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Lumix LC43보다 좀더 접사가 잘되고 LCD가 큰 소니Cyber Shot DSC-W1를 사서는 새앙쥐들 자는 모습을 열심히 찍고 있다. 드디어 쳇바퀴 지지대를 안고 자는 새앙쥐 촬영에 성공! 너무 방바닥이 뜨끈뜨끈해서 배를 바닥에 못대고 자는 것일까? 햄돌이는 안 그러는데, 참 이상한 녀석들이다. 이 사진에선 안 보이는데, 잔뜩 먹고 이러고 자면, 녀석들 뱃살이 넘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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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5-02-19 0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저리도 귀엽게 잔답니까!! 꼭 껴안아주고 싶어요. ^^

마늘빵 2005-02-19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쟤 햄스턴가요? 모르모토? 아니면 걍 쥐..? ^^; 귀여워요.

BRINY 2005-02-19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erky님/꼭 껴안고 싶지만, 손바닥에 올려놓을 정도로 작은 녀석이라서 그래주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워요. 꼭 껴안으면 따끈따끈 몽실몽실할텐데~~얘네들은 얌전해서 물지도 않는데~~
아프락사스님/판다마우스라고 하는 녀석입니다. 판다처럼 하얗고 까맣고 한 쥐라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나봐요. 근데 손발이랑 꼬리는 분홍색이여요.

blackflower 2005-02-20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에 있는 사진들을 보니까 햄스터하고 다르군요. 손가락 끝을 햄스터한테 물렸었던 적이 있어서 햄스터들을 어떻게 키우나 궁금합니다.

BRINY 2005-02-20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lackflower님/햄스터들이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건 맞아요. 또 햄스터들은 동족을 잘 공격하니까 혼자 키워야하고. 그래도 햄스터의 그 적극성이 매력이기도 하지요. 요령있게 다루면 물리지 않아요.

blackflower 2005-02-21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햄스터가 공격적이라니,, 그걸 모른 채 한 공간 안에서 키우다 한 마리가 다른 한 마리를 잡아 먹었어요. 나중엔 그 녀석도 죽었고요.

BRINY 2005-02-22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햄스터는 공격적이고 독립적이니까, 그 습성에 맞춰서 사육환경을 마련해줘야해요. 개, 고양이, 인간과 똑같이 취급하면 안된답니다. 그러니까 혼자 기르면 외로울거야하는 인간의 기준으로 햄스터를 돌봐서는 안된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