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돼지 -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박주혜 지음, 이갑규 그림 / 비룡소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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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야기는 작가 주변에서부터 비롯되나 보다.

작가의 말에, 박주혜 작가는 어렸을 때 키운 토끼, 강아지, 병아리, 햄스터, 금붕어를 떠올리며 작품을 썼다고 한다.

집에 오면 그렇게 잘 먹는 동물들. '우리 집에 오면 모두가 먹을 것을 아주 좋아하게 되는 마법'


이 이야기도 마법 같은 이야기다. 토끼가 돼지가 되고, 강아지가 돼지가 되고, 햄스터가 돼지가 된다.

삼 세번이니 돼지 가족이라 불리는 것이 싫었던 엄마도 그냥 받아들이게 된다.

돼지들을 잘 키우기 위해 단독 주택으로 이사도 간다.

그리고 이웃으로부터 웃는 모습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가족이 서로사 서로를 닮는다는 것이 어쩌면 진짜 마법이 아닐까.'

이건 동화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작가의 말이 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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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별 세계 거장들의 그림책 1
파블로 네루다 지음, 남진희 옮김,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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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글을 읽고 싶어서라도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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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스칼렛 - 곽아람의 아메리카 문학 기행
곽아람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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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캐나다 여행 가기 전 읽고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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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장판 1
윤미경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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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멋진데 내용은 유치하고 대사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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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 작가특보
도대체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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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들의 에세이를 많이 읽어서, 도대체 작가의 글에 새로운 것은 없었지만

작가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웹툰을 많이 안 보지만, 작가의 <행복한 고구마>는 봤다. 

시를 좋아한다는 것, 첫 책을 출판사에 기획안을 돌려서 나왔다는 것, 1인 창업도 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역시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를 좋아하나 보다.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개 산책시키기가 최고라는 말에 동의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오는 재활용 할아버지 사연도 짠하다. 

마음에 품고 있는 소설 <허풍선이 남작 모험>같은 이야기를 꼭 냈으면 좋겠다.

나도 불화를 배우거나 '천사의 나팔'을 함 키워봐야지.

이성선 전집,초승달2
최승자 <흐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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