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이들과 청계천을 걷고 근처 서점엘 들렀어요!
요즘 서점들이 분위기가 참 좋네요!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눈길을 끌어요!
책읽는 공간도 좋구요!

 


역시 눈에 띄는 책은 베스트셀러들!
뒤적 뒤적 열심히 뒤적거리다가
요즘 알쓸신잡으로 핫한 유시민 작가의 책을 보게 되었어요!

 

 


어떻게 살 것인가!
정말 중요한 삶의 명제!
역시 글을 참 잘 쓰시네요!

 


그리고 북한 소설 고발!
진짜 북한의 현실을 고발 한거 같은 첫번째 이야기!
그리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지만 찜만 하고 왔어요!

 

 

 


 

 

 

 

 

이번에 100쇄를 찍엇다는 나에게 고맙다 책도 보이고
보노보노 책도 보이고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도
그동안 읽었던 책들도 보여서 무지 반가웠어요!
얼마전에 가제본으로 읽은 아낌없이 뺏는 사랑책!
본 책 나오면 보내주신댔는데 아직 감감 무소식!
역시 이번 표지도 강렬하네요!

투표하고 추첨한다는 이벤트도 있어서 참여했는데
과연 될런지 ㅋㅋ

아무튼 오프 서점에 직접 가서
책을 들춰보는 재미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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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정말로 간장밥 하나면 행복했어요,
갓 지은 따끈한 밥 한공기에
마아가린 한조각에 간장 한숟갈 넣고 쓱쓱 비벼먹던 그 간장밥!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떤가요?
먹을게 차고도 넘쳐 버려지는 것들이 어찌나 많은지
소박한 밥한공기로 행복 할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오늘 아침엔 법정 스님의 이 책 덕분에 간만에 간장 계란밥을 해 먹었어요,
물론 그때의 소박한 그런 간장계란밥과는 거리가 멀지만!ㅋㅋ
길상사에 가면 법정 스님이 머물다 가신 진영각에 꼭 들르곤 한답니다.
법정 스님이 앉으셨던 나무걸상(의자 보다는 걸상이 더 어울리는 의자)에도 앉아보고
살아생전 모습을 담은 그림과 법정스님이 쓰셨던 유품들을 둘러보며
마음을 다스리고 오곤 하거든요,

그리고 이제는 이 한권의 책으로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네요,
심플하게 표현한 그림들이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대변하듯 소박하게 그려져 있구요
법정 스님의 말씀과 평소 법정스님이 좋아하셨던 법구경과
법정스님의 일상 소견과 글쓰기에 대한 생각등 다양한 글들을 모아 놓은 필사책이에요,
마지막즈음에 어떻게 필사하면 좋은지에 대한 방법도 나온답니다.
그냥 마음가는대로 쓰고 그리라고!

될수 있는 한 적게 보고, 적게 듣고, 적게 먹을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사람이 덜 때 묻고, 내 삶이 덜 시듭니다.
보람된 인생이란 욕구를 충족시키는 삶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p20

따라 쓰고 싶은 글귀들이 종 종 등장합니다.
물론 무조건 따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그저 마음가는대로 쓰고 마음가는대로 끄적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우면 된다는 사실!

꼭 똑같이 따라 쓸 필요도 없고
문장을 그대로 옮겨 적어도 좋지만 나름 나만의 스타일로 써도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는 책이에요,

작게 가질수록 더욱 사랑 할 수 있습니다.

아, 이 한문장이 이렇게 콕 와닿을수가요!
우리는 정말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서 사랑할 수 없는지도 모릅니다.
작게 아주 작게 자꾸만 작게 가지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한번 더 생각하며 글귀를 옮겨 적어 봅니다.

작고 소박한 간장밥 한공기를 맛있게 먹은 것처럼
그것으로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 한권의 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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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피부 여행 - 생명의 보호벽, 피부에 관한 놀라운 지식 프로젝트 ㅣ 매력적인 여행
옐 아들러 지음, 배명자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는 피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저는 요즘 피부때문에 고생이 심한 여동생덕분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제법 많더라구요! 그 피부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쳐주는 피부책을 만나게 되니 반가운 마음에 펼쳐보았습니다.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 세가지로 분류되고 또 그중 내적 외적 방어막인 표피는 또 네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가장 안쪽의 아기세포가 가장 바깥의 각질이 되기까지 현미경으로 들여다 봐야 알 수 있는 피부 조직에 대한 아주 세밀한 이야기들을 인간의 성장에 빗대기도 하고 직장인에 비유하기도 하면서 이해하게 쉽고 재밌게 풀어 놓고 있어요!

 

 


우리가 부러워하는 아기피부, 보는 이를 불쾌하게 만드는 비듬, 불결하게 여기지만 알면 신비로운 주름, 은밀한 부위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들, 재채기, 가려움증, 피부암, 피지, 딱지, 흉터등 시시콜콜 피부의 내밀하고 감추고 싶은 것들까지 숨기거나 가감없이 쏟아내고 있어서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놀라운가 하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피부에 대한 상식까지 바로고쳐 준답니다. 그동안 내가 피부에게 얼마나 몹쓸짓을 하고 있었는지 반성하게 된달까요?

 

 


때이른 폭염주의보에 자외선 지수가 엄청난 요즘, 선크림 열심히 바르시죠? 우리 피부는 사실 자체적인 보호로 블라인드를 한답니다. 바로 피부가 갈색으로 변하는게 그런 이유래요! 우리가 애용하는 선크림이라는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은 이 자체적 보호시간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거구요, 해서 선크림을 두번 세번 두껍게 발라줘야 하는데 spf 가 높고 uva 라고 적혀있는 것을 골라야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다네요! 나아가 선크림을 보완하는 토마토나 야채등을 섭취하고 선글라스는 물론 립스틱도 필수!

 

 


매일 땀이 나서 씻어대는 요즘 매번 샤워젤을 쓰고 바디로션을 바르고 계시나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우리 피부보호벽과 산성보호막에 재난 경보를 울리는 거랍니다. 생성되는데 4주가 걸리는 피부보호벽을 우리는 한순간에 파괴하고 그리고는 피부를 보호하겠다고 온갖 화학제품을 발라대고 있다죠! 자주 샤워를 하더라도 항문주름, 가슴 밑, 사타구니는 약산성 비누를 쓰는게 좋고 나머지는 물만 쓰는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차라리 딱딱한 비누보다는 합성세제가 낫다고 하네요! 또한 오히려 비누를 많이 쓰면 악취가 난답니다.ㅠㅠ

 

 


번역서는 특히 과학적 전문지식을 담은 번역서는 사실 좀 딱딱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옐 아들러 이분은 피부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세밀하고 심도 있게 다루면서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소재들을 끌어 와서 재밌게 풀어내고 있어요! 또한 번역가의 번역이 한몫하는거 같기도 해요!시원시원한 문체를 써서 읽는 이를 지루하지 않게 하네요! 피부에 관해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이 책 곁에 두고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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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관계가 힘겨웁더라도
차심처럼 스며드는 그런 사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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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17-06-17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ㅠㅠ 시누이 사야겠어요!
 
아이의 평생 성격을 결정하는 엄마표 감정 코칭
간노 쇼코 지음, 정지영 옮김 / 예문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에게도 마음 다스리기가 필요하다는 거 아세요?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 아이들의 감정 조절도 세살부터 하면 좋겠죠. 물론 어른들의 감정조절이 제일 먼저인거 같아요. 나도 모르게 욱해서는 영문도 모르는 아이에게 화를 낼때가 종종 있거든요!

 


총4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1장에서는 ‘못참는 아이, 욱하는 엄마‘이야기를 통해 왜 엄마는 욱하고 화를 내게 되는지 아이는 왜 못참는지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화를 내는 이유는 분명히 있어요. 감정 조절에도 문제가 있지만 내게 당연한것이 남들에게는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서이기도 하답니다. 무조건 화를 참는다면 더큰 불행을 안겨다 줄 뿐, 화를 낼땐 내고 참아야할땐 참을 줄 아는 것이 바로 감정조절이에요!

 

 


이 책의 장점 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팁을 알려주는거에요! 사실 이론적인 사실들은 이미 다 알고 있거든요! 실제적으로 화를 내게 되는 요인을 줄일 수 있는 수면요법이라던지 감정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던지 마음의 공간을 넓혀주는 웃음이라던지 쉽고 간단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 활용하기 좋아요!

 


2장의 ‘내 아이 코칭을 위해 엄마가 먼저 해야 할 감정공부‘ 편에서는 엄마의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답니다. 내안의 감정 수위가 차오르게 되면 그 안의 감정을 들여다 보기 위해 화가 날때의 마음상태를 적는 앵거로그를 그려보고 다음에 같은 상황이 반복되더라도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해야죠! 또한 분노의 최종목적이 행복임을 잊지 말아야한다는것도 일러줍니다.욱하는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고 나만의 셀프스토리를 만들어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도록 노력해야하구요!

 

 


3장의 ‘욱하지 않고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편에서는 본격적인 감정 조절 훈련에 앞서 유형별 상황별 연습을 하게 된답니다. 이론편과 달리 실제 상황을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더 실감이 나는 장이기도 해요! 싫어하는 아이에게 졌을경우, 기대하던 약속이 취소되거나 공개적으로 창피를 당했을때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지 아이와 함께 생각할 수 있어서 좋구요. 또한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감정 기술도 적절한 사례에 맞게 일러주고 있어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당장 마음이 급한 엄마라면 3장을 먼저 펼쳐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 같네요!

 

 



4장의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 10분 마음공부 편에서는 엄마와 아이의 검정 조절 훈련을 본격적으로 하는 장이에요! 아이의 연령별에 맞춘 워크시트를 갖추고 있어서 집에서는 물론 학교에서도 충분히 활용 할 수 있어요! 다만 학교에서의 훈련의 경우는 부모님과의 공유가 꼭 필요하답니다.

 


4장은 감정코칭의 총결산의 장이라고 보시면 되요! 매일 10분만 이 장의 여러가지 내용들을 하나씩 연습하다보면 마음다스리기가 가능한 아이와 엄마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감정조절이 안되는 아이는 물론 마음 수련이 필요한 엄마에게도 감정코칭은 필수인거 같아요! 뭐든 저절로 되는 건 없어요, 연습도 하고 노력도 해야죠!^^


*출판사로주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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