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커넥션 4단계 알고리듬 - 실패와 성공, 그 비밀의 연결 고리를 풀다!
제시 워렌 티블로우 지음, 이동진 옮김 / 이너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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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실패가 인생의 끝이 아닌 시작,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는것 선택-몰두-창조-연결의 법칙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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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자수 수업 스타트 키트 세트 - 누구나 바로 시작하는 새로운 취미생활 꽃 자수 수업 시리즈
이연희 지음 / 나무수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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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35가지 우리 꽃의 실물 컬러 도안을 수록되어 있고 재료까지 들어 있으니 초심자도 쉽게 따라해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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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페트병 경락마사지 - 따뜻한 물과 페트병으로 하는 셀프케어
우스이 리에 지음, 노인향 옮김 / 지식너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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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페트병 하나로 몸구석구석을 마사지 할수 있다니,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도구로 건강한 삶을 유지 할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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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1-30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cott 님, 행복한 저녁 되세요^^

scott 2015-12-01 18:15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도 !^.~
 
パンとス-プとネコ日和 (ハルキ文庫 む 2-4) (文庫)
무레 요코 / 角川春樹事務所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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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게 전부 들어 있다. 빵(재료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지만),스프-고양이

 

 

 

 

출판사에서 편집일을 담당하다가 업무와 전혀 다른 경리직으로 하등된 여주인공 아키코 , 고향에 계신 엄마가 돌아가시고 사표를 쓰고 내려가 엄마가 운영하셨던 밥집을 정리하면서 자신이 가장 정성스럽게 만들수 있는 빵과 스프를 파는 가게로 바꾼다.

 

운동선수출신에 건장하고 성실한 여자 알바생도 구해놓고

 

 

 상냥한 이웃 가게 사람들

 

홀로 가게를 개업하고 영업하는 아키코를 삐딱한 시선,출신,결혼여부등등의 이유를 묻지 않고 손님이 몰려들어 쩔쩔맬때 도와주는 이들이다.

앞집가게는 경양식집

주인공이 빵,스프 만들거나 먹다 싫증나면 달려가는곳

 오므라이스, 토마토소스 범벅 해산물 스파게티를 먹는다.

재료를 고르고 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 친절히 알려주는 자상한 옆가게 주인(카모메 식당에서도 출현함)

 평범한 스크램블 부터

기본재료에 충실한 빵과 스프들이 매회 나온다

 

 

각자의 사연,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찾아와 소박한 빵과 스프를 먹는다.

 

 100만배 감격하며 감사를 표현하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연민을 품고 있는듯한 꽃집아저씨

 돌아가신 엄마를 추억하며(엄마가 남긴 유산/아키코의 이복남동생)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긴다

 

 

 

메뉴판

*기본-빵과 치즈,치커리 샐러드

 

*메인-데친 시금치와 스크램블에그 샌드위치

 

빵3가지- 포카치아,치아바타,야미가타(선택1)

 

 *오늘의스프

 

  미스트로네

 

가격 1200엔(소박한 가격)

메뉴판의 간소한 음식을 고르듯 삶도 빵과 치즈 고양이와 함께 라면 홀로 살아간다해도 쓸쓸할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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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1-29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catt님, 원서를 보실 수 있다니, 참 부럽네요.^^
이 책 저자 이름이 들어본 이름인데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찾아봤더니, <카모메 식당>을 쓴 분이군요. 이 책도 우리나라에도 출간된 책이라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보고 싶어요.
사진과 글 잘 읽었습니다.
scatt님, 편안한 일요일 밤 되세요.^^

scott 2015-11-30 18:01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
저는 드라마로 먼저 봤어요.
카모메 식당에 출연했던 연기자들이 나오고 분위기도 비슷하답니다.
한국어판도 출간된걸로 알고 있어요.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서네데이님도 행복한 월요일밤 보내세요.^.^
 
로마의 일인자 1~3 세트 - 전3권 (본책 3권 + 가이드북) - 1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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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기득권 세력과 수백명의 엘리트집단인 원로원은 제국 통치의 한계에 봉착 로마는 500년 전통의 기존 기득권 세력과 신진 세력 간의 권력 다툼이 100년 동안( 기원전 110년∼127년의 시기)지속되면서  로마는 황제체제가 확립된다.

이 책은 바로 그 100년동안의 권력 다툼 시대에 명멸했던 영웅들 마리우스, 술라, 폼페이우스, 카이사르, 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 의 고뇌와 암투 야망이 뒤섞인 로마 제국의 속살을 7부작에 걸쳐 펼쳐보인다.
7부작의 1부에서 '가이우스 마리우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조부인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뼈속 깊은 귀족 출신이지만 부를 거머쥐기 위해 자신의 첫째 딸 율리아를 천민 출신으로 대부호가 된 가이우스 마리우스와 결혼을 시킨다. 두 집안의 정략결혼으로 카이사르는 부를 얻었고 마리우스는 권력가가 된다. 이 과정에는 귀족 출신이지만 경제적 여력이 없는 '술라도' 카이사르 집안과 혼인관계를 통해 권력의 중심으로 파고 들어온다.

권력을 거머쥔 마리우스는 기존 기득권층과 달리 전통 엘리트집단과 낡은 체제에 반대하며 별볼일 없는 직업에 재산이 없다는 이유로 군대에도 갈 수 없었던 로마의 최하층민들을 규합해서 토지를 분배,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경제생활을 꾸려나갈수 있게 적극 돕는다. 뼈속 까지 고귀한 혈통을 갖게된 마리우스는 아프리카 누미디아 왕을 사로잡아 남하하는 야만인 게르만족을 물리쳐 로마를 위기에서 구한다.

귀족들은 마리우스를 ‘그리스어도 못하는 이탈리아 촌놈’으로 깍아내리고  그의 정적 메텔루스는 그를 향해 이렇게 소리친다.

'벼락 출세자 마리우스! 율리우스 가문 여자와 혼인했다고 당신이 귀족이 되는 건 아니오!  변방의 이탈리아인, 법무관도 되지 말았어야 할 문맹 촌뜨기가 집정관의 상아 대좌에 앉는 걸 보느니 차라리 죽어버리겠소!'

기득권계층으로 엘리트들로만 구성된 원로원들은  출신은 미천하지만 뛰어난 능력과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귀족보다 높은 자리에 올라 나라를 다스리고 로마군을 지휘할 수 있다는걸 인정하지 않는다.

마리우스는 평민계층을 등에 업고  원로원 귀족들이 도덕적 책임과 법의 범위를 넘는 권력을 휘두르지 않게 하려고  원로원, 그들의 권력을 꺾으려고 한다.

마리우스 이전에 로마의 최하층민은 정치 세력이 될수 없었다. 그들이 참여할수 있는것이라곤 경기장 좌석을 차지하거나 축제 기간에 공짜로 음식을 얻어먹는 것 정도였다. 하지만 기근이 불어 닥친 로마에서 드디어  계급 갈등이 폭발하면서 정치적 격변의  소용돌이가 치기 시작한다.

 2000여년 전 로마는 정치와 경제의 대물림에서 비롯된 권력형 비리,전쟁을 통해 각종 이권을 챙기려는 이들인 기득권층과 하층민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었다.

'로마의 일인자'는 재력과 권력의 축적, 대물림을 위해 정략결혼을 하고 돈으로 매수된 입법 활동,부동산과 각종 이권사업 등을 통해  재력과 권력을 탐한자들의 종착역은 바로' 대제국의 몰락' 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2000년전의 로마는 21세기 사회의 거울이다. 

나라가 멸망한다해도  권력과 재물을 끝까지 놓고 싶지 않은  인간의 본성,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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