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도 없고, 회사일도 끊임없이 바쁜 4월이었다. 나름 출산준비도 했어야 하는데, 거의 하지 못했지만.. 여튼 읽은 책도 2권밖에 안된다. 5월엔 더 읽기 힘들텐데 말이다.. --;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편하게 읽은 책. 그렇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기도 하다. 그림책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도 즐거웠다. 나는 지현이와 그림책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았다. 지현이 만큼이나 아님 더 많이 나는 그림책을 사랑하고 즐기고 있다.

엄마의 힘.. 지현이 임신 중이었을 때 <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를 읽었고, 이번 둘째 임신 중에는 같은 저자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 책이 더 인상에 남아있다. 내가 거의 육아서적을 읽지 않은 때 읽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때는 저자도 애가 하나였을 때 이야기였고, 이번 책은 아이가 두명이다. 그래서 내게 도움이 되는 책이긴 하다. 일부는 어느 육아서에서나 강조하는 이야기도 있고, 거기에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어 그런 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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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0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7-05-16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어느덧 10일이 지난거네요. 와우 얼마나 예쁠까

ceylontea 2007-05-16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벌써 10일이 지났네요.. 원래 출산예정일은 14일이었는데 말입니다.. ^^

hnine 2007-05-16 0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리틀아인슈타인과 엄마의 힘, 두 권 모두 읽었는데, 리틀아인슈타인에서 꼬마처럼 보이던 쇼가 엄마의 힘 표지 사진에 훌쩍 큰 청년 처럼 나와 깜짝 놀랐었지요.

책읽는나무 2007-05-16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엄마의 힘이란 책을 이제 읽어볼 생각이에요.

2007-05-17 0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7-05-17 0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 그렇죠?쇼가 훌쩍 컸죠?나이는 어려도 잘 적응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해요.. ^^ 지성보다는 인성.. 참 잘 컸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나무님.. 넹넹.. 읽어보시고 리뷰 쓰세요.. 전 안썼지만.. ^^
 
엄마의 힘 -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진경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1월
품절


자식이 리더의 자리에 서기를 원하는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법만 가르치지 말고 더욱더 창조적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라고 말하고 싶다. 창조적이지 못한 리더는 쓸데없는 고집으로 다른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거나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항상 제자리걸음만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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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5-26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에는 창조적인 리더로 키우는 법이 나와있나요?

ceylontea 2007-05-26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렇지는 않고요... 전반적인 이야기 중에 창조적 리더 이야기도 있는 것인데... 저 문장이 맘에 들어 밑줄 긋기 한 것이랍니다..
 

지난 3월에도 여전히 회사 도서관에서 책 빌려 읽는 재미에 나름 열심히(?) 읽었다. 주로 육아서적 위주로 읽어서 휘리릭 읽을 수 있었다.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나를 많이 되돌아보게 한 책이다. 가장 인상적인 말은 재주가 덕을 넘어서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봉사를 하면 봉사를 받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이 되돌아온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60이 넘은 저자는 본인도 정말 (저자의 부모님으로부터) 잘 교육받고 컸듯이 그분의 자녀들도 그렇게 키울 수 있었다. 새삼 6명을 그렇게 잘 키운 것에 감탄과 존경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잘 크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것뿐 아니라, 내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시간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설계를 하게 해준 책이다. 강추.. ^^

현대 유아 미술교육의 이론과 실제.. 읽기에 쉬운 책은 아니었다. 지난 달에 <엄마가 어떻게 그림 지도를 할까>를 읽고 읽어서 그나마 좀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엄마들이 읽기에는 <엄마가 어떻게 그림지도를 할까>가 더 편하게 읽힐 것 같다. <현대 유아 미술교육의 이론과 실제>의 이론보다는 실제편(??)인 미술활동 예제들은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

엄마의 유머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아이 키우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아이에게 야단치기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유머있게 아이를 대해야 겠는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화를 내기보다는 한템포 쉬었다가 아이와 즐겁게 대화를 해야 겠다.

엄마 학교.. 나도 나름 느긋하게 아이를 키우려 하지만 참 쉽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을 정말 여유롭고, 자유롭게 키웠다. 그동안 속으로 얼마나 애가 탔을까 싶은데,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준 저자가 정말 존경스럽다. 엄마가 믿고, 기다려줘서 자란 아이들은 오히려 의젓하고, 자신의 삶을 진진하게 생각하고, 더 즐겁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 같다.

현명한 부모는 초등1학년 시작부터 다르다.. 초등 1학년을 많이 담당하셨던 선생님이 쓰신 책인 것 같다. 막연히 초등학교 가면 애들이 다 다니는구나 싶었는데, 그렇지 않음을 느꼈다. 단지 학습능력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 것은 아니고, 아이들의 인성의 중요성을 더 강조한 책인 것 같다. 더불어 사는 친구들과의 삶에 대해서 말이다. 그리고, 학습능력에 대해서는 책읽기가 얼마자 중요한지 새삼 강조하고 또 강조한 책이다. 아이들과 바른 책읽기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해준 책이다.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신의진 선생님의 책은 읽을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 책 역시 그랬고, 역시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의 아이들은 없다. 단지 문제의 부모가 있을 뿐. 그 문제의 부모에게는 더 거슬러가서 본인이 어렸을 때 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있음이다. 그렇게 세대에 거쳐서 나타나는 문제들. 앞으로의 우리 아이들은 상처받지 않게, 자녀를 키우는 부모부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키워야 함을 새삼 깨닫게 해준 책이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그렇지만, 내가 느끼는 나의 행복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만 행복하고 아이를 나몰라라 하는 행복이 아니기 때문에. 엄마, 아빠, 아이들.. 가족이 다 함께, 또한 더불어 사는 이웃이 다함께 행복해야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이제서야 읽게된 책.. 칭찬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지만, 참 어렵기도 하다. 일상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가? 칭찬을 하기에 앞서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먼저임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Dr.김병인의 산후조리 클리닉..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 쓰신 책. 산후조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과 왜 그렇게 산후조리를 해야하는지를 쉽게 잘 써놓은 책이다. 전체적으로 읽으면서 이해하면서 도움이 되었고, 산후체조 등등 몇몇 기억하고 싶은 것은 복사를 해두었다. 산후조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를 때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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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6 1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법천자문 2007-04-06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현이가 커서 해람이와 결혼한다고 하면 허락하실 건가요? 연상연하 커플인데...

ceylontea 2007-04-06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의눈물님.. 오랜만이어요.. ^^ 해람이요? 흐흐.. 본인들만 좋다면야.. ^^ 해람이랑 조선인님이 좋아할까요?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신의진 지음 / 갤리온 / 2006년 10월
구판절판


"진리는 단순한 것이오. '마살라 도사(속에 야채를 다져 넣은 인도식 팬케이크)'를 먹을 때는 마살라 도사만 생각하고, '탄두리 치킨(닭고기에 향료와 요쿠르트 등을 발라 진흙 화덕에 구운 것)'을 생각하지 말 것.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행복할 것이오."
어느 시인의 말이다. 즐거운 일만 하고 살아도 인생은 너무 짧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그리고 인생에서 이만큼 즐겁고 행복한 순간은 다시 또 오지 않는다. 그러니 지금 당신 곁에 있는 가장 큰 행복을 꽉 움켜잡아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기 바란다.-171쪽

아이를 키우는 일은 행복하고 보람 있는 일이 분명하다.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꼭 필요한 시기가 있으며, 그 시기를 잘 보내고 있는 엄마들에게 나는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그러나 언젠가 아이들은 부모의 곁을 떠난다. 그때 당신이 인생의 허전함과 무의미함을 느끼지 않고 자신 있게 '나의 인생은 이래'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끊임없이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이 키우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또 뭐가 있을까 오늘부터 당장 고민해 보라. 물론 그게 쉽지 않다고 말하겠지만 사실 마음만 살짝 바꾸면 당신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공부를 하고, 취직을 하고, 장사를 하는 등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자식을 다 떠나보내고 동화책 삽화를 그리는 할머니 타샤 튜더는 그의 저서인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에서 이렇게 말한다.
"자녀가 넒은 세상을 찾아 집을 떠나고 싶어 할 때 낙담하는 어머니들을 보면 딱하다. 상실감이 느껴지긴 하겠지만, 거기서 벗어나 어떤 신나는 일을 할 수 있는지 둘러보기를. 인생은 신나는 일만 하려고 해도 다 할 수 없을 만큼 짧다."
그러니 신나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라. 당장 그것을 할 수 없더라도 계속 준비해 나가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행복지수는 지금보다 100배쯤 증가할 것이다.-199쪽

최근 미국에서는 아이를 낳은 산모들이 산후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거의30퍼센트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만큼 산후 우울증은 선진국 후진국 할 것 없이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문제다. 그런데 한 인류학적 연구에 따르면, 아프리카 어느 부족의 경우 산후우울증이 전혀 없다고 한다.
그 부족이 사는 곳은 땅이 비옥하지 못해서 사람이 항상 밭을 일구어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농사 일을 해야 한다. 단, 여성은 임신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아이가 세 살이 될 때까지는 바깥일을 아예 하지 않고 집에서 푹 쉬면서 아이만 돌본다.이때 사람들은 임신부에게 '왜 일을 안 하느냐'고 눈치를 주는 게 아니라 '축하한다', '참 장한 일을 한다'면서 임신부를 최고로 대접해 준다. 그래서 임신부들이 다들 즐거워하고 유쾌해한다.
그 부족에게서 임신우울증을 발견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런 사회적 지지 덕분이다. 그들은 임신부를 대접하는 것이 부족 전체가 번창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임신부가 행복해야 건강한 아이를 낳고, 그 뒤에도 우울증 따위는 가볍게 극복하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부에 대한 최고의 대접은 그 부족이 건강한 자손을 낳아 명맥을 유지하려고 발휘한 지혜였던 것이다.
임신하면 우울해지는 것은 호르몬의 '장난(?)'이므로 피할 도리가 없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부족처럼 임신부가 덜 우울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만약 당신이 임신으로 인해 우울하거든 '왜 우울할까?"를 고민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덜 우울할까?"에 대해 머리를 짜내어라. 초콜릿을 먹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수다 떨고, 음악을 듣고, 자신을 위한 자그만한 선물을 사는 등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무엇이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기는 활동이면 된다. 당신이 덜 우울해야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당신은 분명 할 수 있을 것이다. 귀한 생명을 품고 있는 위대한 사람이므로 …….-213, 2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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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책을 한권도 못읽었다. 그리고 2월부터는 회사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재미가 생겨서, 나름 열심히 읽었다. 대부분의 책이 휘리릭 잘 넘어가는 책이었고, 장수도 얼마 안되긴 했지만 말이다.. ^^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의 반응 및 그림책을 읽어주고 난 다음에 쓴 아이들의 글이 실려 있는 책이다.

참 좋은 엄마의 참 좋은 책읽기 어린이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분이 쓰신 책.

어린이와 그림책 일본의 그림책을 만드시는 분이 쓴 책 여러권을 모아서 하나로 엮어서 출판된 책이다.

이 3권의 책을 읽으며, 왜 우리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줘야 하며, 어떻게 읽어줘야 하고, 또한 어떤 그림책을 골라서 읽어줘야 할 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알게된 책이다. 어느 책이 좋으냐면, 3권의 책 모두 좋았다. 그래도, 지금까지 지현이한테는 제대로 책을 읽어준 것 같아 다행이다.. ^^ 앞으로도 잘 읽어줘야지.. ^^

화분 하나로 만드는 우리집 미니 정원 일반적인 화분이 아닌, 작거나, 또는 모아서 심고, 물에 심을 수 있는 방법 들. 그리고, 일반적이지 않은 꽃꽂이법이 소개된 책이다. 내가 따라 할 수 있을까 싶은 것들은 많지 않았지만, 몇몇가지는 쉽게 시도해 볼 수도 있을 듯.. ^^ 봄도 오고 있으니, 집 정리도 하고, 예쁘게 꾸며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몸은 따라 오지 않는다.. --;

엄마가 어떻게 그림 지도를 할까 아.. 이 책을 읽고 참 좋았다. 초기 지현이가 그린 그림들이 일반적인 아이들의 발달단계임도 알았다. 주로 지현이가 그리는 그림에 대해 이야기 하고, 내가 어떻게 하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따금 지현이의 그림 그리기를 내가 살짝쿵 방해도 했었었다.. ^^ 그런 것은 반성을 하며 다음에는 조심해야지 싶다.. ^^ 이 책은 쉽게 쓰여져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다.

꿩 새끼를 몰며 크는 아이들 이 책도 물론 좋았다.. 그러고 보면 2월에 읽은 책은 대부분 다 좋았다.. ^^ 농부 황보태조씨의 교육법.. 아니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보며, 나 역시 많은 생각을 했다. 내 아이의 입장에 서서 배려해야 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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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1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7-03-09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흐흐.. 본사에 도서관이 있는데.. 멀어서 불편은 하지만..
도서관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행랑으로 보내주니.. 나름 잘 이용하고 있어요.. 보고 싶은 책 구입신청하면 사놓기도 하더라구요.. ^^ 화분하나로~~ 이 책은 어찌 보면 괜찮고, 어찌보면 너무 쉬운 것 같고.. 그래요.. 아무리 쉬워도 안하는게 문제지만... ^^

하늘바람 2007-03-10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이 있는 회사 멋져요. 주로 육아책이네요. 저도 많이 봐야겠어요.

ceylontea 2007-03-12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그냥 육아책 읽는 것이 재미있어 읽다보니 그리 되었네요.. 회사 도서관이 있긴한데.. 주로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받아서 한번도 가 본적이 없어요..(본사가 가깝지 않거든요.)

찔레꽃 2007-03-15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를 쓴 사람인데요, 저는 대안학교에서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교육내에서 대안을 찾아보려고 애쓰는 일반초등학교입니다. 혹 제가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노는 게 대안학교라 가능한 것이라 오해할까봐 하는 노파심으로 댓글을 씁니다. 허술하고 부끄러운 책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ceylontea 2007-03-16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찔레꽃님.. 그러시군요.. 읽으면서 혹시 그런가 했는데.. 일반 초등학교에서 그렇게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너무 좋은 책 잘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