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의 기술
바바라 베르크한 지음, 이혜원 옮김 / 이가서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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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같다.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법 등을 잘 서술하고 있다.

1. 남을 비판하는 기술

  • 상대방에게 불만이 생겼을 때, 이를 부탁이나 소원형식을 빌어서 전달하자. (제 부탁좀 들어주시겠어요? 그게 가능할까요?)
  • 정중하고 친절하게 말하자. 비난이나 엄살 섞인 말투는 금물이다.
  • 화를 앉히고 비판을 하라. 긴 독백식이나 원론적 얘기는 피하라.

 

2. 자신을 비판하는 기술

  • 어떤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는지 체크하라. 마음속 비판가의 공격을 중지시켜라.
  • 아킬레스 건을 알자.

3. 남의 비판을 수용하는 기술

  • 분명하게 생각을 정리하자. 반응을 보이기전에 자신이 사대방의 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해보자.
  • "나는 지금 흥분된 상태예요. 이런 얘기를 들으리라고 예상치 못했거든요. 생각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좀 필요해요"
  • 말꼬리를 잡는 질문 방식이 아주 좋다.

<상사에게 비판하기>

저의 시간 외 근무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어요. 3 주 전부터 부장님께서 퇴근 시간 직전에도 일거리를 가져오시는 걸보니 우리 회사가 바빠진 게 분명한 것 같아요.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초과 근무를 피해갈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할 일이 아직 남아 있는지 제게 미리 알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러면 제가 시간을 조절해서 일 처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어떤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지나친 간섭 피하기>

강경한 태도 취할 ‹š: 충고는 고맙지만 이건 전적으로 내 문제니까 내가 알아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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