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책방에서 발견한 우리책!
너무 반가운 마음에 펼쳐봤는디
일본어 잘 모르는지라 까막눈이 된 기분
ㅋㅋ

金も実力のうちょ
そういうのってよくないよ
悔しいなら親をうらむんだね
みんながあなたの親をうらんでるよ

ところでそのお金、どうやって稼いだ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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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강을 본 것은 언제인가요?
모래밭에, 풀밭에 앉아 본 것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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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서울아트책보고가 있다.
미술 디자인 사진 그림책 등등
다양한 예술서적들이 총집합되어 있는 책방,
꽤 두껍거나 비싸거나 한 책들이다.
가만 둘러보다보면 뜨개책에 요리책까지
그러니까 이세상에 아트북이 아닌 책이 없다는 생각!

도서 열람실 한가운데쯤
북큐레이션 책들이 전시 되는데
이번 북큐레이션 추천책이 여행에 관한 책,
안그래도 코로나 이후로 여행이 폭발한 요즘,
책을 펼치다보니 과연 여행이란 어떤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특히 ‘여행의 시간‘이라는 책을 펼쳐보고 더 그랬다.
여행의 시간은 그림책이다.
주요 관광지의 볼거리가 아닌
자기는 골목길 길냥이에게 밥주는 캣맘에 감동,
밤하늘 별을 보고 바람소리를 듣는일에 빠지고,
자욱한 물안개에 감동받는다는 식의 이야기를 한다.
일상으로 돌아가 힘이들땐
그런 순간들을 떠올린다는 그런 이야기!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을 다녀와보면
정신없이 구경했던 것들보다
느릿느릿 걷던 골목길 풍경에
이름모를 꽃나무에
아름다운 지붕과 테라스에 핀 꽃들에
뜻밖의 에피소드를 더 기억하게 된다는 사실!

여행은 정말 어떤것일까?
사는게 여행인데 꼭 멀리 떠나려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안도감을 느끼고
집에 와서는 또 여행을 꿈꾸는
여행은 도돌이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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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지난기록을 보여주는 알림으로
12년전 10년전 9년전 오늘 본 책에 대한 글을 읽고
그 책이 다시 궁금해졌다.

지극히 적게는 그때 내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지만
거의 변한게 없는 현실,

오빠없는 내게
오빠에 대한 내 로망을 부추기단 오빠와 나,
지금 다시 본다면 어떨까?

도서관에서 찾게 된다는
온갖 토끼에 관한 이야기,
지금도 내가 아는 토끼 이야기는
토끼와 거북이?
ㅋㅋ

책장에 쌓인 책에서
책을 찾기는 어려울거 같고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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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다들 하나씩 있죠?
어딨는지도 모른다구요?
책을 볼땐 군침 꽤나 흘리지만
책장을 덮고 나면
어딘가로 스리슬쩍 사라지는
요리책의 슬픈 현실,ㅠㅠ
한가지만 건져도 성공이라는 요리책,
하지만 금별맘님의 요리책은 달라요.
식탁위에 올려두고 하나씩 해보게 되거든요.

토달볶, 시금치 프리타타,
목살스테이크, 양배추샐러드, 과카몰리등
제 최애메뉴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깜놀,
갖가지 브런치메뉴, 근사한 요리,
한그릇 요리, 국물요리,
떡볶이 전등 간식까지
두루두루 온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78가지 군침도는 요리 레시피들이 가득!

제가 정말 애정하는 채소 가지밥,
근사해보이는 스키야키,
그럴듯해 보이는 버터장조림달걀밥,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팸덮밥,
뜻밖의 요리 만두탕수 등등
하나하나 다 해서 맛보고 싶어집니다.

무엇보다
요리 레시피를 주절주절 떠들지 않고
꼭 필요한 설명만 해놓은데다
큼직한 사진으로 실어 놓아서
눈이 침침한 주부들에게 아주 딱이에요!
군침도는 음식 사진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

책장에 처박아두는 요리책 말고
믿고 따라하게 되는 요리책 찾는다면
금별맘의 쉬운 요리 킹 왕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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