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서
완벽하게 하면 좋은데 늘 허겁지겁 하게 되네요.
이제 가깝고도 먼나라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어요.
요즘 일본 여행은 저가항공으로
경제적으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게 되었죠!

내일이면 일본 교토로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미리 미리 준비해야하는 것들을 뒤로하고
자꾸 다른 일들에 바쁜 하루하루!
여행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건
아무래도 말이 안통하는 거죠!
그래서 여행 일본어 책을 들여다 보고 있어요.

길벗이지톡의 여행일본어 무작정따라하기
사실 일본말은 은근 쉽게 여겨져
무시하고 소홀히 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영어 발음도 전혀 다른데다
일본어까지 통하지 않으면
요러모로 애를 먹게 되더라구요.

출국 전후 분리형 여행 일본어래서
분리를 하려했더니
쉽게 똑 떼어지지가 않네요.
ㅠㅠ

여차저차 두권으로 분리했어요.
하나는 여행가기전에 미리 보는 책이구
하나는 가서 보는 책!
미리미리 공부해서
얇은 책 하나만 들고 가란 얘기죠!
사실 여행가면 뭐 달고 다니는게 짐이에요.
책에서도 그러지만
꼭 필요하고 중요한건 찰칵 찍어두라고 한답니다.
책은 숙소에서!
ㅋㅋ

가장 먼저 여행가기전에
미리보는 책을 공부하구요
여행갈때는 가서 보는 책만 들고갑니다.

<미리보는 책>
2주만 준비해도 다 통한다.
미리보는 실제 상황으로 더 완벽함
여행을 준비하는 미리보는 책!
2주전에 이 책을 미리 봤어야 했는데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일본 여행 또 갈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출국부터 귀국까지
30개의 핵심패턴으로 빈틈없이 완벽하게
꼭 필요한 여행 일본어를 알려줍니다.

출국전, 공항에서, 버스탈때, 길을 잃었을때,
물건을 살때 음식을 먹을때
관광지에서, 그리고 귀국할때까지
정말 꼭 필요한 실제 상황으로
아주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한국말로 먼저 필요한 문장을 쓰고
일본어로 번역해놓았는데
우리가 읽기 쉽게 한글로 적어놓아서
일본글 읽을 줄 몰라도
한글만 읽을 줄 알면 만사 오케이!

실제 상황 50가지로
실제로 쓰는 회화를 알려주는
파트2 아주 유용해요.
미리 mp3 다운 받아 공부하는게 좋아요.

여행을 가보면
버스탈때나 전철탈때가 가장 어려워요.
표를 어떻게 끊어야 하는지
아디서 갈아타야 하는지
일본은 특히나 지하철이 복잡하거든요.
그리고 음식 주문할때도
어떤걸 주문해야할지 몰라서 당황하게 되는데
이제 좀 당당할 수 있을듯!


<가서 보는 책>
이번엔 가서 보는 책을 살핍니다.
목차에 일단 다 나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생존표현,
숫자읽기나 날짜 시간읽기
그리고 화폐단위등
가서 보는 책에는 핵심만 담겨있어요.

목차를 보고 페이지를 펼치기 바쁘니
포스트잇을 붙여서
미리 중요한 부분을 표시해 두면 편리해요.

자 이제 가서 보는 책만 챙기면
여행 준비 끝!

<일본 다녀와서 여행일본어 공부계획>
가서 보는 책
~12/19일:이 정도는 알아야 나갈 수 있다.
~12/16일:이정도는 알아야 살아 남는다.
~2/20일: 이것만은 들고가자 
일주일에 3파트씩!

이정도면 여행일본어 확실히 마스터하겠네요.

이제 가서 보는 책 들고가서
진짜 일본에서의 리얼 후기 올려볼게요.
과연 무작정 따라하기가
도움이 되어주려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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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의 세계여행 프로젝트중에 
미국이 들어있어요.
그게 내년이 될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영어 공부를 좀 해야할거 같은데
학창 시절에도 그랬지만 책만 들면 졸립고
어렵게만 생각되거든요.
뭐 좀 쉽고 재미난 영어 교재가 없을까 했는데
스크린 영어회화가 있네요.

길벗 이지톡의 스크린영어회화
왠 애니메이션 이냐구요?
제가 애니메이션 무지 좋아하거든요.
인크레더블 1을 정말 재밌게 봤는데
2편은 아직이라 영어공부하고 
원어로 들어보고 싶은 원대한 꿈이 있어요.
ㅋㅋ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인크레더블 2
30장면이 30일로 보이는건 왜죠?
ㅋㅋ
30장면이니까 30일이면 끝낼수도 있겠지만
욕심은 금물!

두권으로 분철해서 쓸 수 있는
워크북도 있네요.
책표지도 화끈!

디즈니 추천 성우의 mp3 CD도 같이 들었어요.
전체 대본을 실은 
국내유일의 책이래요.

공부할때는 노트가 필수!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어려운 문장이 나오면
즉시 적어줍니다.
ㅋㅋ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제가 좋아라하는 캐릭터도 따라 그려봅니다.

헬렌  파
1편에서는 힘을 감추고 세아이 엄마로만 살았는데
2편에서는 실력발휘를 한다네요.
역시 엄마 파워가 최강!
ㅋㅋ

재미와 효과를 동시에 잡는
최고의 영어 학습법!
30장면만 익히면 왕초보도 영어가 술술!
정말 기대되네요.

책의 구성을 먼저 살핍니다.
한달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30장면을
알차게 실었습니다.
영화 전체 대본,오디오 파일,전체 번역,
워크북에서 훈련할 문장과
주요 표현과 단어 풀이!

3개월동안의 영어 공부계획을 세워봅니다.
1주차:day1~day3
2주차:day4~day6
.
.
.
10주차:day28~day30
11주차:영화보면서 복습하기
마지막주:원어로 영화감상
30장면이니까 하루에 한장면씩하면 좋겠지만
일상생활이 바쁜 날도 있으니
이틀에 한번꼴로 1주일에 3장면,
오디오 파일도 다운받아 이용해야죠!
월수금 공부하는 날로 정해야겠어요.

스크린 영어회화 한권만 끝내면
영어가 술술!
그러면 정말 좋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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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8-11-30 06: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후후.. 요거 관심가는데요.

책방꽃방 2018-11-30 10:42   좋아요 0 | URL
겨울왕국이랑 미녀와야수, 주토피아 버전도 있오요!^^

붉은돼지 2018-11-30 07: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만화 잘 그리시네요 좀 그려본 솜씨 같아요 ㅎㅎ

책방꽃방 2018-11-30 10:4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냐따라그리기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제목을 보니 왠지 행복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요즘은 어쩜 책들이 하나같이 나를 위한 이야기들을 하는지 ‘그래서 뭐?‘ 하는 반감도 살짝 듭니다. 하지만 책을 펼치면 또 충분히 고개 끄덕이며 공감을 합니다. ‘그래 내마음이 지금 이래, 아 이런 마음이 들땐 그러면 되는구나‘ 하면서 말이죠!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 막연한 미래, 알수 없는 미래 때문에 기죽을때가 많습니다. 아직 살아보지 않은 미래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 대신 미래를 살아줄 사람도 없습니다. 지금의 나는 오로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것일뿐 현재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 살아가기 위해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늘 새로운 시작인거지요. 가만 생각해보면 지금 현재는 내가 과거에 똑같은 고민을 하고 불안에 떨었던 그 미래입니다. 그러니 미리 불안해하고 기죽을 필요 있나요? 어차피 내가 살아봐야 하는 건데! 그럼 어떻게 살아가면 좋은지 정켈이라는 작가가 알려줍니다.

아주 잘 그린 그림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어설픈듯한 그림채 때문인지 이상하게 그림이 끌리고 친근감이 듭니다. 마치 낙서를 한듯 그렇게 삶에 대해 고민하고 나에 대해 생각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것만 같아 누가 누가 뭐라뭐라 카더라 하는 남 얘기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늘 뭔가 부족한거 같고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고 왜 이럴까 싶은 그런 내가 절대 잘못된게 아니라 그러면 그런데로 아주 괜찮다고 일러줍니다. 다 지나가는 바람 소리일뿐이라고, 부족한 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였을때야말로 완벽한거라고, 내가 가진 마음의 크기를 부정하지 않고 내 마음을 도와 이시간을 잘 흘려보내는 거라고, 쌓인 먼지를 툭툭 털어내듯 그렇게 털어내며 사는 거라고!

‘나를 필사적으로 감싸 안아줄 사람은 정말 나여야 하는 거야‘

그렇습니다. 오늘 내가 어떤 나로 살았는지 돌아보며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고 나만은 나를 꼭 끌어 안아줘야하는거죠! 누가 뭐라해도 오늘 내가 한 일이 결정이 그 순간 만큼은 수많은 고민을 하며 내린 결론이므로 최선이었다고 얘기해줘야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못났던 잘났던 그 어떤 순간에도 나 자신만이 나를 지켜주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지금껏 버텨오고 살아와준 나에게 감사해야한다는 것을!

정켈의 움직이는 듯한 그림을 보며 마음을 들썩이는 글을 읽다보니 정말 나를 위해 내가 행복해져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를 스스로 대견해하며 어쩌면 우주의 별보다 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건지도 모를 위해 행복해질거야 하고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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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
정켈 지음 / 팩토리나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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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 흐른다고 생각한 시간들,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기죽은 나, 이래도 되나 싶은 갖가지 생각들이 떠오를때 보면 위로가 되는 그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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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동네 뒷산으로 산책을 간다. 언제부턴가 고양이 한두마리가 숲속에서 튀어나와 후다닥 도망을 가더니 몇번 눈이 마주치고 얼굴을 익혔는지 이제는 앞쪽으로 마중을 나오고 어느날은 길안내까지 하려는지 앞서 걷더니 배를 뒤집어 재롱을 부린다.  살아 움직이는 동물은 이상하게 그냥 모른척 하지 못하게 되는 나처럼 [카모메식당],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의 무레요코가 들려주는 고양이와 기타 등등의 동물 이야기들 또한 흥미롭다.

자신을 반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집고양이가 밖으로 나간 사이 집앞을 찾아오는 줄무늬 고양이 시마짱! 캔사료 하나를 거뜬히 다 먹어 치우고도 옆집으로 옮겨가 날계란과 우유까지 다 먹어치우는 이 녀석은 정말 대식가다. 그런데다 어찌나 터프한지 먹을것만 먹고는 더이상 볼일 없다는 듯 휙 떠나버린다. 저자의 고양이 이야기보다 더 그 등장을 기다리게 만드는 길고양이 시마짱에게는 어쩐지 무시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여름이면 정말이지 어디서 출몰하는지 도무지 출처를 알 수 없는 모기이야기! 고양이 이야기를 하다가 왠 모기? 할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모기 이야기가 한번 더 등장할 정도로 모기는 진지한 야기다. 무레 요코만 그런것이 아니라 모기와의 전쟁은 정말 한 여름밤의 악몽이다. 폭염으로 인해 여름 모기가 사라진 요즘, 그 기쁨도 잠시 여름이 끝나고 가을밤이 되면 다시 모기가 하나둘씩 출몰한다. 정말로 모기도 지능이 있는지 도망도 빠르고 숨기도 잘 숨어 찾기가 어렵다. 습기가 있는 이상 사라지지 않을 모기와의 전쟁은 어쩌면 인간의 영원한 숙명이 아닐까 싶다. 

고양이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 모기, 원숭이, 곰 , 강아지, 까마귀, 찌르레기등 우리 주변에서 만나게 되는 각종 동물들과의 에피소드들! 인간은 역시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물들과 함께 해야할 존재로 좋거나 싫거나 우리 주변에 어슬렁 거리는 동물과 생활속에 스며든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게 된다.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가장 궁금함 이야기는 줄무늬고양이 시마짱 이야기다. 길고양이면서 늘 같은 시간에 사람앞에 나타나 자신의 목적만 달성하면 사라지는 녀석은 정말 미스터리! 스리슬쩍 남모르게 등장하던 녀석이 어느날 더이상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는 기르던 고양이가 사라진거 같은 허전함을 느끼게 된다.

주변을 돌아오면 참 여러 동물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 어쩌면 나또한 동물들과의 에피소드를 하나씩 만들어가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무레 요코만큼 한권의 책으로 엮을 정도는 아닐지라도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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