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을 어떻게 가야할 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저는 패키지 여행을 일단 먼저가라고 추천합니다. 어떤 나라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모르고 무작정 갔다가는 실망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패키지로 발도장을 찍고 오게 되면 내 취향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바로 그런 패키지 같은 여행서에요!
유럽여행 베스트 123
보통 여행서라고 하면 지도가 있고 추천코스가 있고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정말 많은 정보들을 실어 놓잖아요. 그런데 막상 유럽여행을 가려고해도 놓지지 말고 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몰라 막막하거든요! 이제는 유럽여행베스트 123 이 한권만 보고나면 목적지가 자동으로 정해질거 같아요!
목차를 쭉 살펴보니 스페인을 비롯해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체코,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터키등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유럽여행지들이네요! 동유럽, 서유럽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어 프랑스, 영국, 체코, 이탈리아등이 무척 반가워요! 사실 패키지로 다녀온 여행이라 아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그런데 목차를 보다보니 제가 대부분 발도장만 찍고 온 곳들이네요. ㅋㅋ
파리의 에펠탑! 에펠탑은 사실 기대한것보다 낭만적이지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 위에 올라가 파리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니 넘 멋졌구요 해가 지고 밤이 되니 좀 번잡스럽긴 했지만 정말 화려했어요. 다만 세느강을 산책하거나 그러지 못한게 너무 아쉽고 몽마르뜨 언덕에서 화가에게 그림 한장 그려달라 할 여유가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정말 뜨겁고 인상적이었던 폼페이!
거의 휑한 공간이라 나무가 없어 해를 가리지 못하니 유럽의 그 뜨거운 햇살이 그대로 내려 꽂혀요! 그와중에 양산을 쓰거나 모자를 쓴 사람은 우리 한국사람들뿐! 화산 폭발의 순간에 그 모습 그래도 화석이 되어버린 사람과 동물들의 모습은 충격이었구요 수로와 수도장치와 공중목욕탕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어요. 또한 마차가 달리는 길에는 드문드문 하얀 자갈을 깔았는데 달빛을 받아 가로등 역할을 한다더라구요! 다시 가고 싶은 유적지를 책으로 만나니 또 그립네요!
베네치아 미로여행!
서유럽 여행코스중에 베네치아는 꼭 가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세계최대의 인공섬이라는데 실제로 가보면 그냥 도시 같으니 얼마나 놀라워요! 패키지의 단점이 아무렇게나 자유행동을 할 수 없다는 거에요! 가이드의 인솔을 받으며 다녀야 하고 잠깐 주어진 시간에는 사진 한장 찍는게 고작! 그러니 골목골목을 걷고 여유롭게 차한잔 마실 수가 없다죠! 그래도 수로를 따라 곤돌라도 타고 수상택시로 베네치아를 한바퀴 휘돌면서 봤으니 보긴 다 보고 온거에요! 게다가 곤돌라에서는 노래한자락 흘러나오지 않지만 그 순간 어디선가 가이드의 노래자락이 흘러나오기도 한답니다.
체코 카를교
동유럽 체코 여행지중 가장 추천하는 프라하성과 카를교! 프라하성에서는 악사들의 연주와 위병교대식등을 구경할 수 있구요 카를교는 다리도 정말 아름답고 다리위 성인들의 조각상도 넘 멋진데 가장 아름다웠던건 다리위에서 내려다 본 강과 하늘 풍경이에요! 그리고 해가 지면 조명이 켜지면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야경은 진짜 잊지 못할 추억이랍니다. 단 1분만에 끝나는 천문학 시계 종치는 모습도 꼭 봐야해요!
그리고 책의 말미에는 유용한 저가항공루트와 파리에서만 파는 기념품, 런던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프라하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것들등 알짜배기 정보를 실어 놓았어요! 유럽여행 막상 어디를 보라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유럽여행베스트123에서만 뽑아서 가도 실패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직 못가본 스페인이나 내덜란드와 터키에 대한 여행 정보를 메모해야겠어요!
우럽여행 꿈만 꾸시나요? 평소 가고 싶었던 나라를 중점적으로 놓지지 말아야할 곳들을 메모하고 리스트를 만들다보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