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편입영어 공무원 영어 공부중이세요?
그럼 이 책에 주목!
더운 여름 그냥 단어만 줄줄이 외기 지칠때
짤막한 소설 한편 읽으며 영단어 공부 어떨까요!
반복해서 자꾸 읽다보면 이야기도 알게 되고
어느새 기본 영단어도 숙지하게 되는
영한대역 단편소설!

저도 단편집 꽤 많이 읽어봤지만
기존에 알던 소설이 아니라 새롭구요
왼쪽엔 영어, 오른쪽엔 번역된 한글로 구성되어
처음 소설을 읽을때 훨씬 많은 도움이 되요!
각 소설마다 큐알코드가 있어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따라할 수 있답니다!

오헨리, 윌리엄서머셋모음, 애드거 알렌포우, 스코트 피츠제럴드, 버지니아울프등
익히 한번쯤은 들어본 작가들의 단편소설!
이 책의 저자 자신의 이야기도 조금씩 들려주고 있어.흥미로워요!
단편소설로 영단어 익히는 방법도 알려주는
아주 친절한 책!
이 더운 여름을 짧은 단편 하나 읽으며
더위를 잊어보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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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영어 공부 어떻게 시키세요?
영어 단어를 외우게 하고 따라 쓰게 하고
그러고 계신거 아니죠?
언어는 일단 입으로 먼저 해야 쉽게 배운다는 사실을
이 책의 저자는 알고 있더라구요.

아빠표 영어 구구단+파닉스 1단은
명사의 단수 복수,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도 배우구요
불규칙하게 변하는 것도 있구요
게다가 알파벳과 발음도 배우게 된답니다.

일단 아이와 함께 하는 영어공부를 즐겁게,
아이가 답할때까지 기다려줘야해요.
그리고 일상에서 수시로 반복해야 한다는 거!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사진에 깜놀!
참 정성을 많이 들인 책이라는게 보여요.
영어단어를 사진을 통해 배우게 되네요.
작은 글씨로 여러가지 변화된 것들을 알려주구요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크게 자극이 되서
아이들이 순간적으로 집중해서 볼듯!

소녀,빛, 이름, 아빠, 얼룩말, 학교등
알파벳의 순서로 단어를 익히게 해주구요
큐알 코드는 그냥 참고용이에요.
엄마 아빠가 먼저 익히고 아이랑 공부하라구요.
아이랑 사진보며 같이 공부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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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 어디로 여행을 가든 기억에 남는 곳이 꼭 있어요, 화초랑 책을 좋아하는 저는 주로 책방이나 꽃이 가득한 공간들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또한 전통의 느낌을 살린 공간들이나 혹은 현지인들이 다닐만한 골목길 같은 소박하고 정감있는 그런 곳은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요! 도쿄하면 도시적인 이미지가 너무 강했는데 이번에 소소동경 책을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자는 교환학생으로 머물다가 사회로의 첫발을 내디디기까지 했던 동경에서의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자신만의 명소를 소개해줍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그렇고 그런 곳이 아닌 현지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고급 정보가 담긴 책이에요. 동경을 다시 가게 된다면 책에서 소개하는 곳들을 리스트로 만들어 가보고 싶어지는 책! 책 표지만 봐도 현지 골목 느낌 나죠?

마스터가 말없이 음식을 내주는 선술집, 혼자 술을 마시러 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소소하게 말을 주고 받으며 위로 받았던 곳,
후지산을 바라보며 목욕을 할 수 있는 일본 느낌 물씬 풍기는 목욕탕! 요즘은 왠만해서는 대중탕을 잘 안가지만 겨울엔 아무래도 뜨끈뜨끈한 탕속에 들어가고 싶어질때가 있거든요. 일본의 집에 머물며 목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또 낯선 동네 사람들과 얼굴 맞대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대중 목욕탕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에서는 어릴적 엄마 따라 다녔던 목욕탕이 떠올랐어요, 한쪽 벽면엔 어딘지 알 수 없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풍경이 압도적이었던! 일본의 어느 마을엔 아직 그런 목욕탕이 남아 있다는군요, 

오래된 건물을 카페로 개조한 공간! 점점 나이들수록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느낌보다는 전통적인 느낌이 남아 있는 한옥카페가 더 좋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한창 한옥마을에 이런 카페들이 많이 생기던데 일본에도 오래된 목조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있다는데 삐걱거리는 느낌마저 정감있게 추억하게 되는 이런 카페라면 꼭 한번 들러 보고 싶어요. 아기자기하고 추억돋는 소품들이 가득한 카페에서 창으로 내다 보이는 초록이들과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책을 보고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그냥 힐링되는 느낌!

도쿄에 가게 되면 꼭 한번 가보리라 마음 먹고 있었던 치히로 미술관! 치히로 그녀의 아련하고 맑고 투명한 수채화 그림이 가득한 미술관 창가에 앉아 ‘창가의 토토‘를 읽고 싶다는 바램이 있답니다. 모든 아이가 평화롭고 행복하길 바라는 화가의 마음을 담아 지어진 미술관이라 아읻르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구요, 이미 너무 어른이 되었지만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면 화가의 살아생전 어떤 마음이었을지 알 수 있을거 같고 저 또한 덩달아 동심으로 돌아갈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외에도 흐르는 물에 소면 건져먹기나 도쿄의 소박한 동네 골목, 유카타로 여름을 즐기는 일본, 센과 치히로의 배경이 된 공간, 동네의 작은 독서공간등 생활속의 일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하는 이 책! 사진도 크고 시원시원해서 도쿄로의 여행 얼른 하고 싶어지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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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아마도 - 김연수 여행 산문집
김연수 지음 / 컬처그라퍼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언젠가, 아마도>>>

김연수의 여행 산문집. 이런 저런 이유로 방문한 타지에서 혹은 어딘가로 향하는 길 위에서, 그도 아니면 여정이 끝난 뒤에 마주하는 어떤 순간을, 저자는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가만히 품고 있다가 하나씩 길어 올려 글로 풀어냈다. 언뜻 서늘한 여름 저녁, 노천 술자리에서 펼쳐지는 수다거리마냥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같지만, 곱씹을수록 씁쓸한 단맛과 심심한 재미가 우러나는 여행담. 그리고 언젠가, 아마도 우리를 다시 길 위로 이끌 그런 이야기.


체공녀 강주룡>

박민규, 심윤경, 장강명 등의 작가를 독자에게 소개해 온 한겨레문학상이 소개하는 젊은 작가 박서련. 1931년 평양 평원 고무 공장 파업을 주동하며 을밀대 지붕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로 '고공 농성'을 벌였던 여성 노동자 강주룡의 일생을 그린 전기 소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롭고도 단단한 상상의 힘으로 미처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역사 속 인물 '강주룡'을 지금의 우리 곁으로 소환한다.


나를 지워줄게>

<너를 놓아줄게> 클레어 맥킨토시 신작. 부모님이 절벽에서 몸을 던져 생을 마감했다. 어머니 캐럴라인이 죽은 지 정확히 일 년이 되던 날, 애나의 집에 카드 한 장이 날아든다. '자살일까? 다시 생각해봐.' 부모의 죽음에 감춰진 진실과 가족의 안전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애나. 속도감 있는 이야기가 독자의 예상을 영리하게 뒤엎는다.


검은 개가 온다>

혼자 사는 여대생이 인적 드문 산속에서 반백골로 발견된다. 한편 이웃을 무차별 폭행하여 살인에 이르게 한 사건을 조사 중인 대학원생 박심은 피의자가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항우울제를 반대하는 모임'으로부터 우울증 약을 끊으라는 조언을 들은 사실에 주목한다. 그리고 피의자가 약을 끊은 지 17일 만에 범행을 저질렀음이 밝혀지는데. <달리는 조사관>, <아이의 뼈> 송시우 미스터리 소설.


먹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

[고독한 미식가]의 원작자 구스미 마사유키의 일상 음식 탐닉기. 저자는 고기구이, 라면, 돈가스, 카레라이스, 단팥빵을 '그냥' 먹지 않는다. 면발이 살아 있는 라면을 먹기 위해 조리대에서 가까운 카운터 자리를 사수하고, 식사를 다 끝낼 때까지 돈가스와 양배추의 양을 세심하게 조율한다. 자리 선정부터, 메뉴를 고르는 순간의 설렘,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의 즐거움, 첫입을 맛보았을 때의 짜릿함까지.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침이 고인다.


수영하는 여자들>

2017년 런던 도서전에서 원고 공개 두 시간 만에 전 세계 24개국 판권 계약과 함께 영화화 옵션까지 계약되며 이목을 집중시킨 리비 페이지의 데뷔 소설. 작은 지방 신문사에서 기사를 쓰는 스물여섯 살의 케이트는 공공시설인 리도(야외 풀장) 폐쇄에 관한 기획기사를 쓸 기회를 얻는다. 평생을 리도와 함께해온 여든여섯 살의 로즈메리는 전단지를 만들어 뿌리며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항한다. 수영을 매개로 두 여성은 서로 교류하며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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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뒤쫓는 소년 창비청소년문고 30
설흔 지음 / 창비 / 201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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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책이란 무엇이고 책을 쓴다는게 어떤것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 이 청소년 소설, 청소년뿐 아니라 책을 좀 읽는다는 사람들은 모두 읽어봐야 할 책인듯!

책을 씨와 섭구씨 이야기 들어보셨는가? 그 옛날 온몸을 던져 책을 쓰고 그렇게 쓴 책을 가녀린 손목에 스리슬쩍 보관했다는 이야기 말이지! 책을 꼭 글로만 쓰고 그렇게 쓴 책을 읽어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책을씨와 섭구씨를 꼭 만나보시길! 책표지가 참 매력적이라 눈이 즐거우니 일단 책장이 넘어가게 되는 건 작가와 협작한 출판사의 작전?ㅋㅋ

일단 시작이 참 흥미로운 이 책! 군밤 싸는 봉투를 펼쳐보니 한권의 고문서가 발견되었다는 어디서 들어봤음직한 이야기를 도입부에 만화로 실어 호기심을 자극, 그렇게 시작되는 섭구씨와 책을 씨의 이야기는 일단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을 뛰어 넘어 책을씨와 섭구씨라는 이름만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으니!

어느날 제국의 병사들이 들이닥쳐 할어버지를 잡아가고 불타는 책더미 앞에서 했던 ‘잘 보관된 책은 절대 불에 타지 않는다’ 는 할아버지의 말을 떠올리며 망연자실하고 있는 책을씨 앞에 등장한 감귤향의 아리따운 여인 섭구! 무턱대고 책을 써야 한다며 책을씨를 끌고 황성제국 밖 미로같은 마을골목을 걷게 되는데 마을 어귀에 들어설때면 어디선가 악취가 난다며 코를 틀어막는 섭구씨, 책을씨에겐 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섭구씨는 마을에 뛰어들어 문제를 척척 해결하니 혹시 섭구씨는 만능 해결사?ㅋㅋ

속수무책으로 앞서가는 섭구씨의 등만 보며 따라가다 들르게 된 마을에는 온갖 기이한 행각을 벌이는 이들이 등장하고 그 안에서 책을 구하거나 사건을 해결하는 섭구씨를 보며 도대체 책은 언제 쓴다는거지 하며 고개를 갸웃할지도! 제국에 인정 받지 못했다고 책을 태우고, 아버지의 강압에 못이겨 책을 섞어 읽고, 읽지도 않으면서 무작정 책을 수집하는 기이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책을 구해내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자신도 모르게 책을 쓰고 있는 책을씨!

한마을에서의 책을 쓰는 일이 끝날때마다(책에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야기속에 등장했던 실제로 존재하는 책에 대해서도 짧게 알려주고 있어 이것이 소설인지 아닌지 살짝 햇갈리기도!ㅋㅋ 무엇보다 가장 궁금한 할아버지의 행방과 섭구씨와 책을 씨의 정체도 마지막에 등장하니 책을 꼭 끝까지 읽어 보시기를! 다만 문장을 재미지게 쓰다보니 미사여구가 너무 많아 책을 읽다가 길을 잃을수도 있으니 그것만 좀 주의하면 정말 재밌게 책을 읽을 아니 직접 쓸 수 있을지도!ㅋㅋ

책 읽을 시간도 없는 우리 아이들이 책을 씨와 섭구씨의 온몸으로 책을 쓰는 이야기를 잀으며 책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애서 벗어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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