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새 박스/새 봉투 인증샷 찍고 적립금 받자!

 

엊그제 드디어 새로운 디자인의 알라딘 비닐포장으로 책을 배송받았습니다. 

파란색이 주는 느낌이 참 깨끗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비율로 하얀색과 멋지게 디자인되었더군요! 

 


 

게다가 지니의 램프에서 피어오르는듯한 색색깔의 연기 ! 

알라딘 로고가 조 아래에 놓여져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들었지만 

좋았습니다.   

 

안쪽에 뽁뽁이가 들어 있어 책도 무사히 잘 배송이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참신한 요 비닐포장을 어떻게 재활용할까 생각하다가 수납용으로 딱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화초를 참 좋아라하는데 저렇게 화분을 넣어서 걸어두니 운치 있구 

비닐이니 물이 샐 염려도 없고 겨울엔 베란다가 살짝 추운데 방한도 되겠더군요! 

 

 

그리구 거실에서 자꾸 실종되는 리모콘 수납주머니로 써도 좋을거 같고  

 

 

딸아이방에 이리 저리 굴러다니는 머리띠를 한데 모아 꽂아두기에도 좋습니다.  

뭐 이것 말고도 수납함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튼튼하고 멋진 비닐포장입니다. 

자꾸 생각하다보니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겠더라구요! 

비닐 쓰레기도 줄이고 재활용도 되고 정리도 되고 여러모로 두루두루 일거다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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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10-30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렇게 쓰는 방법도 있었군요. 나름 예쁘고 지혜여요.^^

책방꽃방 2010-10-31 08:4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행복희망꿈 2010-10-31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디어가 좋은데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책방꽃방 2010-10-31 22:39   좋아요 0 | URL
부끄럽네요^^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추석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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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옛날 그림동화 책을 볼까 싶다.  

이기회에 리뷰전에도 참여하고 이왕이면 적립금까지 받을 수 있다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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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딘서재 마을지기입니다.

고초를 겪으셨듯이 4월22일(목)부터 24일(토) 오후 2시까지 상품DB 업데이트 작업이 실패하여 사이트를 운영하지 못하였습니다. 리뷰와 페이퍼들은 책이라는 상품DB를 거점으로 삼아 펼쳐져 있다보니, 쇼핑기능 뿐 아니라 알라딘서재 또한 운영되지 못하였습니다. 주문처리와 쇼핑에 끼친 불편에 대해 공지하여 사과드렸습니다만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회원님들께 따로 말씀을 더 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기업에게나 제1의 자산은 고객이겠지만, 알라딘에서 그 의미는 더욱 각별합니다. 알라딘이 여러 방면에서 벌이고 있는 기업활동은 한마디로 도서추천을 위한 것입니다. 혹 우리 사회가 알라딘을 필요로 한다면 아마도 이 때문이리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알라딘이 가지고, 누리고 있는 추천의 힘은 서재활동을 하시는 회원님께 전적으로 기대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알라딘 서재는 전적으로 회원님 개개인의 공간이며, 갖가지 지적자산과 다채로운 감성들과 소중한 관계들이 보물더미로 쌓여있는 곳입니다.

사흘씩이나 글쓰기조차 안되는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될 곳이라는 점을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나서기 힘든 부끄러운 마음을 안고 사과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현재 알라딘사이트는 4월22일 사고발생 이전의 그럭저럭 사용할 만한 상태로 되돌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종착역없이 발전해가야 하듯이 시스템 안정성 또한 그렇게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당장은 큰 규모의 DB 튜닝작업에 착수할 것이고, 안전성을 첫째 과제로 삼아서 설비투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방식도 개선여지가 있는지 탐색할 것입니다. 유례가 없었던 사고였던 만큼 개선의 강도 또한 유례 없던 수준에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죄송한 마음을 달리 표현할 길이 없어 서비스 보상 적립금 3,000원을 드립니다. 드렸던 불편함과 불안함에는 더 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알량하고 창피한 마음을 살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올해는 서재 개편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2007년 6월에 있었던 서재2.0 정도의 큰 규모는 아닙니다. 서재 글쓰기 기능 개선, 디자인/스킨을 좀더 개선하고, 각종 개인서재 통계를 보여주는 기능에 대해서 개선을 할 예정입니다.

글을 쓰고 읽는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블로그에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놓겠습니다. 다른 블로그보다 기능이 뒤지는 곳에다 모셔놓는 것이 예의라고 아닌 줄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간의 불편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알라딘서재 마을지기 드림

 

지난번 언제였는지 잠시 글을 쓰러 들어왔다가 잠시도 아닌  

며칠동안 사이트가 정비중이란 이야기에 깜짝 놀라기는 했다.  

워낙 큰 인터넷서점인데 하루 매상이 그리 중요하진 않을터인데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그러고는 그냥 다른곳으로 발길을 돌렸을뿐인데  

대형 사고였나보다. 

이렇게 사과문을 여러군데에서 받고 게다가 보상금까지,,, 

아무튼 서비스에대한 책임감으로 주는 돈이니 받기는 하겟지만 

차라리 그 돈으로 서비스 개선에 더 주력을 기울여주면 좋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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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깐의 외출로 떠나가는 가을을 배웅한 느낌이다 . 

어느새 은행잎들은 노랗게 물이 들자마자 땅으로 흩어져 내리고 있는지 

앙상한 가지들을 드러내고 서서 바들바들 떨고 있다.  

이제 가을을 이렇게 보내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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