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비가 주룩주룩 오던날!
친구들이랑 장화신고 경의선숲길을 걸었어요.
경의선 숲길을 처음 왔다는 친구들!
넘나 좋아하더라구요.
비가와거 책거리가 문을 닫았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문이 열려 있엇어요.
책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책이야기 하다가
발견한 넘나 사랑스러운 책!
아이가 우는 사진만 모아놓은 책이에요.
아이들이 우는 모습을 보는데도 왜케 좋은지!
넘나 사랑스러운 아이들 우는 모습에
모든 시름이 다 날이갈듯!
아이가 우는 이유를 알기는 참 어렵죠!
하지만 사랑스러운 건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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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말 : 모든 색에는 이름이 있다 컬러 시리즈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 지음, 이용재 옮김 / 윌북 / 201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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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 어떤 말을 할지 몹시 궁금하네요.
예전에 아이들과 색깔로 감정 포현하는
그림책을 만든적이 있는데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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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그림책 참 좋아하구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은데
딱 내스타일의 일러스트 그림책 작가 애슝의 북토크라니
아니 갈수가 없네!

얼른 신청해야지!
더불어 책도 찜!^^
책사면 주는 스카프 완전 이쁨!
굿즈는 역시 알라딘!

http://blog.aladin.co.kr/m/culture/1012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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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님이 성경이야기를 쓰셨네요.
성경이야기는 그리스로마신화 못지않게 참 재미나거든요.
저도 어릴적에 교회를 다닌 덕분에
성서이야기 책도 읽고 그랬는데
문득 궁금해집니다.

책소개>
세 자녀의 엄마인 작가 공지영이 자신의 어린 자녀들에게 들려주었던 성경 속 인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입말체로 성경 속 인물과 주요 사건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어렵고 딱딱한 성경이 아니라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는 물론 성경을 처음부터 읽어 볼 엄두를 내지 못했던 어른들도 성경 속 인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인물들의 가계도와 그들이 한 일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될 것이다. 개정판에서 한국화로 서양의 고전인 성경을 새롭게 표현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들이 읽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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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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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를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아는 사람도 없다?

200년전에 이미 원조 한류가 있었다는거 아세요?
이미 200년전에 중국에서 역량을 떨친 사람!
불교에서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지식을 가진 사람.

https://youtu.be/4KjwEg0wr8s

책소개>>>
한국 인문서를 대표하는 독보적 베스트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방대한 자료와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담은 책을 펴냈다. 그동안 우리 문화유산만큼이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한국 문화사의 거인 추사 김정희를 재조명하기 위해서다.

탄생부터 만년까지, 주인공의 일대기를 좇는 전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그간 파편적으로 이해되어온 추사의 삶과 예술, 그리고 학문을 총체적으로 그려낸다. 대갓집 귀공자로 태어나 동아시아 전체에 ‘완당바람‘을 일으키며 승승장구하던 추사가 두 차례의 유배와 아내의 죽음 등을 겪고 인간적.예술적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이 역사소설처럼 흥미롭게 펼쳐지는 한편, 그 속에 녹아든 추사 학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여느 학술서 못지않게 탄탄하다.

책에 실린 280여 점의 도판은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이다. <세한도> <불이선란> 등 기존의 대표작뿐 아니라 <침계> <대팽고회> <차호호공> 등 최근 보물 지정이 예고된 작품들과 그 제작 경위까지 상세히 실려 있어 도판만 따라 읽어도 추사 예술세계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추사체의 변천을 비롯한 추사 예술의 흐름까지 한눈에 알 수 있다.

혹은 학자로, 혹은 예술가로, 혹은 정치인으로, 다양한 분야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불세출의 천재 추사 김정희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예술사적 지평을 넘어 조선 후기의 문화와 격동의 역사까지 함께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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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유홍준저자의 이야기를 먼저들어보세요
내가 아는 추사가 맞나 하는 생각과 함께
추사를 정말 아는게 아니구나 하게 되요.

추사 김정희라고 하면
추사체라는 서예가로 유명하잖아요.
그런데 그가 시와 문장의 대가였다네요.

학문과 예술의 일치를 보여준 추사 김정희!
그가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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