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생신때 찍은 사진. 늘 청년같으시다고 농담삼아 이야기 했는데 에고 아버지도 늙으셨다....
앗 저멀리 안방에 규환이 모습이 보인다. 노래하는건가?
카톨릭신자로서의 모범적인 삶을 몸소 보여주시는 우리 엄마. 해가 거듭할수록 더더더욱 좋다.
"엄마 오래 사셔야 되요. 엄마 없으면 나 아무것도 못할것 같아......"
학교 다니면서 범생이 오빠때문에 늘 그늘에 가려서 빛을 보지 못한 나...흑... "오빠 도시락이나 싸주라" 는 선생님들의 혹독한 핀잔을 듣고 자랐다....


이쁘고, 나보다 100배는 착한 언니~~~ 집안 살림도 똑소리 나게 잘하지, 친정도 잘 챙기지, 동생한테 선물도 잘 사주지~~~ 방금 옥주션 다이어트 비디오 사준단다~ 고마워!!!
흐 이 케익은 내가 사온 생크림 케익~ 순식간에 없어지는 신기록을 세웠다.

막내 올케~ 전직 유치원선생님답게 애교 100점~~~~

막내 동생 조카랑, 규환이가 젤 좋아하는 *수 형아~~~ 공부는 별로 못할것 같은 너무나 잘생긴 외모임에도 5학년 전체 1등을 한다~~~

우리 가족 통털어 가장 성공한 케이스~~~ 가족의 바램은 미스코리아 이다~ 키가 좀 걱정은 된다.

보림이도 있네~~~ 2층에서 노느라 없는줄 알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