장에서 해고 된 날 우연히 잡지에서 본 기사(여자는 인생에서 평균 9명의 남자와 사귄다) 때문에 예전 남친들을 찾아나선다. 

이웃인 남주의 도움으로 대부분의 옛남친을 찾지만 결국 남주와 잘 된다는 이야기....상투적이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Jane The Virgin: The Complete First Season (제인 더 버진: 시즌 1)(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Warner Home Video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남미의 테라노벨라를 본적은 없지만 왜 인기있는지는 알겠다. 권선징악이 강하고 캐릭터들의 개성도 강하다.

해설자도 귀엽다. 내용 자체도 잘못된 인공수정으로 처녀인 제인이 임신한다는 내용이 참 기발하다.

잘은 모르겠지만 제인은 MBTI 유형중 ESFP 인게 분명하다....대개 따뜻하고 인간적이며 계획적인 캐럭터다.

라파엘도 전형적인 남주이다. 엄청 바람둥이였는데 암에 걸리면서 개과천선한 스타일...그리고 하필이면 제인 아기의 아빠가 라페엘이고 5년전에 제인이 짝사랑하던 상대다.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제인의 아빠다....소년같고 잘난척하지만 진심이 느껴진다. 페트라 외모는 별로지만 패션스타일은 마음에 든다. 남미 애들의 몸매가 훨씬 이쁜 듯...


무엇보다 전개가 빨라서 좋다. 그리고 모처럼 체코어도 들을수 있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Brooke Elliott - Drop Dead Diva: Season 5 (드롭데드디바: 시즌5) (한글무자막)(3DVD-R) (2014)(한글무자막)(DVD)
Various Artists / Sony Pictures Home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래 제인이 다시 살아 모델의 몸에 들어오지만 오히려 제인과 미해결 사건을 해결하고 '브리트니'인생을 살기 위해 떠난다. 이번 시즌도 막장 요소가 여전히 있다. 제인의 전약혼자가 제인 베프의 정자기증자가 되고 결국 사귀게 된다. 드디어 제인과 그레이슨은 커플이 되지만 시즌 6에서는  그레이슨이 프로포즈 하기 전에 총에 맞아 죽는다....


5시즌 4화에서 오웬이 제인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제인 나타나기 전에는 본인은 싱글로서 즐기면서 행복했는데 제인과 헤어지고 나서는 예전에 자신이 행복했던 것들이 무의미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역시 친구는 같이 살지 않으면 멀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즌 6 8화에서 나오는 사립학교 변호사는 정말 사악한 기득권층을 잘 대표한다.

어쩜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사악한지....

여자애가 남자애로 옷입는다고 퇴학시키고 장학금도 뺏는 비열한 인간들은 어디든 있구나


끝나서 아쉽지만 적당한 시즌에서 마무리한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