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에선 정보검색대회가 열린다. 그리고 원래 오전은 한산하다.
방금 전에 쪼마난 녀석들이 잔뜩 와서 시끄럽게 하고 갔지만-_-;
점심이 지나면...드글드글하겠지.
여튼 심심해서 심심할 때마다 하는 북마크에 걸어둔 개인 홈페이지 탐방중인데
약 48개정도 되는군.
커뮤니티에서 놀다 알게 된 사람, 서핑중에 멋져서 들른 곳, 아는 분들의 링크에 걸려 있거나 댓글에 달려있는 링크를 따라가서 건너건너 알게되거나...
가끔은 중간에 허브역할을 해주신 분보다 그분과 더 친하게 지낼 경우가 꽤 있다;
그물은 조금씩 촘촘해진다. 하지만 보수하지 않으면 언젠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릴 수도 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사람들. 항상 고마운 사람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4-04-18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물은 조금씩 촘촘해진다. 하지만 보수하지 않으면 언젠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릴수도 있다.
뭔가 화~악 옵니다. 음...

비로그인 2004-04-18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잊지 않고 찾아주는 사람들. 항상 고마운 사람들.....이런 말을 여지껏 못 하고 있었는데....
 

23일이 책의 날이라 18일에 전국 대형서점에서 책을 나눠준다고 아는 분이 그러시더라.
근처에 대형서점이 있다면 한  번 가보세요.

여긴 '대형서점'이라고 불릴 만한지 의심이 가서-_-;

좋은 책 많이 구하실 수 있길...

갑자기 '스밀라의 감각'이 생각나버렸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nrim 2004-04-16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8일.. 일요일이라... 한번 나가볼까.. 근데 사람 많을거 같어;;;

비로그인 2004-04-17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혹시 이 행사가 그 행사 아녀요? 애인이나 가족과 오면 꽃과 책을 나눠준다는...^^

▶◀소굼 2004-04-17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도 주나요?그건 못들어 봐서...아마 이게 그게 아닐까요?:)

nrim 2004-04-17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애인이나 가족과 가야한단 말인가... 그럼.. 양군과 몽이라도 델구 갈까;;;

진/우맘 2004-04-18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소굼님. 오늘 책갈피 일착으로 부쳤습니다. 제일 먼저 받으시면, 사진 찍어서 널리널리 홍보해 주실 것 같기에...^^
앗, 그런데, 사진을 본 님들이 "왜 소굼만 열 한 장이냐! 진/우맘, 차별하지 말라!"며 항의하면 어쩌지요...^^:;;;

▶◀소굼 2004-04-18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일 먼저 받더라도 카메라가 없어서 어쩌죠?누나 카메라라도 빌려서 올려 보도록 해야겠군요; 홍보를 위하야; 두 번에 나눠서 보여드리면 대충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얇팍한 수에 넘어갈 분들이 하나도 없을것 같지만;;]

비로그인 2004-04-18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나중에 항의할꺼에요!! 왜 소금님만 11장이에요~~우어엉~ 이라구. ^^ 오면 빨리 보여주세요~ 느림님, 양군과 몽이, 가족 맞네요. ㅎㅎ
 


시장을 치료하라는 원장의 말을 무시하고 먼저 실려온 쌍둥이 남매중 하나인 남자아이를 수술하는 닥터 덴마.
결국 시장은 죽어버리고...
덴마는 chief건은  물론 원장딸의 약혼도 없던 일이 되어 버린다.

의사에게 있어 생명의 의미는 무엇인가...
수술의 성공으로 누워있는 아이에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자신을 그렇게 내몰던 사람들을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해버린다.

덴마가 떠난 뒤 그 아이의 눈은...

그리고 사건 발생!!...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nemuko 2004-04-17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이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일본에서 현지 방송중이면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건가요? 초면에 대뜸 물어봐서 죄송해요^^

연우주 2004-04-17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재밌겠다. 저도 보고 싶네요...^^

▶◀소굼 2004-04-17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emuko님 방송나간 다음날 정도에 PX박스;에 가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연엉가 2004-04-17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몬스터 완결나고 다시 하는 겁니까?

▶◀소굼 2004-04-17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아니구요. 만화책을 애니화해서 처음부터 해주는 겁니다^^

nemuko 2004-04-19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고맙습니다. 실은 px박스가 뭔지도 모르지만 꼭 보고야 말겁니다. 님 고마워요.

▶◀소굼 2004-04-19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알려줘도 되려나...^^; http://www.pdbox.co.kr/ 입니다;
피디박스;
 

소년배트.
황금색 휜 야구 방망이를 들고 롤러 블레이드를 타며 야구 모자에
초등학생의 체구.
퍽치기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의 모습.
캐릭터 디자이너, 캐릭터 디자이너가 퍽치기에게 당한 사건을 캐내는 잡지사의 기자,
소년배트와 유사한 차림을 한 엘리트라 여기는 초등학생, 낮에는 초등학생의 과외선생이지만
밤에는 윤락가의 사람이 되는 여자.
그들은 퍽치기에 당하고 난 뒤로 원래의 삶보다 괜찮을만한 삶을 살게 된다.
그들은 정말 퍽치기에게 당한걸까?
어디까지가 망상일까?
소년배트는 실제하는가?

-_-...이 애니는 설명하기 힘든가. 좀 더 봐야 겠군.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소굼 2004-04-19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www.prisis.co.kr/prisis/onair/mousou/o048x.htm
나보다 훨 나은 리뷰를 제공;;
 
 전출처 : 파란여우 > 파란女宇의 당선소감

파란여우는 2004년 4월 15일 제17대 총선에서 알라딘당 대전을에서 당선되었다. 초선이다. 원래 거주지는 아니지만 알라딘당에서 그 지역으로 공천을 주는 바람에 얼떨결에 지역구에 출마하게 된 것이다. 아래는 짧은 당선소감이다. 인터뷰에는 알라딘신문사 마태우스기자가 요약 정리한다

마기자:먼저 축하드립니다.

파란여우:(기쁨에 들떠서 약간 상기된 목소리로)아, 예! 감사합니다!

마기자:이번이 초선이시지요? 당선확정이 발표되었을 때 기분이 어떠셨는지요?

파란여우:(기분? 당선기분?너무 뻔한 기분을 물어보다니)네 초선입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을 했지요.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기자:선거전략의 핵심은 무엇으로 잡으셨습니까?

파란여우:첫째는 네티즌들의 마음을 읽자 였지요. 시대가 시대이니만큼.그러다 보니 평소 즐겨하던 독서량이 반으로 줄었습니다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인적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거니까요

마기자:아 그러셨군요. 지역주민들에게 내신 공약은 어떤 것이 있나요?

파란여우:(짧게 한다더니 귀찮게..) 저는 공약이 그리 복잡하거나 많지 않습니다. 이른바 실현불가능한 추상적인 공약보다는 구체적인 공약이 필요한거 아닙니까? 그래서 우선적으로 내 걸은 공약이 알라딘당을 후원해주시는 회원님들에게는 말씀 한번씩 하실때마다 빈약하지만 이천원짜리 쿠폰을 한장씩 드려서 요긴하게 쓰시라고 하였고, 알라딘당에 공짜로 견학하러 오시는 기회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에게나 해외동포도 포함하여 드려서 두루두루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또 이건 저의 지역구 주민들만의 보너스인데 가끔 산삼구경도 시켜드릴 수가 있습니다. 진품입니다. 가짜와 구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줄 수 있지요. 이상 간단히 몇가지만 말씀 드립니다.

마기자:실현 가능한 겁니까?

파란여우:그럼요.저의 알라딘당을 못 믿으십니까?이참에 마기자도 당원에 등록하시지요?하하하

마기자:지나번 탄핵가결안이 통과할 시간에 무엇을 하고 계셨습니까?

파란여우:그 시간엔....속 상해서 술 마셨습니다.

마기자: 주로 어느 분들하고요?

파란여우: 아니, 지금 저와 싸움하자는 겁니까? 네! 말씀드리지요..앤티크의원,냉.열.사의원,소굼,혜경의원과 마셨지요.울타리 의원은 잠시 울타리 점검한다고 나갔고,메시지의원은 문자만 보내 왔지요.투풀의원은 손 다쳐서 병원에 입원중이라 나중에 병원가서 만났고,잉크의원은 산삼캐러 갔었지요.아. 금붕어의원은 집에서 키우는 개때문에 일찍 들어갔어요. 박가분의원은 부인 화장품 사다 주신다고 중간에 가셨고, 조선인의원은 그날도 땡땡이 치느라고 안오고, 마태우스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행사에 참석하느라고 늦게 왔지요. 아 참. 마태우스의원하고는 어떤 관계요?

마기자:(헉~)동명이인입니다.

파란여우:이번에 마의원은 낙선되었는데, 마기자랑 이름이 같으니 위로차 한번 찾아가 보심이 어떠신지요?

마기자: 기자는 접니다. 질문은 제가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파란여우:음..그런가요. 잠시 잊었습니다. 너무 흥분하여서...하하하하 

마기자: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시죠.

파란여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알라딘당을 위하여 일하겠습니다.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에요

마기자:이상~ 알라딘 대전을 지구당에서 마태우스였습니다.(땀삘삘~~)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Laika 2004-04-16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파란여우님이 당선되신겁니까? 축하인사드리러 가야겠군요...잘보여야지...

▶◀소굼 2004-04-16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의원이 됐습니다;;;

진/우맘 2004-04-16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는? 이래뵈도 당 대표인데....어떻게, 비례대표라도 좀....

▶◀소굼 2004-04-16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빨리 기자로 변신하셔서 당대표 인터뷰를 따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