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제맘을 사로잡은 그림책 두권!
바로바로 안녕달님의 그림책이에요!
이분 정말 감성적이고 이쁜 작가시네요!
그림만 봐도 딱 알아요!
작가 이름도 참 이쁘죠?
안녕달
필명인가요?ㅋㅋ

 


할머니의 여름휴가가 저는 더 감성적이어서 좋앗지만
오늘처럼 폭염주의보 발령된 이런 더위엔
수박수영장이 문득 생각이 나요!
당장 뛰어들고 싶은 ㅋㅋ

 


더위가 시작되면 개장하는 수박수영장!
수박수영장을 개장하고 까만 씨를 빼낸 자리에
쏙 들어가 누우시는 농부아저씨!
와 정말 시원하시겠어요!

 

 


 

수박수영장이 개장하면 제일 신나는 아이들!
다이빙도 하고 철퍼덕 수영도 하고
해가 쨍쨍 내리쬐는 시간이면 구름우산을 쓰구요!

 


구름우산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올여름은 진짜 구름우산 하나씩 생겼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렇게 시원하게 실컷 놀던 수박수영장!
그 최후가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500원!
ㅋㅋ

 

 


아무튼 오늘은 딱 그 수박수영장이 간절한
그런 날씨!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되는 그림책보며 달래봅니다!
수박수영장 부채 부치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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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좋아하세요? 꽤나 새침하고 도도해 보이는, 인간을 집사로 여기며 가끔은 숨기고 있는 발톱으로 할퀴기도 하는 고양이! 무라카미 하루키, 헤밍웨이,말런 브랜도, 엘리엇, 처칠, 뉴턴 같은 남자들도 고양이 집사였다는거 아세요?

 

 


브루클린의 일러스트레이터 샘 칼다의 멋진 일러스트가 담긴 화보 같은 그림책. 그림들을 잘라 벽에 걸어두면 하나하나 멋진 미술작품이 될 그림들이에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종류도 다양한 고양이들의 등장에 꺅꺅 거릴지도 몰라요!ㅋㅋ

 

 


그러고보면 고양이를 사랑한 남자들이 꽤 많았네요. 사실 이보다 더 많겠지만! 문학가, 음악가, 뮤지션, 아티스트, 정치인, 과학자등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다양한 분야의 남자들과 함께했던 고양이! 그들의 고양이 사랑 궁금하시죠?

 

 


우리가 잘 아는 ‘톰 소여의 모험‘이로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 그는 고양이를 무척 좋아해 그의 발언에는 고양이에 대한 재담이 많았구요 한때 농장에서 19마리의 고양이를 키울정도였다고 해요. 요양중에 딸아이의 고양이를 대신 돌봐주던 트웨인은 고양이가 어느날 사라지게 되자 고양이를 찾는 광고를 냈대요. 그러자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고양이를 데리고 오기도 했답니다. 고양이를 찾은 이후에도!ㅋㅋ

 

 


왠지 개와 더 잘 어울릴것 같은 윈스턴 처칠, 시가를 피우고 스카치위스키를 마시고 신랄한 위트를 구사하는 그의 거친 이미지를 고양이가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다구요. 88세에 선물받은 고양이는 그가 죽은 이후에도 대를 이어 4대째 그 집에 머무르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도 그의 집이었던 차트웰에 가면 그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고양이는 감정적으로 완전히 솔직하다. 인간은 이런 저런 이유로 감정을 숨기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전형적인 마초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 또한 무척 남성적인 이미지지만 떡벌어진 가슴에 어마어마한 캣맨이 숨어 있다구요. 키웨스트의 헤밍웨이는 발가락이 아홉개인 고양이를 선물받아 ‘가르랑 공장‘ ‘사랑의 스펀지‘라는 애칭으로 고양이를 부르며 ‘ 고양이를 한마리 기르면 또 한마리 기르게 된다‘ 라고 말할 정도의 애묘인이었다고 해요. 마초같은 남자가 가르랑공장이 어쩌고 사랑의 스펀지가 어쩌고 하며 고양이를 부른다니 귀여운걸요!ㅋㅋ

 

 


무라카미 하루키와 고양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사이. 그의 소설속에는 고양이가 종종 등장하기도 하는데 고양이와 말을 하는 소설도 있다니 문득 궁금하네요.

 

 


그외 많은 남자들과 함께 한 각양각색의 고양이들 이야기 궁금하시면 책을 펼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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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 Day 슈가 데이 - 당신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이야기들
김은영 지음 / 라온북 / 2017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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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어떤 걸 준비하세요?
요즘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 생일이나
커플들의 특별한 날 혹은 스승의날에
직접 케익을 만들어 선물하고 그러더라구요!
삐뜰빼뚤 서툰 솜씨로 만든 케익이지만
베이커리에서 사온 케익과는 달리
어딘지 반짝반짝 빛나는가 같았어요!

이 책은 인스타그램이 사랑한 캐이크 샵!
골목 끝, 모모의 베이커리에서 만든
케이크에 담긴 이야기를 모아 놓은 책이에요!
베이커리에서 만들어 내는 천편일률적인 케익이 아닌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각각의 사연을 담은 케익!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에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케익을 만들러 온 소녀!
그림도 직접 그리고 서툰 솜씨지만
직접 짤주머니로 케익을 장식하는 소녀!
그리고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적는 순간의 이야기가
정말 특별하게 다가오네요!

선생님의 생일에 반 아이들이 모은
꼬깃꼬깃 한 지폐를 들고와
선생님의 사진 한장을 내밀며
케익을 만들어 달라는 아이들!
아이들의 이쁜 마음을 담아 빵을 굽고
선생님의 웃는 얼굴을 꾸미고 완성해
아이들의 이쁜 마음을 듬뿍 담아 만든 케익!
선생님의 얼굴은 보지 않아도 상상이 가요!

브로드웨이 연극영화를 전공하는 학생의 자축케익,
30년동안 함께 해 온 부부를 위한 케익,
바쁘다는 핑계로 같이 챙겨주지 못한
아내를 위한 결혼기념일 케익,
멀리 뉴욕에서 전하는 따뜻한 케익,
가족이 된 애완견을 위한 케익등
따뜻하고 가슴삥해지는 이야기들이 담긴
케익만들기가 마음을 달달하게 해 주네요!

베이커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벚꽃머랭쿠키, 레인보우딸기 케잌,
하트초콜릿 쿠키, 초코머핀,
시나몬 롤 브레드 만들기등의
모모 레시피도 소개하고 있어요!

특별한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오늘 나를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달콤하고 따뜻한 케익 하나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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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던 오늘!
친구랑 부랴부랴 다녀왔어요!
규모는 지난번보다 더 커진거 같은데 동네책방, 전재책방등
다양하게 기획하고 구성했더라구요!
동네책방을 모아놓은다길래
사실 리빙디자인박람회 같은 분위기의 책방을 기대했지만
그냥 오픈된 부스!
하지먼 역시 책은 원없이 봅니다.
특히 제가 그림책 참 좋아라하는데 역시 이런 행사에선
그림책이 최고죠!
레이저커팅이나 입체북등의 아트북은 더더욱!

이번엔 유시민 정유정 작가가
도서전 대표 모델이어서 더 반가웠어요!
마침 정유정 작가님이랑 요조의 강연도 있어서
살짝 엿봤네요!
그리구 각 출판사마다 작가님들 사인회가 있어요!
즉석에서 책을 구매해서 사인받을 수 있답니다.

역시 문학동네나 열린책들, 민음사등
대형 출판사는 부스도 대형!
디스플레이도 멋지게 잘 했어요!
시대별 베스트셀러를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전국 각지의 동네서점을 표시하고 추첨하는 행사도 있어서
우리동네 서점 표시하고 왔어요!
왠지 뿌듯!

그리고 늘 궁금했던 창비 안녕달 작가의
할머니의 여름휴간 완전 감동!
수박 수영장은 정말 기발했어요!
북극곰 부스는 정말 반가웠는데
빨간머리토리 인형 완전 귀요미!

주빈국 터키와 캐나다 타이완 일본등의
책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행사가 낼모레까지니깐 얼른 다녀오세요!
각종 행사는 물론 이벤트도 있으니 꼭 챙기시구요!^^
차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천천히 구경하고 가세요!
책도 구입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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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7-06-15 09: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빨강머리 토리...아웅 귀여워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내일 갑니다^^

책방꽃방 2017-06-15 21:20   좋아요 1 | URL
토리 넘 이뻐서 데려오고 싶었는데 가격이 ㅠㅠ
잘 다녀오셨죠?^^
 

유럽여행을 어떻게 가야할 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저는 패키지 여행을 일단 먼저가라고 추천합니다. 어떤 나라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모르고 무작정 갔다가는 실망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패키지로 발도장을 찍고 오게 되면 내 취향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바로 그런 패키지 같은 여행서에요!

유럽여행 베스트 123
보통 여행서라고 하면 지도가 있고 추천코스가 있고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정말 많은 정보들을 실어 놓잖아요. 그런데 막상 유럽여행을 가려고해도 놓지지 말고 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몰라 막막하거든요! 이제는 유럽여행베스트 123 이 한권만 보고나면 목적지가 자동으로 정해질거 같아요!

목차를 쭉 살펴보니 스페인을 비롯해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체코,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터키등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유럽여행지들이네요! 동유럽, 서유럽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어 프랑스, 영국, 체코, 이탈리아등이 무척 반가워요! 사실 패키지로 다녀온 여행이라 아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그런데 목차를 보다보니 제가 대부분 발도장만 찍고 온 곳들이네요. ㅋㅋ

파리의 에펠탑! 에펠탑은 사실 기대한것보다 낭만적이지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 위에 올라가 파리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니 넘 멋졌구요 해가 지고 밤이 되니 좀 번잡스럽긴 했지만 정말 화려했어요. 다만 세느강을 산책하거나 그러지 못한게 너무 아쉽고 몽마르뜨 언덕에서 화가에게 그림 한장 그려달라 할 여유가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정말 뜨겁고 인상적이었던 폼페이!
거의 휑한 공간이라 나무가 없어 해를 가리지 못하니 유럽의 그 뜨거운 햇살이 그대로 내려 꽂혀요! 그와중에 양산을 쓰거나 모자를 쓴 사람은 우리 한국사람들뿐! 화산 폭발의 순간에 그 모습 그래도 화석이 되어버린 사람과 동물들의 모습은 충격이었구요 수로와 수도장치와 공중목욕탕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어요. 또한 마차가 달리는 길에는 드문드문 하얀 자갈을 깔았는데 달빛을 받아 가로등 역할을 한다더라구요! 다시 가고 싶은 유적지를 책으로 만나니 또 그립네요!

베네치아 미로여행!
서유럽 여행코스중에 베네치아는 꼭 가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세계최대의 인공섬이라는데 실제로 가보면 그냥 도시 같으니 얼마나 놀라워요! 패키지의 단점이 아무렇게나 자유행동을 할 수 없다는 거에요! 가이드의 인솔을 받으며 다녀야 하고 잠깐 주어진 시간에는 사진 한장 찍는게 고작! 그러니 골목골목을 걷고 여유롭게 차한잔 마실 수가 없다죠! 그래도 수로를 따라 곤돌라도 타고 수상택시로 베네치아를 한바퀴 휘돌면서 봤으니 보긴 다 보고 온거에요! 게다가 곤돌라에서는 노래한자락 흘러나오지 않지만 그 순간 어디선가 가이드의 노래자락이 흘러나오기도 한답니다.

체코 카를교
동유럽 체코 여행지중 가장 추천하는 프라하성과 카를교! 프라하성에서는 악사들의 연주와 위병교대식등을 구경할 수 있구요 카를교는 다리도 정말 아름답고 다리위 성인들의 조각상도 넘 멋진데 가장 아름다웠던건 다리위에서 내려다 본 강과 하늘 풍경이에요! 그리고 해가 지면 조명이 켜지면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야경은 진짜 잊지 못할 추억이랍니다. 단 1분만에 끝나는 천문학 시계 종치는 모습도 꼭 봐야해요!

그리고 책의 말미에는 유용한 저가항공루트와 파리에서만 파는 기념품, 런던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프라하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것들등 알짜배기 정보를 실어 놓았어요! 유럽여행 막상 어디를 보라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유럽여행베스트123에서만 뽑아서 가도 실패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직 못가본 스페인이나 내덜란드와 터키에 대한 여행 정보를 메모해야겠어요!

우럽여행 꿈만 꾸시나요? 평소 가고 싶었던 나라를 중점적으로 놓지지 말아야할 곳들을 메모하고 리스트를 만들다보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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