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를 위한 효소음식
윤숙자 지음 / 백산출판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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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철 재료(채소,과일)과 당분만 있으면 천연 '효소'를 만들수 있다.

*효소(enzyme)는 단백질에 한종류로  신체에 필요한 주된 영양소로 탄수화물,지질,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피토케미칼,물 다음으로 중요한 영양소다.

 

사시사철 두고 두고 먹을수 있는 효소중 몇가지

 

'가을 무로 만드는 무효소'

무에는 소화를 유도하는 전분과 풍부한 섬유소가 있어서 장내 노폐물을 청소해준다.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히기도 해서 감기 전조 증상일때 무효소를 물에 희석시켜먹는다면 최고!

 

'미세먼지를 흡입한후 마시는 도라지 효소'

인삼보다 사포님 함유량이 많은 도라지는 기침,천식에 명약이라고 한다

 

'나른하고 찌푸둥한 아침 사과 효소 한잔'

 

사과에는 팩틴이라는 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장에 쌓여 있는 노페물을 배출시켜준다.콜레스테롤,혈압상승억제,뇌졸중 예방은 물론이고 피부 깊숙히 자리잡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주스로 갈아마시지말고 시원한 생수에 한스푼 사과효소를!

 

이외에 양파,레몬 생강 효소도 만들어두면 두고 두고 먹을수 있다.

물론 된장,고추장,청국장은 최고의 효소 덩어리다.

 

*레시피

1.제철채소,과일

2.백설탕

3.깨끗한 유리병, 손잡이가 긴 주걱, 거름망

*팁

-모든 재료와 설탕의 비율은 1;1

-매일 설탕이 내려앉는 과정을 체크 할것

-15일이 지난후 설탕이 반쯤 녹으면 주걱으로 바닥 까지 젖고 내용물이 품 잠기도록 할것

-흰곰팡이가 피면 거둬내버릴것

-6개월이 지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내용물은 잼이나 술로 만든다.

-걸러낸 발효액(6개월간 숙성)이 1주일 1회정도 곰팡이가 피지 않는지 잘 관찰하기

-30도 이하의 온도에 저장하기

 

*발효액은 그냥 설탕 덩어리 일까?

야채,과일에 있는 미생물들이 설탕물을 먹으면서 숙성과 발효를 한다.

거품이라는 분해과정후 당분은 점점 사라진다.(당뇨환자는 주의해야한다.)

50도이상 뜨거운 물속에서 효소는 죽어버리니 주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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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 - 인지과학이 발견한 배움의 심리학 하워드 가드너의 마음의 과학 1
하워드 가드너 지음, 류숙희 옮김 / 사회평론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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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왜 배우는 걸까?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교육이란 존재할까?

어떻게 진정한 학문을 배울수 있을까?

 

다중지능의 창시자인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사람은 배우는 과정에서 왜 그것을 배우고 가르치는지 신중하게 선택하고 결정하라고 조언한다.

 

그럼, 그가 말하는 진정한 교육의 목표,본질은 무엇일까?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의 교육, 아시아의 유교적 교육의 밑바탕인 각나라의 고유문화에서 진리, 아름다움, 선함이라는 본질을 통해 진정한 교육의 목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가령,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현실적이고 속물적인 인간의 본성에서 빚어낸 선율, 탁월한 언어의 조합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이해함으로써  '진정한 배움'의 길로 나아갈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드너교수가 주장하는 '진정한 배움'의 길에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교육 열린 도전과 기회를 펼칠수 있는 사회적 제도와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할것이다.

 

그럼, 지금 한국 사회는 이와 같은 배움 '진정한' 교육을 펼칠수 있는곳인가?

 

'교육이란 세상의 젊은이들이 그렇게 되어주길 바라는 인간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가드너 교수

 과연 한국의 교육환경은 어떤 인간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가?

현재와 미래에 있을 도전과 기회를 염두해두고 있는지...

 

경제는 성장해도 분배가 공정하지 않고 학력별 소득 차이는 물론이고 기본 시급 조차 제한되었고  한달기준으로 기본 생활을 할수 있는 복지가 뒷받침되지 않은 사회

 자식교육의 희생물,제물이된 부모들..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 작곡가 모차르트, 진화론자 다윈, 물리학자 아인슈타인같은 세기의 천재들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현재 한국 교육으로는   엄청난 소득 격차를 좁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 역시 책임 지지 못한다.

 

한국은 교육의 진정한 가치  진리, 아름다움, 선함을 품을수 있는 토대부터 만들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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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처세학 - 난세의 영웅들에게 배우는 성공 전략
리빙옌.쑨징 지음, 허유영 옮김 / 신원문화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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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의 핵심전략을 인간관계를 뛰어넘어 인생 전반의 지침을 알려주는 책입니다.다양한 전략,전술의 지략을 지혜롭게 활용하고 싶다면 `삼국지 처세학` 필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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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평전 박스 세트 - 전2권
수징난 지음, 김태완 옮김 / 역사비평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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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황제를 모셨지만 일생 대부분을 지방관리로 살았던 주희, 당대학자들과 논쟁했던 사상을 집대성한 책입니다.왜구의 침입과약탈로 빈공해지고 황폐해진 나라,빈곤해진 민생의 삶을 구제하기위해 어떤 해결책을펼쳤는지 기득권층의 권력다툼의 모습을생생하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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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서른 살 빈털터리 대학원생을 메이지대 교수로 만든 공부법 25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효진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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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배울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은 한정돼 있다.사회라는 정글에서 살아남으려면 타인이 미쳐 보지못하고 경험해보지 못한것들을 섭렵해야하는데 이에 가장 유용한 도구는 책으로 책을 읽는만큼 오늘과 다른 내일을 향한 지평,사고가 깊어지고 커진다.이책에는 유명인사들의 경험과 저자사이토 다카시 자신의 독서 경험은 물론 제자들 독자들의 삶의 지평을 넓혀주었던 독서습관,기술이 수록돼있다.자, 그럼 깊은 통찰력을 키우기위해 질문을 던져보자. 책을 읽는 사람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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