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간 방문객수가 연일 50명을 돌파하고 있는 중입니다. 화장품 리뷰추천이 뜬 덕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지금 보니까 총 방문객수가 3300으로 아주 좋은 숫자죠. 알라딘이 한산한 주말에 이 정도면, 허접한 제 서재로서는 경이로운 성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523300

 

그래서! 에라! 기분이다! 하고 저도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총 방문객 3333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지금 추세로 봐선 내일 중에 달성될 수 있을 거 같죠?
첫번째로 잡아주신 분께는 알라딘 상품권 3만원,
두번째로 잡아주신 분께는 알라딘 상품권 2만원,
세번째로 잡아주신 분께는 알라딘 상품권 1만원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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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5-02-21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에서 캡쳐하려고 하다보니, 아무리 손놀림이 빨라도 전송속도가 따라주질 않는군요. 흑흑.

Laika 2005-02-21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회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는 서림님.... 반가워요...
좋은 컴퓨터 부럽습니다.
역시, 로드무비님은 착하셔..ㅎㅎ
날개님도 축하드려요...

BRINY 2005-02-21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셔요, 여러분! 심야부터 아침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서림님 1위, 날개님 2위, 라이카님 3위시네요.
3분께 축하드립니다. 그럼 3분의 이메일 주소를 모으러 가겠습니다.

엔리꼬 2005-02-2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3333에 공헌도 못했던 처음보는 사람이 와서 1등했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이벤트의 댓가로 앞으로 충성스러울 알라디너 한명을 얻었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지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로드무비 2005-02-2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키님은 또 처음 뵙는 분이네요.
아무튼 이벤트로 여는 알라딘의 아침은 참 화기애애해서 좋아요.^^
(숨어 있던 분들 무서워요.^^)

물만두 2005-02-21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났다... 이런... 으... 왜 몰랐을까 ㅠ.ㅠ 브라이님 죄송. 축하드려요. 요즘 제가 제정신 아닌 거 아시죠 ㅠ.ㅠ 아까버라...

BRINY 2005-02-21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받는 사람 이메일 주소가 비공개네요. 행운의 3분께서는 서재주인보기로 이메일주소를 알려주시겠어요?

2005-02-21 09: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2-21 09: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2-21 0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BRINY 2005-02-21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림님, 날개님, 라이카님께 죄송한 말씀 드려야겠습니다. 알라딘 상품권이 서비스준비중이라지 뭡니까! 미리 확인해보지 않고 공약(空約)을 내세운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도서문화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보내드리려 합니다. 번거로우시지만, 주소와 연락처를 서재 주인에게만 보기로 남겨주세요.

날개 2005-02-21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니님, 번거롭게 상품권으로 주시지 마시고, 책을 대신 주문해주셔도 되는데요..^^*

BRINY 2005-02-21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원하시는 걸로 드릴께요. 날개님 원하시는 책이랑 책 받아보실 곳을 알려주세요.

날개 2005-02-21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으로 사주세요..^^*

  서누의 <비차> 1,2권입니다..  로맨스소설입니다.. 재밌다는 평이 많아 무지 궁금해 하던 참이었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주소는 서재주인장 보기로 남길께요..

 


2005-02-21 1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2-2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조리 3의 배수입니다..^^*

363339


마늘빵 2005-02-21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머지 주말에 이벤트가 많았군요. 이런... ㅡㅡ; ㅠ_ㅠ 다 놓치다니

Laika 2005-02-21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저도 책을 대신 주문해주시는게 좋을것 같고요...책은 오늘중으로 골라서 주소랑 같이 올리겠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세요... ^^

클리오 2005-02-21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어느새 나타난 이벤트가 이미 끝나기까지 했군요.. ^^ 그래도 하여간 축하드립니다..

엔리꼬 2005-02-21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렇게 3권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어쩌죠? 약조하신 3만원에서 100원이나 초과하는데요, 넓으신 아량으로 봐주시겠지요? ^^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2005-02-21 1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BRINY 2005-02-21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림님, 날개님, 두분의 뜻 접수했습니다.
라이카님, 기다리겠습니다.

아영엄마 2005-02-21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오늘 둘째 아이 유치원 졸업식만 아니었으면 참석할 수 있었을텐데...^^;; 어젯밤에 보고 갔는데 예상대로 아침에 켑쳐가 이루어졌군요. 날개님은 정말 이벤트의 달인이신가 봐요! @@ BRINY님~ 3333 축하드립니다.^^*

Laika 2005-02-21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많이 늦었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씻고 컴퓨터 켰는데, 알라딘 접속이 안되는거예요...
   그래서 여태 아버지랑 문자 주고 받으며 놀고 있었어요...ㅎㅎ 
   
  


2005-02-21 2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BRINY 2005-02-21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3분 다 접수했습니다. 내일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다른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근데, 아까부터 다시 알라딘 상품권 서비스가 재개된 거 있죠.

balmas 2005-02-22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뒤늦게 축하드립니다, 3333을 돌파하신 BRINY님, 행운을 잡으신 여러분들 모두.
어제 주인장도 없는 밤중에 몰래 들어와서(^^;;;) 폼만 잡다 나갔는데,
오늘은 상당히 경쟁이 치열했군요.
날로 서재가 번창하길 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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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Pride 2
이치조 유카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12월
절판


그래, 나는 기분 나쁜 일을 겪으려고 여기 온 게 아니야. 노래하기 위해서 온 거야.-26쪽

기억해 둬. 돈을 받으면 프로야. 그런 자각이 없는 인간하고는 같이 일해나갈 수가 없어.-28쪽

안심하고 돌아갈 수 있는 나만의 성을 내 힘으로 손에 넣었어. 열심히 산 상을 마침내 받은 느낌이야. 애썼어, 모에. 더욱 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74쪽

있죠, 왜 손님들이 당신 노래를 듣지 않게 됐는지 가르쳐 줄까요?알고 싶죠? 요새 초조하게 노래를 했잖아요. 그런 식으로 노래하면 오히려 더 나빠져요.
됐어요.
어머~ 거짓말쟁이! 이봐요. 그런 건 프라이드라고 하지 않아요. 허세죠.-89~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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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5-02-20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휴. 저야말로 요즘 프라이드가 필요한 거 같아요. 왜 이리도 일하기가 싫은지..

BRINY 2005-02-20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근을 앞둔 제 자신에게 들려주는 말이기도 해요. 아자아자!
 

파나소닉Lumix LC43보다 좀더 접사가 잘되고 LCD가 큰 소니Cyber Shot DSC-W1를 사서는 새앙쥐들 자는 모습을 열심히 찍고 있다. 드디어 쳇바퀴 지지대를 안고 자는 새앙쥐 촬영에 성공! 너무 방바닥이 뜨끈뜨끈해서 배를 바닥에 못대고 자는 것일까? 햄돌이는 안 그러는데, 참 이상한 녀석들이다. 이 사진에선 안 보이는데, 잔뜩 먹고 이러고 자면, 녀석들 뱃살이 넘칠 거 같다. 


안고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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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5-02-19 0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저리도 귀엽게 잔답니까!! 꼭 껴안아주고 싶어요. ^^

마늘빵 2005-02-19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쟤 햄스턴가요? 모르모토? 아니면 걍 쥐..? ^^; 귀여워요.

BRINY 2005-02-19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erky님/꼭 껴안고 싶지만, 손바닥에 올려놓을 정도로 작은 녀석이라서 그래주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워요. 꼭 껴안으면 따끈따끈 몽실몽실할텐데~~얘네들은 얌전해서 물지도 않는데~~
아프락사스님/판다마우스라고 하는 녀석입니다. 판다처럼 하얗고 까맣고 한 쥐라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나봐요. 근데 손발이랑 꼬리는 분홍색이여요.

blackflower 2005-02-20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에 있는 사진들을 보니까 햄스터하고 다르군요. 손가락 끝을 햄스터한테 물렸었던 적이 있어서 햄스터들을 어떻게 키우나 궁금합니다.

BRINY 2005-02-20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lackflower님/햄스터들이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건 맞아요. 또 햄스터들은 동족을 잘 공격하니까 혼자 키워야하고. 그래도 햄스터의 그 적극성이 매력이기도 하지요. 요령있게 다루면 물리지 않아요.

blackflower 2005-02-21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햄스터가 공격적이라니,, 그걸 모른 채 한 공간 안에서 키우다 한 마리가 다른 한 마리를 잡아 먹었어요. 나중엔 그 녀석도 죽었고요.

BRINY 2005-02-22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햄스터는 공격적이고 독립적이니까, 그 습성에 맞춰서 사육환경을 마련해줘야해요. 개, 고양이, 인간과 똑같이 취급하면 안된답니다. 그러니까 혼자 기르면 외로울거야하는 인간의 기준으로 햄스터를 돌봐서는 안된다는 거죠.
 
그 남자! 그 여자! 19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유키노의 사정에 촛점이 맞춰져 있던 시리즈 전반부는 매우 기분 좋은 전개였다. 내가 단행본을 6권까지 구입했으니까, 그 즈음까지가 좋은 시절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아리마의 숨겨졌던 사정이 드러난 다음부터 이야기는 어둡고 무거워진 채 어느덧 시리즈19권을 맞이했다. 19권! 그러면 이 시리즈는 밝았던 부분보다 어두운 부분이 더 많았단 소리 아닌가?
그 어둡고 무거운 만화를 몇년간 참고 읽어 온 결과, 이번 권에서 겨우 과거가 청산되고 아리마와 유키노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나 싶었다. 다음 권에서는 이야기의 중심이 다시 유키노로 옮겨진다고 작가도 써놨고.

그런데!

19권 중반부에서 아리마의 양어머니는 [이 집안의 고통의 사슬은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 거죠...?]라고 말한다. 아리마의 할아버지, 친아버지를 얽어매어온 그 고통의 사슬은 결국 아리마까지 얽어매고 마는 것일까. 임신한 것에 대해 [뭐 어떻게 되겠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유키노는 그런 아리마를 구할 수 있을 것인지. 유키노는 아리마의 할아버지, 친아버지가 상대했던 여자들과는 다르니까...하고 안심해도 되는 건지. 어쩌지 저쩌니해도 유키노와 아리마는 아직 고교생일 뿐인데, 그런 문제들을 떠안고 살아야 하다니, 팔자가 세다고 해야하나. 둘 다 처음부터 평범한 고교생은 아니었지만서도..평범한 나로서는 머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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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2-1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둠의 아리마를 보느라 힘들었는데, 설마 임신때문에 어둠의 유키노가 되지는 않겠지요? 작가의 관대한 처분을...ㅡ.ㅜ

perky 2005-02-15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년에 그남자 그여자 열심히 읽었더랬는데, 전 아마 18권까지만 봤던 거 같아요. 벌써 내용도 가물가물한것이, 다시 읽어봐야 할 듯 싶어요. ^^; 저도 만화책 엄청 좋아한는데, BRINY님도 그런가봐요. ㅎㅎ

BRINY 2005-02-15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만화책 무지 좋아하지요^^
 

판다마우스들은 어딘가에 기대서 자는 걸 좋아하나보다.
이 사진들처럼 쳇바퀴 받침대에 엎드려 자기도 하고, 때로는 옆으로 누워 쳇바퀴 받침대를 베게삼아 자기도 한다. 또 아주 드물게 비스듬하게 뻗은 쳇바퀴 지지대를 안고 잘 때도 있다. 웃긴 녀석!


새앙쥐졸려1


새앙쥐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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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2-14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쟤네들도 베개가 필요한 거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