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래빗 시리즈 10종 세트
베아트릭스 포터 / 소와다리
베아트릭스 포터 베스트 콜렉션 10종 세트
1902년 영국의 초판 인쇄본을 그대로 재현한 '베아트릭스 포터 콜렉션' 오리지널 에디션. 피터 래빗 시리즈 1~9권의 이야기와 <피터래빗 이야기>를 색칠동화로 구성한 1권을 묶어 10권 세트를 만들었다. 70% 할인
아빠! 사마귀는 어떻게 그려?
앙꼬, 찐빵 / 꿈터
6단계로 완성하는 곤충 그리기
무당벌레, 매미, 잠자리... 주변에서 쉽게 보는 곤충 16종을 그려본다. 각 곤충의 특징을 6단계로 나누어 간단히 그릴 수 있게 설명한다. 앙증맞은 무당벌레나, 까만 밤의 반딧불이, 파란 하늘의 잠자리를 따라 그리다보면 그리기 실력은 물론, 자신감도, 감성도 쑥쑥 자랄 것이다. 30% 할인 + 미니 스케치북 증정
정리 정돈은 나의 힘
방정환 / 명주
정리 정돈으로 아이들의 시간과 생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정리 정돈과 청소는 단순하게 더러운 것을 빗자루로 쓸거나 걸레로 닦아내는 것만이 아닌 정신적인 영역과도 긴밀하게 연결된다. 이 책은 청소를 통한 행복감, 시간과 생각의 관리, 삶의 목표 설정과 실행 등 삶 전체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고 그에 따른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정리 정돈의 개념과 중요성부터 청소를 통한 자기 변화, 노트 정리법까지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거리의 이야기꾼 전기수
정창권 / 사계절출판사
조선 시대의 책 읽어 주는 사람
조선 후기 한양,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춘향전>, <심청전> 같은 소설을 읽어 주던 사람들이 있었다. 전기수라 불리던 이들은 목소리와 표정, 몸짓을 통해 인물의 감정과 행동을 실감 나게 전달해 주는 비상한 재주가 있었고, 서민들과 여성들은 이야기에 푹 빠져 울고 웃었다. 실제 기록에 나오는 전기수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조선 시대 생활문화상을 생생하게 그려낸 어린이 역사교양책.
수학식당 2
김희남 / 명왕성은자유다
초등 2학년을 위한 스토리텔링 수학
세상을 이해하려는 수학식당과 세상을 다스리려는 학수식당의 대결 2라운드! 수학식당 1권이 1학년 수학 단원 중심으로 다룬 데 이어 수학식당 2권은 2학년 수학 단원을 중심으로 메뉴를 꾸몄다. 수학식당의 인기 메뉴, 식당을 방문한 다양한 손님들과의 에피소드를 따라가며 시계 보기, 규칙 찾기, 표와 그래프 등 수학의 개념과 즐겁게 만날 수 있다.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
오은영 / 웅진리빙하우스
공부, 학습이 아니라 양육이다!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아이의 스트레스> 등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오은영 박사의 공부 코칭. 공부로 시작되어 공부로 귀결되는 대한민국 육아, 부모와 아이 마음속에 바위처럼 얹혀있는 학습 문제를 오은영식으로 풀어준다. 아이 공부, 학습이 아니라 양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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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 책을 처음 만난건 부여를 소개하고 있는 6권부터다.

책을 읽는데다 유홍준 교수를 따라 다니며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 들어

어찌나 재밌던지 시리즈를 전부 사고 싶었지만

책을 몽땅 사놓고는 또 쌓아둘까봐 다니는 여행지게 관련된 책을 하나하나 사서 모으는중,

이번엔 일본편을 펴냈다하니 더우기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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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학습 백과 1 : 우주
존 리처드.에드 심킨스 / 길벗스쿨
그림 한 장에 교과서 한 단원이 통째로
인포그래픽은 정보를 뜻하는 information과 그림을 뜻하는 graphic이 합쳐진 합성어로, 많은 양의 정보를 그림 하나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 글로는 복잡한 설명해야 하는 내용도 그림 한 장으로 명쾌하게 보여 주기 때문에 정보를 빨리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인포그래픽 학습 백과> 1권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우주 과학 정보를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구성하고, 복잡한 정보들을 단순한 그림으로 뚜렷하게 보여 준다.
천사표 내 친구
권타오 / 주니어랜덤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창우와 까칠한 강토가 ‘다운증후군 친구 만들기 여름학교’에서 만나 벌이는 엉뚱하면서도 가슴 찡한 이야기. ‘친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두 소년의 우정을 그린 동화이다. 한국 안데르센상, 소천아동문학상을 수상한 권타오 작가가 오랫동안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장애아들을 돌본 경험을 토대로 이 작품을 썼다.
신나는 종이로봇 만들기
제임스 로널드 로 / 진선아이
종이를 접고 풀칠만 하면 35가지 멋진 로봇이 뚝딱!
로봇 시티에 사는 35가지 다양한 종이 로봇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놀이책이다. 스파크 가족 로봇부터 슈퍼 영웅 울트라봇과 악당 괴물 로봇까지 만들기 본을 떼어 내서 접고 풀칠만 하면 멋진 로봇들이 탄생한다. 만들기 본은 총 3단계 난이도로 구분되어 아이의 수준에 맞게 만들기 단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칼선과 접는 선이 따로 표시되어 간편하게 뜯고 접을 수 있어 풀칠만 하면 쉽게 종이 로봇을 완성할 수 있다.
밥 잘 먹는 우리 아이 씹는 이유식
나카무라 미호 / 아름다운사람들
맛있게, 바르게, 즐겁게!
"1~3세 아이의 이유식은 단지 영양을 준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 식사는 기능적, 지능적 발달을 이루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다. 또한 가족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자리이기도 하다. 손으로 집어 먹는 1세, 숟가락과 포크를 사용하는 2세, 젓가락을 연습하는 3세. 단계별 이유식 레시피와 바르고 즐겁게 먹는 법을 소개한다. 30% 할인.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
최희수 / 푸른육아
상처받은 부모 밑에서 상처받은 아이가 자란다!
저자 푸름아빠는 자신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깨닫고 치유하는 데 27년이나 걸렸다고 고백하고 있다.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그리고 아이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어린 시절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와 어떻게 대면하고, 치유해야 하는지를 7가지 주제와 100가지 실전 지침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어린이책 200선
이주영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전직 교사가 추천하는 어린이 책 200선
참된 어린이 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평생을 힘써 온 전직 교사가 추천하는 어린이 책 200선이다. 저자가 생생한 교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교감하며 아이들을 올바르게 성장시킨 책들을 모아놓았다. 저자가 직접 교실에서 아이들의 반응과 변화를 이끌어낸 울림 있는 책들을 엮어 놓았으니 추천된 도서들의 진정성과 파급력은 검증된 셈이다. 또한 교육의 흐름, 유행에 따라 단편적으로 기술된 어린이책이 아닌,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은 책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담겨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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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니아 사이에선 유명한 인기 블로그 '앙냥냥 월드', 종이우산의 두 번째 길고양이 사진 에세이. 2010년 출간한 첫 번째 사진 에세이 <행복한 길고양이>는 길고양이에 대한 개성 있는 시각과 이미지로 '길고양이는 무섭다, 지저분하다'라는 편견을 한방에 날려버린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드랍고 따뜻하고 나른한>은 1권 출간 후에도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기록한 길고양이 사진에 유머러스하고 감성적인 글을 함께 담았다. 지난 1권의 표지를 맡았던 아기 고양이 수염이가 넉살 좋은 아저씨 고양이가 되어 삼청동 골목길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나 동국대의 터줏대감 반야 고양이 가족 이야기, 길고양이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 등 때로는 찡한, 때로는 유쾌한 길 위의 묘연들을 만날 수 있다.






















 

 

 

산토리미스터리 상, 마츠모토세이초 상, 일본 서점대상과 문예춘추 걸작 미스터리 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특히 선 굵은 인간 드라마를 엮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 그의 최고의 출세작이자 일본 소설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 <클라이머즈 하이>의 개정판이다.

1985년에 일어난 사상 최악의 항공기 추락 사고 JAL 123편의 비극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524 명의 사상자를 낳은 이 사고는 치아와 지문만으로 사체를 확인해야 할 정도로 온전한 시신이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장의 끔찍함은 말할 것도 없고, 사후 처리 과정의 문제와 각종 후유증으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 사건을 다룬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소설 <클라이머즈 하이>이며 속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심도 있는 메시지를 강점으로 동명의 영화로 재탄생되기도 했다. 영화는 일본영화기자회가 뽑는 블루리본 상 작품상 및 제32회 일본아카데미 영화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을 석권할 정도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악의 사건이자 최대의 특종을 맞게 된 지역신문사 긴타칸토의 기자들이 펼치는 전쟁 같은 보도 현장을 저자는 기자 시절의 경험을 살려 사실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제할 수 없는 특종에 대한 욕망과 조직 내 암투와 싸우며 저널리스트로서의 정도(正道)를 찾아가는 한 인간의 내면을 '클라이머즈 하이'라는, 고도감을 잃고 흥분상태에서 산을 오르는 암벽등반가의 심리에 빗대어 평단의 찬사를 얻었다.

 

 

 

북폴리오의 신간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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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니아 사이에선 유명한 인기 블로그 '앙냥냥 월드', 종이우산의 두 번째 길고양이 사진 에세이. 2010년 출간한 첫 번째 사진 에세이 <행복한 길고양이>는 길고양이에 대한 개성 있는 시각과 이미지로 '길고양이는 무섭다, 지저분하다'라는 편견을 한방에 날려버린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드랍고 따뜻하고 나른한>은 1권 출간 후에도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기록한 길고양이 사진에 유머러스하고 감성적인 글을 함께 담았다. 지난 1권의 표지를 맡았던 아기 고양이 수염이가 넉살 좋은 아저씨 고양이가 되어 삼청동 골목길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나 동국대의 터줏대감 반야 고양이 가족 이야기, 길고양이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 등 때로는 찡한, 때로는 유쾌한 길 위의 묘연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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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5 : 날이 추워지면 고양이들이 지붕 위에 옹송그리고 모여 앉은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밤사이 추위를 온몸으로 버텨낸 뒤, 해가 뜨면 그제야 해바라기를 하며 체온을 높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바람에 미처 겨울털로 갈아입을 틈도 없었다. 집안에 있어도 추운 계절, 길고양이들은 또 어딘가에서 가을 옷 한 겹으로 혹독한 겨울을 나고 아침나절에야 햇볕에 의지해 겨우 잠들 것이다.
P.251 : ‘고양이만큼 햇살을 사랑하는 동물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붕 위에서, 담장 위에서, 설령 작은 화분 위에서라도 상관없다. 그저 몸 뉘일 곳과 한줌 햇살만 있으면 행복해질 준비는 이미 끝난 셈이다. 남은 것은 편한 자세로 몸을 뉘이고, 온몸을 노골노골하게 덥혀주는 햇볕을 한껏 느끼며 단꿈을 꾸는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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