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충동구매의 산물들-_-;;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은근슬쩍 추가된 두가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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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3-09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끄응.. 지금 숨은 그림 찾기 하는 것이냐;;
페이퍼랑 필름 2.0은 알겠는데 (이건 다소 반칙의 소지가 있지;;;) 아즈망가 아래 깔린건 머지? 비닐포장된걸로 봐서 만화책인거 같은니 현의 노래나 칼의 노래는 아닐 듯 싶고.. 표지 스타일이 마스터 키튼도 아니고.........
멀까.. 멀까...

superfrog 2004-03-09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아즈망가대왕 아래 깔린 게 관건이로군요.. 아즈망가를 약간만 치워 주세요.. --;;a

nrim 2004-03-09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헉.. 현의 노래구나.. 맞지? 비닐 포장 되어서 온거야?

▶◀소굼 2004-03-09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세개가 묶음으로...

nrim 2004-03-09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얼까요;;;
 

자주 그런 글을 본다.
다들 신나게 코맨트를 다는데 그러다가 나도 동참~이라며 턱하니 내놓은 코맨트
이후로는 영영 코맨트가 안달리는 상황 연출.
"내가 종지부를 찍었다"라기엔 뭔가 더 나올 만한 상황인데 말이지.
맥을 끊었던 걸까?
마치 매맞을 때 가장 마지막에 있어서 
'이제 마지막이니 제대로 때려주마'라는 못된 선생님의 매를 맞는 기분이라-_-;
[이상한데 비유하지마]
뒤에 누군가가 더 있어줬으면 싶다는 거야.

꼴찌가 싫어~ 이리도 모르겠는 걸.
그렇다고 내가 일등을 해버리면..그 글은 또 거기서 끝이란 말이지.
내 코맨트만 달리는 상황-_-혼자 뻘쭘.

역시 분위기 파악을 잘 해야 해.
[둔하기로 소문난 소굼이잖아..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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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3-0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니 코멘트가 마지막에 달려 있는 걸 발견하면.... 내가 보태주도록 노력을 해보지.. (근데 쉬운 건 아니다.. 그치? ㅎㅎ)

nrim 2004-03-09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근데 글의 핵심은 이게 아닌듯.. 분위기 파악 잘하자는 건가;;; ( '')

비로그인 2004-03-09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쓸쓸하기까지 하다니까요. 특히, 내 코멘트만 달랑~ 있으면, 너무 멋적기까지 하구. 너무 민망해서 몰래지워버리고 싶은때도 있지만, 그래도, 코멘트 없는 페이퍼는 더 쓸쓸하겠죠~

비로그인 2004-03-09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티크님 그래도 앤티크님 뒤에는 항상 제가 달아주지 않습니까?? 저 아시죠!! 하하 남의 서재에서 인사 나누려니 뻘쭘하긴 하네요....소굼님의 즐겨찾기를 저한테 보여주시죠 그럼 업데이트 됨과 동시에 바로 달려가 항상 소굼님 밑에 코멘트 달아드리죠!!

Laika 2004-03-09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멘트 게임>에 저도 동참 합니다.ㅎㅎ

ceylontea 2004-03-09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뻘쭘하지 않게... 제가 코멘트 달고나면.. 제가 뻘쭘해질까요?

▶◀소굼 2004-03-09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버 엔딩 코멘트가 되버릴지도 모르겠어요^^;;
폭스바겐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비로그인 2004-03-09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폭스바겐님, 저를 뒤에서 몰래 지켜봐주고 계셨군요~ ^^ 소금님 서재에서 서로 통성명하니, 조금 실례같기도. ^^;; 소금님, 소금님 코멘트는 제가 지켰어요~!! 하핫~

▶◀소굼 2004-03-09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례라니요, 이 바닥;이 다 그런건데요 뭐:) 여기 코멘트 다신 분들 중에 누군가 어느 서재에서 코멘트 하나 달면 주루륵~ 달리게 되는 거에요 그럼?:)
 

a,b,c,d...
모두 나라고 한다.
a,b,c,d...
모두 동시에 시작한다.
하지만 갈림길에서 서로
다른 곳을 택한다.
그러다가 다시 같은 길을 걷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시간이 흐르고
그들의 기억은 쌓인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을 30cm의 길이로 표현한다.
물론 a,b,c,d...들도 각자의 30cm을 갖고 있다.
동일한 부분도 틀린 부분도...

가위로 각자 자르고
새로운 '나'를 재생산한다.

그것이 현재의 '나'일지 모른다.
꿈속에서 만나는 '나'의 생활은
또다른 나의 일상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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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4-03-08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현학적인 글... 멋진데요...^^ 공감해요.

▶◀소굼 2004-03-08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칭찬을 들으니 몸둘 바를;; 가끔 내뱉은 선소리랍니다^^;;
 

에반겔리온이 나올 시절에 같이 나왔지만 에반겔리온의 빛에 가려졌다는 에스카플로네.

배경은 지구가 아닌 가이아라는 지구와 달의 옆에 존재하는 행성.
물론 지구쪽에선 보이지 않는 곳.
주인공 히토미가 자신이 좋아하는 선배 앞에서 첫키스를 위해 열심히 뛰다가~
갑자기 뿅- 가이아로...
이런 건 작년에 나왔던 12국기라는 애니에도 비슷하게 존재한다.
같은 지구에 있긴 하지만 일본과 조금 떨어진 하지만 다른 공간인 12나라.
뭐 히토미는 마지막에 다시 지구로 돌아가긴 하지만 12국기의 주인공은 그냥 자신이 있던
나라에서 왕을 계속 하기로 하지.
아무래도 지극히 평범한 여학생보다야 자신의 의지로 행동할 수 있는 이쪽의 왕이 좋을테니까.

에스카플로네라는 건 가이아에선 '가이메레프'라고 부르는데 그냥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조종하는 로봇이라고 여기면 되겠다.
많은 가이메레프가 존재하지만 에스카플로네라는 녀석만큼은 특별하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아틸란티스가 나오는데...이건 또 '나디아'가 생각나게 했다.
나디아에서도 바벨탑이었던가 엄청난 힘을 가진 무기?같은게 나왔었는데 여기에서도 그런 비슷한 것이 나온다.

사람이 조종하는 로봇...거기에 다른 것과는 달리 에스카플로네는 그것의 주인인 '반'에게만 반응을 하고 서로 동조가 가능하다. 에스카플로네가 상처를 입으면 똑같이 반에게도 상처가 입는...
이러면 또 '에바'가 생각이 나지-_-;

며칠  잘 보고 있었는데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메신저로 누나가 말을 걸었다.
에스카플로네 다 봤다고...그러면서..한 문장을 날렸는데...
-_- 스포일러...
아아...오늘 끝편까지 보면서 내내 기분이 별로 였다지.
가장 놀랄만한 구석이었단 말이다.
메신저에서 정말 블록걸려다가 말았다. 집에서 매일 봐야 하는 얼굴이니 말이지...
생각같아선 공각기동대SAC의 '와라이 오토코'마크를 프린트해서 얼굴에 붙여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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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날의 사진인데
저렇게 자그만한 고드름들이 6일, 7일..지나고 나니 엄청 커져있더라.
디카를 갖고 가질 않아서 못찍어 왔지만 여튼 위험할 정도로...

횡단보도 바로 위에 신호등이 있었는데 저녀석이 마음만 먹으면 행인이나 자동차에 위험을 줄 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했다.

곱게 녹아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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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3-08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드름 보고 그런 두려움을 느낀 기억이 있어요..^^
고르고 13에 보면 체액을 얼려 만든 총알로 저격을 해서 증거를 남기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소굼 2004-03-08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체액총알;; 얼음으로 죽인 류의 추리 만화;쪽은 많이 봤긴 했습니다만;
고르고라..그거 '최장기간'만화가 아니었던가요?; 보진 못하고 소문만;

superfrog 2004-03-08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직도 연재되고 있다고 하는데.. 만화에 영화적인 기법을 도입했다나.. 머라나..^^
고르고 13이 놀라운 능력으로 청부살인 등등을 하죠.. 과학적인 설명이 안 되는 부분에서는 평범한 주변인의 '고르고, 당신이란 사람은..!' 이 말 한 마디로 모든 게 그냥 끝나버리고 고르고는 유유히 사라져요..--;;

nrim 2004-03-08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즐겨찾는 서재 브리핑이 미쳤나바;;;;
즐겨찾기 안한 사람들 페이퍼가 막 나오구.. 즐겨찾기 한 사람들 페이퍼중 안 나오는 것두 있고... 니꺼도 안나와;;;;;

▶◀소굼 2004-03-08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rim/네, 잠시 미친듯-_-;; 덕분에 안가본 곳 여기저기 둘러 봄;; 처음엔 '내가 이 분들을 즐겨찾기 했었던가?'했었어요-ㅅ-;;[누굴 했는지 기억하고 있질 않으니 원;]
물장구치는금붕어/옹..고르고 13..주인공일거잖아요?나쁜 놈일세;; 대충 무마하는 방법은 마음에 드네요-ㅅ-;; 분명 그런 부분을 볼 때마다..'뭐냐@_@!!'라고 외쳤을 듯;

superfrog 2004-03-09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르고 13 절대 좋은 넘 아니에요..--;; 주인공일 뿐.. 재밌는건 대충 마무리하는 게 있는 반면 과학적인 설명이 되는 건 도표나 수식까지 등장해 가며 설명한다는 거죠..^^;;(예를 들어 고르고 13이 이 거리에서 어떻게 표적을 맞췄는가..)

▶◀소굼 2004-03-09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있는 쪽은 완벽하게 마무리를 해주겠다-는 작가인가봅니다; 모르는 건 대충~;
그나저나 이거 글의 제목을 '고르고13에 대하여'라고 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