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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C. 클라크 탄생 100주년에 그의 대표작인 ‘스페이스 오디세이 완전판‘이 국내 첫 출간되었다니 온몸에 전율이 느껴질정도로 흥분됩니다. 인류 진화에 대한 통찰력과 우주를 향한 인간의 호기심 무한한 상상력을 담아낸 SF 고전중 최고의 작품인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년-2010년-2061년-3001년의 시공간을 2017년 한국어판으로 읽게 된다는데 큰의미가 될것 같습니다. 과학자이자 SF 소설가이면서 미래의 예언자였던 아서 c.클라크, 중앙역을 출발해서 낯선 하늘위 불의 지옥과 마주하며 별의 아이가 되어버린 물거품같은 꿈,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은 독자로서 이번 완결판 출간에 형용할수 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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