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다시 한 번 봐야 할 것 같다.
한 번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녀석.
리얼 월드와 와이어드...
offline과 online...
기억에 없는 사람이라면 원래부터 없었다고 해도 좋다.
난 널 몰라. 라고 하면 그 사람에 관한 기억은 없어지는 것인가?
실제로 존재하지만 믿을 수 있을지 없을지.
믿을 수 없겠지만 그게 진실이고 사실이야.
진실이고 사실인 것은 우리의 판단에 좌우되어선 안될 것들.
하지만 그걸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판단. 아니 누구의 판단이었지?
신?
신이라는 것은 존재하는가? 알지 못한다.
생각한다고 당신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는가?
그렇게 생각하게끔 이미 만들어져 있을 수 있다.
아무것도 모른 체...
의심할 수 있다는 것도 좀 더 복잡하게 놀아보라고 넣어준 프로그램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