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그런 글을 본다.
다들 신나게 코맨트를 다는데 그러다가 나도 동참~이라며 턱하니 내놓은 코맨트
이후로는 영영 코맨트가 안달리는 상황 연출.
"내가 종지부를 찍었다"라기엔 뭔가 더 나올 만한 상황인데 말이지.
맥을 끊었던 걸까?
마치 매맞을 때 가장 마지막에 있어서
'이제 마지막이니 제대로 때려주마'라는 못된 선생님의 매를 맞는 기분이라-_-;
[이상한데 비유하지마]
뒤에 누군가가 더 있어줬으면 싶다는 거야.
꼴찌가 싫어~ 이리도 모르겠는 걸.
그렇다고 내가 일등을 해버리면..그 글은 또 거기서 끝이란 말이지.
내 코맨트만 달리는 상황-_-혼자 뻘쭘.
역시 분위기 파악을 잘 해야 해.
[둔하기로 소문난 소굼이잖아..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