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드무비 > 컵밥 - 7분이면 뚝딱!



주걱으로 펐을 때 어떤 모양인지 보여주기 위해...... 조금 전 퍼서 먹어봤더니 아주 맛있습니다.^^

어제 모 방송 아침 프로그램에서 본 대로 전자레인지에 컵밥을 지어보았다.
비상식량으로 햇반을 자주 애용하는데 이제 책장수님 눈치 보면서 햇반 안 사도 되게 되었다.

1. 쌀을 씻어서 컵에 컵 용량의 1/3을 넘지 않게 넣고 물을 컵의 2/3 선까지  부어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타이머를 작동시켜 딱 3분 돌려준다.

2. 타이머가 작동되며 3분 뒤 멈추면 그 상태로 1분 쉬었다가 다시 타이머를 작동시켜
3분 돌려준다.(완성!)

3.쌀을 씻어 컵에 넣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딱 8분 걸린다. 급할 때 이용하면 아주 요긴할 듯.

 (**단 내열컵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1분 멈추었다가 다시 3분 돌려주는 것 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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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5-08-12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얘기는 들었지만 반신반의했는데, 정말 되는구나. 냉동한 밥 해동해 먹기도 그랬는데, 그렇다고 아침마다 가스불 지켜보는 것도 불안하고. 이제 아침마다 갓 지은 밥을~~~오늘 아웃렛가서 커다란 내열컵을 사야지~~ (코렐 같은 게 좋겠지?)

로드무비 2005-08-12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명컵에 하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분량이 중요하답니다. 한 컵에 한 공기 정도만......애프터 서비스^^)

moonnight 2005-08-12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_+ 정말 간편하겠는걸요. 나도나도 ^^;;

perky 2005-08-12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벌써 레서피 외웠답니다. ^^ 이제 햇반 사먹는 일도 끝~~

연우주 2005-08-13 0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불쑥 들어와서 퍼갔어요. 유용할 것 같아요...^^
 

어제 오후에 이대앞의 홍차 전문점인 티앙팡-애프터눈 티에 가보았다. 이대 정문에서 이대입구역을 바라봤을 때, 중앙에 난 자동차 다니는 길에서 하나 왼쪽으로 들어간 골목에 있다.
가게 자체는 방학 때라 그런지, 유명도에 비해 손님이 많지 않았다. 지하에 위치한 작은 가게가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들어가자 마자 왼쪽 벽에는 각종 홍차캔과 다구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고, 예쁜 테이블보와 유리가 깔린 탁자와 의자. 주문을 받는 여자분은 중국풍 투피스 차림~ 메뉴판에 적힌 홍차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메뉴를 고르는 데 즐거운 고민을 했다. 말로만 들어본 홍차, 중국차들이 다 있었다니까. 너무나 맘에 든 홍차 전문점이었다!
결국 나는 티앙팡(금상첨화)를, 후배들은 후르츠 아이스티와 베리베리 아이스티를 주문. 그리고 우유 푸딩도. 왠만한 식사 한끼에 해당하는 가격이었지만, 한사람당 포트 하나 가득 차가 나왔으므로 만족. 그리고 티앙팡은 더운물 리필도 가능하다는데, 예쁜 티코지까지 덮고 나왔다. 은은한 조명까지 어우러져 매우 럭셔리한 사진이 나왔다.


애프터눈티

저런 찻주전자 사고 싶잖아~~ 예나 글라스일까? 쯔비벨 무스터 접시도~~ 티앙팡용 중국 찻잔도, 찻잔이 가볍고 안쪽에 오목한 무늬가 있어서 그 무늬에 반사된 조명빛이 예쁜 문양을 만들어냈다. 차의 맛도 역시나 일품이었다. 만화[홍차 왕자]에 홍목단의 어머니로 나오는 티앙팡의 이미지 그대로라고 할까. 향기롭고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우유 푸딩도 우유의 맛을 그대로 살려 달지 않고 부드럽고. 또 가서 다른 차를 마셔봐야지~~

***티앙팡이란?***
티앙팡이라고도 불리우는 금상첨화는 섬세한 기술을 요하는 수제차 입니다.
일본의 만화책 홍차왕자에 소개가 되어 국내에서는 선풍적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상등 녹차 황산모봉과 국화 세송이의 조합,
뜨거운 물을 부어 우리게 되면 차잎이 우러나면서 사이에 숨겨져 있던 국화 세송이가 나란이 피어나 또 다른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티앙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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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02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쁜대요^^ 납작한 거 처음봐요^^

moonnight 2005-08-02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네요. >.< 우유푸딩 맛있겠어요. 정말 럭셔리한 분위기 ^^

paviana 2005-08-02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티앙팡 맛은 어떤가요? 국화꽃이 들어있어서 궁금하네요..저도 호기심으로 꽃이 들어간 차들 (카모마일, 터키 국화차)을 마셔봤는데 저랑 잘 안 맞더라고요..
그래도 홍차는 좋아라 하는지라. 한동안 얼그레이를 좋아라 마셨답니다..
당근 홍차왕자 열심히 봤지요..

BRINY 2005-08-02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티앙팡은 일반 국화차랑 전혀 틀린 맛이었어요. 홍차와 국화차의 장점만 지닌 차라고 할까, 마지막 한모금까지 부드럽고 향긋하고 달콤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비로그인 2005-08-02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근사하네요. 티앙팡은 이대앞 한군데인가요? 다른동네있는 유명한곳은 혹시 아시는지...

BRINY 2005-08-02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홍차 전문점이라고 해서 가본 곳은 몇곳 안되는데, 그 중에서 티앙팡이 최고였어요. 차 맛, 다양한 메뉴, 분위기, 서비스 등등 다 합해서요.
 

제품 사진을 구할 수 없네-_-  이런 사진이라도.


17차

남양 유업에서 나온 건데, 17차? 뭐라고 읽어야하나? 십칠차? 일본의  16차랑 비슷한 건가? 한번 500ml 제품을 사서 마셔보고는 제주 삼다수의 3배나 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요즘 거의 물처럼 마시고 있다. 녹차, 산수유, 메일, 현미, 옥수수, 둥글레, 결명자, 구기자, 율무, 귤피, 영지, 치커리, 차가, 상황, 뽕잎, 홍화씨. 이렇게 17가지 성분이 들어있단다. 녹차처럼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그냥 보리차나 옥수수차처럼 밍숭맹숭하지도 않고, 탄산음료 싫어하는 나에게 딱이다. 그냥 생수를 마시는 것보다 훨씬 맛나다. 의외로 중독성이 심하다. 올 여름 음료수값 지출이 덕분에 배로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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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7-23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마셔보고 싶네요. 구기자랑 영지가 들었다는게 살짝 걸리지만(어렸을 때 구기자랑 영지 우린 물을 마시고 질색팔색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야.. ^^;;)
그래도 담번에 도전을! ^^ 1.5리터 펫트로도 나오나요?

BRINY 2005-07-24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리터짜리가 저희 동네 마트에서 2,000원 좀 못되요. 첨에 500ml짜리 샀다가 물 보다도 더 빨리 마셔버리는 바람에 늘 1.5리터짜리 사고 있어요.

moonnight 2005-07-24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맛있다니. 저도 한 번 마셔봐야겠네요. ^^

perky 2005-07-24 0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마셔보고 싶어요. 이곳엔 언제 들어올련지..

비로그인 2005-07-24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맛일지 궁금- 저도 한국 온김에 마셔봐야겠네요. 첨엔 먹고 싶은것도 많았건만... 열흘동안 냉면만 세번, 돈까스 세번 (애랑 다니다 보니) 먹고서는 적어도 냉면만은 당분간 다신 안먹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그새 서점은 두번 갔읍니다요~
 
 전출처 : 놀자 > 전골요리 모음

라면전골

기본재료
라면 2개,홍고추 2개,흰떡 5가래(小),호박 80g,모시조개 5개,미나리 8줄기,김치 100g,양송이 5개,육수(물) 3ㆍ4C
양념장
라면스프 2개,간장 2TS,고춧가루 2TS,다진 파 2TS,다진 마늘 1TS,깨소금,후추,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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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라면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2. 호박은 반으로 쪼개어 3mm 두께로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짜서 다진 파ㆍ마늘ㆍ고춧가루ㆍ깨소금으로 무쳐 놓는다.
  3. 김치도 속을 털고 3cm 길이로 썰어 양념에 무친다.
  4. 흰가래떡은 4cm 길이로 썰어 굵은 것은 4 갈랴, 가는 것은 통째로 사용하며, 굳은 떡은 끓는 물에 삶아 부드럽게 한다.
  5.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빼고, 양송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도톰하게 썰고, 미나리도 깨끗이 다듬어 씻어 4cm 길이로 썬다.
  6. 모시조개는 소금에 비벼 닦아 놓는다.
  7. 라면 수프에 물을 넣고, 고춧가루ㆍ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후추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8. 전골냄비에 모든 재료를 보기좋게 돌려 담고, 7의 양념장을 물에 풀어 붓고 끓인다.
  9.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라면을 넣고 끓이면서 간을 맞춘다.

김치전골

기본재료
배추김치 300g,돼지갈비 300g,미나리 50g,냉이 100g,흰떡 1C,두부 1모,대파 1/2뿌리,된장 2TS,저민 생강 2쪽
양념장
고춧가루 2TSㆍ다진 마늘 1TSㆍ다진 생강 1tsㆍ간장 3TSㆍ후추ㆍ참기름ㆍ깨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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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김치는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2. 두부와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3. 돼지갈비는 비계 부분은 잘라 내고 토막을 잘게 쳐 놓는다.
  4. 끓는 물에 돼지갈비를 넣고 된장을 풀어 돼지 냄새가 나지 않도록 저민 생강을 넣어 삶은 다음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5. 냉이는 깨끗이 씻어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놓는다.
  6. 미나리는 잎을 떼고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7. 흰떡은 어슷어슷하게 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져 놓는다. 흰떡이 단단하게 굳은 것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8. 간장에 고춧가루ㆍ다진 마늘ㆍ생강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9. 돼지갈비는 8의 양념장 일부에 무쳐 놓는다.
  10. 전골냄비에 참기름 1TS를 넣고 김치를 볶다가 물을 붓고 돼지갈비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11. 돼지갈비가 푹 익으면 양념장을 붓고, 냉이ㆍ흰떡ㆍ두부ㆍ대파ㆍ미나리를 넣어 다시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돼지갈비김치전골

기본재료
돼지갈비 400g,김치 300g,냉이50g,풋고추 2개,대파1/2뿌리,양파 1/2개,흰떡 150g,두부 150g,고춧가루 1큰술,생강 3톨,된장 1큰술,갖은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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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돼지갈비 데치기
    돼지갈비는 잘게 토막내어 생강, 된장을 넣어 끓인 물에 데쳐내어 누린 냄새를 없앤다.
  2. 재료 손질하기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먹기 좋게 썰고, 풋고추,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길이로 썬다. 두부는 납작하게 썬다.
  3. 냉이 데치기
    냉이는 다듬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어 찬물에 헹군다.
  4. 돼지갈비 고춧가루에 볶기
    냄비에 김치와 돼지갈비를 넣고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넣어 살살 볶다가 물 을 붓고 충분히 끓인다.
  5. 전골 끓이기
    전골 냄비에 4의 재료를 담고 냉이, 풋고추, 대파, 양파, 두부, 흰떡을 돌려 담 고 끓이다가 소금, 후추로 간한다.
Cooking Point
돼지갈비 냄새 없애기
돼지갈비는 찬물에 담가 뼈 속의 핏물을 제거한 후 생강 저민 것과 된장을 풀어 끓인 물에 넣어 데쳐내면 잡냄새가 없어지고 맛도 좋다.

곱창전골B

기본재료
곱창 300g,양 300g,배추 3잎,양파 1개,표고버섯 3장,대파 1/2뿌리,풋고추 3개,깻잎 5장,유부 5장,미나리 8줄기,육수 2C
다대기양념장
고춧가루 4TSㆍ간장 6TSㆍ설탕 1TSㆍ다진 파 2TSㆍ다진 마늘 1TSㆍ다진 생강 1/2ts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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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곱창과 양은 소금에 주물러서 닦아 물에 깨끗이 씻어 놓는다.
  2. 큰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곱창과 양을 넣어 푹 삶아 부드럽게 한 후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3. 깨끗이 씻은 배추잎은 한 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3~4mm 두께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풋고추도 어슷하게 썰어 씨를 빼고, 미나리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3~4cm 길이로 썬다.
  4. 깻잎은 물에 씻은 후 굵직하게 썰고,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꼭지를 떼고 굵직하게 썰어 놓는다.
  5.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구어 건져 놓는다.
  6. 고춧가루에 간장ㆍ다진 파ㆍ마늘ㆍ생강ㆍ설탕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7. 2의 곱창과 양을 6의 양념장에 무쳐 놓는다.
  8. 전골냄비에 배추를 깔고 위에 준비한 모든 재료를 보기 좋게 담고, 가운데 양념에 버무린 곱창을 놓고 육수에 남은 양념장을 풀어 끼얹어 야채가 푹 익도록 끓이다 삶은 국수를 넣어 부드럽게 끓으면 간을 맞춘다.

낙지전골

전골의 원래 뜻은 즉석에서 볶는 조리법을 말하는데, 요즈음에는 국물을 넉넉히 부어 여럿이 먹는 요리로 알려져 있다.
기본재료
낙지 2마리,쇠고기 200g,호박 80g,양송이 10개,당근 50g,대파 1뿌리
낙지양념
고추장 2TS,고춧가루 3TS,간장 2TS,다진 마늘 1TS,다진 파 2TS,깨소금ㆍ참기름
쇠고기양념
간장 2TS,다진 파 1TS,다진 마늘 1ts,설탕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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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낙지는 먹통을 떼고 소금에 바락 바락 주물러 해감을 뺀 후, 깨끗이 비벼 씻어 5cm 길이로 썰어놓는다.
  2. 고추장ㆍ고춧가루ㆍ간장을 혼합하여 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3. 2의 양념장 일부에 낙지를 버무려 놓는다.
  4. 간장에 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설탕ㆍ후추ㆍ참기름을 넣어 불고기 양념장을 만든다.
  5. 쇠고기는 얇게 저며, 4의 불고기양념장에 재어 놓는다.
  6. 양송이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납작하게 썰어 놓는다.
  7. 호박은 반을 잘라 썰어 놓는다.
  8. 당근ㆍ대파는 4cm 길이로 길게 썰어 놓는다.
  9. 전골냄비에 5의 고기를 볶다가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다.
  10. 고기가 한소끔 끓은 후 야채와 양념한 낙지를 넣고 끓이다가 소금ㆍ후추로 간을 맞춘다.

버섯만두전골

기본재료
만두피 12장 ◈만두소
간 돼지고기 100g,두부 1모,숙주 100g,김치 50g,양파 1개,미나리 50g,느타리버섯 100g,표고버섯 4장,대파 1/2뿌리,육수 4컵,갖은 양념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국간장 2큰술,다진 파 2큰술,다진 마늘 1/2큰술,생강,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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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만두소 만들기
    두부는 깨끗한 헝겊에 싸서 돌려 짜면서 물기를 완전히 빼고 으깨어 놓는다. 숙주는 삶아 다지고, 김치는 속을 털어 내고 물기를 짠 다음 잘게 썬다. 돼지고기 에 두부, 숙주, 김치를 넣고 갖은 양념으로 간하여 만두소를 만든다.
  2. 만두 빚기
    만두피에 만도소를 알맞게 얹어 한식 만두 모양으로 빚어 찜통에 한 번 쪄낸다.
  3. 야채 손질하기
    야채와 버섯은 손질하여 같은 길이로 짧게 썰거나 채썬다.
  4.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에 국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생강, 후추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5. 육수에 끓이기
    전골냄비에 버섯과 야채를 보기 좋게 돌려 담고 육수를 붓고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은 다음 한소끔 끓으면 만두를 넣어 끓이면서 간을 맞춘다.
Cooking Point
만두는 일단 한 번 쪄낸다.
만두전골에 넣는 만두는 한 번 쪄내어 전골국물이 끓기 시작할 때 넣어야 퍼지지 않고 쫀 득쫀득한 맛이 난다.

송이전골

송이는 값비싼 고급식품으로 고기보다 영양가가 높으며, 독특한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파ㆍ마늘을 쓰지 않고 조리하기도 한다. 그리고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중년기의 건강식품으로 적당하며, 살이 찐 사람에게도 좋다.
기본재료
송이버섯 200g, 쇠고기 200g, 양파 1개, 미나리 30g, 대파 1뿌리, 배추 3잎, 당근 50g, 소금ㆍ후추ㆍ참기름
양념장
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설탕ㆍ후추ㆍ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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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송이는 깨끗이 손질하여 겉껍질을 벗기고 송이 모양대로 납작하게 썰어 놓는다.
  2. 송이에 소금ㆍ참기름을 넣고 무쳐 놓는다.
  3. 쇠고기는 얇게 썰어 다진 마늘ㆍ파ㆍ간장ㆍ설탕ㆍ후추ㆍ깨소금ㆍ참기름을 넣어 양념해 놓는다.
  4. 양파는 굵직하게 썰고, 미나리ㆍ당근ㆍ대파는 5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5. 배추도 5cm 길이로 토막내어 긁게 채 썰어 놓는다.
  6. 전골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쇠고기를 넣어 볶다가 육수나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다.
  7. 충분히 끓었으면 간장ㆍ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송이ㆍ양파ㆍ배추ㆍ당근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대파ㆍ미나리를 넣어 다시 끓이면서 간을 맞추고 후추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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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5-07-23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그렇지만, 난 일품요리가 좋다.
 
 전출처 : 로드무비 > 26. 꽤 맛있고 그럴듯해 보이는 각종볶음쌈무



오늘 낮, 서울 사는 후배 둘이 빗속을 뚫고 집으로 놀러왔습니다. 
김장김치 깔고 고등어나 한 냄비
 지질까 하다가 비교적 최근 개발요리인 두부전골과,
각종 야채를 굴소스에 볶아 쌈무에 싸먹는 겉보기에 꽤 그럴듯해 보이는 메뉴로 정했습니다.
큰집에서 한 번 먹어본 건데 눈치로 대강 때려잡아 얼렁뚱땅 만들었는데...  꽤나 사진발이 잘 받는군요.
맛은 어땠냐고요? 
썩 괜찮았습니다.  채썰어 각각 볶는 데 좀 시간이 걸리지만 사실 무지 간단한 요리입니다.

재료(4인분) : 청피망 2개, 빨간색 파푸리카 큰 것 1개, 노란색 파푸리카  큰 것 1개,
버섯 2~3 움큼(표고든 느타리든 상관없음),  양파 1/3개, 소고기 200그램, 달걀 2개, 
홍당무 혹은 햄, 혹은 두 개 다 적당량,  쌈무(약 50개 들이) 한 통, 올리브유, 굴소스 3~4큰술,

1. 소고기는 길쭉길쭉하게 잘라 불고기양념 해둔다.

2. 파푸리카와 양파를 채썰고 버섯은 적당한 두께로 찢어둔다.

3. 홍당무나 햄이 있으면 역시 채썬다.(너무 얇지 않게...) 

4.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피망과 파푸리카를 제각각 색깔별로 살짝 볶는데 
굴소스를 한두 작은술 넣어 잠시만 더 볶아준다.

5. 버섯을 볶고, 마지막으로 양념해둔 소고기는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볶는데 역시 굴소스를
조금 넣고 볶아준다.

6. 달걀지단을 부쳐 적당한 두께와 길이로 채썬다.

7. 준비한 재료를 모두 이런 방식으로 볶아 큰 접시에 가지런히 빙 돌려가며 담는다.

8. 무를 조그만 접시에 담아 큰 접시의 중간에 얌전히 담아 내면 완성.
그리고 쌈무에 준비한 재료를 골고루 얹어 싸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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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7-11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다주신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BRINY 2005-07-11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빈약한 식생활에 가끔씩 활기를 주시는 로드무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