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결혼하신 알라디너분들께서 배우자를 가리킬 때 쓰시는 말.

<옆지기>

찾아보니 사전에는 없는 말인 것 같은데

멋지다, 아름다워, 낭만적이야

와이프, 안사람, 바깥양반, 남편, 심지어 '오빠'나 '아빠'(으..~_~), '마누라'(-_-^)같은 호칭보다 훨씬 좋다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란 뜻으로 풀이할 수 있겠지??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다

단 세 글자에 이런 깊은 의미를 담을 수 있다니..

난 우리나라 말이 정말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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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15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옆지기란 단어는 알라딘에서 처음 접했는데 참 좋더군요.
좋은 우리말 ^^

푸른신기루 2007-07-15 21:10   좋아요 0 | URL
처음 들어도 알아들을 수 있고 확 와닿고 정감가더라고요 ^-^
 

전 어제 학원 갔다가 알바 가서

물품 담당(어제가 13일의 금요일이더라고요.. 그래서 물품이었나-_-;;)하면서

티켓 1400여 장을 세고(그래도 오늘 근무는 무난히^-^)

피곤에 쩔어 집에 왔답니다

며칠 전부터 시작된 목감기는 오늘 코감기에까지 번져

하루 종일 코가 막혔다 훌쩍거리다를 반복하고

쉼없는 기침과 마른 기침에 정말 목이 찢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로그인시 당첨될 뻔한 위험을 무사히 넘기고

당첨자분의 댓글을 보고 기분을 업시킨 후 자려고 기다리는데

왜 이리 오지 않으세요

얼른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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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07-14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은 여기 달아요? -ㅅ-a

푸른신기루 2007-07-14 01:34   좋아요 0 | URL
아뇨, 아뇨~
이벤트 글에 다셔야죠~

이매지 2007-07-14 01:35   좋아요 0 | URL
달았어요.
아 졸려.
자러 가요 ㅠ_ㅠ
 

칠부소매 원피스 보라돌이에서 반팔 투피스로 바뀌었어요ㅋㅋ

몇 주 못 입고 바뀔 예정이라 찍어봤어요

(원래 새로운 반팔 유니폼이 왔는데 너무 이상해서 수선될 때까지만 입는 거거든요)

아, 부끄러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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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07-13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깔끔하니 예쁘네요.

푸른신기루 2007-07-14 01:12   좋아요 0 | URL
저도 이 유니폼 좋아해요
제 몸매도 커버해줄 만큼 선이 참 예쁘게 나왔거든요ㅋㅋ
정말 이상한 게 칠부소매 원피스가 마음에 안들면 그걸 새로 만들어주지
왜 생뚱맞게 반팔을 만들어주냐 이거죠-_-^

프레이야 2007-07-13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니폼 깔끔하네요. 어디 유니폼일까 궁금한데요^^

2007-07-14 0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늘빵 2007-07-13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렇게 입으니 또 달라보이네?

2007-07-15 2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07-13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헴... 교주 심방왔습니다 :)
처자는 손을 내려보도록 하시오...
어~서~!

ㅋㅋ

푸른신기루 2007-07-14 01:13   좋아요 0 | URL
교주님!!
그 명을 거역하면 전 정아무개님의 살인미소 고문을 받는 것입니까??
그 명 거역하겠으니 이 불신한 신자에게 어서 고문을!!ㅋㅋ
^--------------------^

홍수맘 2007-07-13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복, 유니폼을 한번도 안 입어본 저로서는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참 부러워요.
그런데 그 손은 대체 뭐래요? ㅋㅋㅋ

푸른신기루 2007-07-14 01:14   좋아요 0 | URL
에이, 부끄러워요~ㅎㅎ
 

전 결코 굴하지 않아요-!!

사실 4000보다 4321을 더 하고 싶었어요ㅋㅋ

연달아 두 번 하기 좀 그랬는데 마침 4000 당첨자도 안 계시고~^-----------^

상품은 지난번과 같습니다

원하시는 책 한 권 선물~

121 남았네요

아, 참고로 부탁 말씀.

혹시 댓글에 캡쳐하실 분들은 4270 이상부터 해주세요

아직 멀었는데 벌써 캡쳐받으면 왠지 민망민망;;;

지난번의 잠적은 4000번 당첨자가 없어서 그런게 결코 아니었으니 부담갖지 마시고~ㅋㅋ

자 그럼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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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07-10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재도전이군요. 열심히 달려보겠어요.
이번에도 당첨자가 없으면 또 잠수하시는거죠?
(당첨자가 없어서 잠적하셨다는 게 아니라는 건 비겁한 변명이예요 ㅎ)

푸른신기루 2007-07-10 22:02   좋아요 0 | URL
앗!! 이번엔 2주 잠적을 각오하고 있었는데!!
들켰다!!ㅋㅋㅋ

Mephistopheles 2007-07-10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35, 총 4203 방문
지나가다 찍고 갑니다..

푸른신기루 2007-07-10 22:11   좋아요 0 | URL
아.. 저의 부탁을 이리도...
민망해요-_-;;;;;;

Heⓔ 2007-07-10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메피님 다음 방문자는...저였군요...;ㅅ;

푸른신기루 2007-07-12 01:09   좋아요 0 | URL
막,막 이런 식으로 번호 남기기..-_-;;

비로그인 2007-07-11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4321...헤에 멋지네. 모두 합치니까 10, 딱 떨어지는군요. (웃음)

푸른신기루 2007-07-12 01:09   좋아요 0 | URL
그래서 4321하고 싶었어요ㅋㅋ

홍수맘 2007-07-1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5, 총 4224 방문
일단, 워밍업!!!
잠깐 몇명 남은 거지?
계산기로 계산해 본 결과 "97명" 남았습니다.

nada 2007-07-11 11:54   좋아요 0 | URL
아니 그걸 계산기로..=3=3=3
(헤헤 농담이에요. 홍수맘님. 저도 실은 한참 걸렸어요.^^)

2007-07-11 1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7-11 13:48   좋아요 0 | URL
아니아니 괜찮아요.
저 숫자에 약한거 저번 글샘님 벤트때 알라디너 분들이 다 아셨을껄요? ㅎㅎㅎ
님 반가워요. ^^.
꼭 우리서재 같다. 그쵸?

푸른신기루 2007-07-12 01:10   좋아요 0 | URL
제 서재를 이리도 애용해 주시다니ㅋㅋ

향기로운 2007-07-11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동네 잔치네요?^^* 푸른신기루님 미리 축하드려요^^ 이번에는 꼭 당첨되는 분이 계실거에요^^ 자자.. 힘내세요~^^*

푸른신기루 2007-07-12 01:11   좋아요 0 | URL
이번에도 당첨자가 없으면 정말 울어버리겠어요..!!ㅋㅋ

마늘빵 2007-07-11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38, 총 4247 방문


푸른신기루 2007-07-12 01:11   좋아요 0 | URL
파란색으로 강조까지 한 저의 부탁을 이리도..
아직 많이 남았는데.. 민망민망;;

홍수맘 2007-07-1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9, 총 4258 방문
대체 몇명 남은 거죠? 63명!
오늘 중에 당첨자가 나오겠죠?

푸른신기루 2007-07-12 23:41   좋아요 0 | URL
제 서재는 인기서재가 아니랍니다ㅎㅎ
모레에나 나오시려나..;;

이매지 2007-07-12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8, 총 4267 방문
아직 4270은 안 됐지만 그래도 3밖에 안 남았으니까 할래요 ㅎㅎ

푸른신기루 2007-07-12 23:42   좋아요 0 | URL
3밖에 안 남았으니까 넘어갈게요ㅋㅋㅋ

홍수맘 2007-07-13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7, 총 4287 방문
오늘도 인사드려요. ^^.

푸른신기루 2007-07-14 01:0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ㅎㅎ

이매지 2007-07-13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28, 총 4298 방문
저도 오늘도 발도장 콩콩

푸른신기루 2007-07-14 01:08   좋아요 0 | URL
출석부 도장 꾸욱~ㅎㅎ

이매지 2007-07-13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34, 총 4304 방문
또 새벽에 될까 불안해지는 숫자로군요. ㅎㅎㅎ
뭐 설마 또 그러겠어요? -_-;

이매지 2007-07-13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43, 총 4313 방문
새벽에 잡힐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듯한;;;;

이매지 2007-07-14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2, 총 4318 방문
잡고 잘 수 있을까요? 흠.

푸른신기루 2007-07-14 01:10   좋아요 0 | URL
지금 2 남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새벽..;;
이번에도 어떤 분이 살포시 즈려밟고 고이 가시려나;;

이매지 2007-07-14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전 리뷰 쓰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ㅎㅎ

푸른신기루 2007-07-14 01:26   좋아요 0 | URL
저도 기다려볼까 생각 중인데 숫자변동이 영 없네요;;

이매지 2007-07-14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4, 총 4320 방문
졸려요 ㅠ_ㅠ

이매지 2007-07-14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5, 총 4321 방문

푸른신기루 2007-07-14 01:37   좋아요 0 | URL
의지의 한국인!!ㅎㅎ
당첨 축하~^-^

푸른신기루 2007-07-14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5, 총 4321 방문
변동이 없길래 나도 한 번..ㅋㅋㅋ

마늘빵 2007-07-14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6, 총 4322 방문

푸른신기루 2007-07-14 13:21   좋아요 0 | URL
아, 아깝게도..ㅎㅎ
근데.. 새벽 2시?? @_@

2007-07-14 18: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7-16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동안 친적집에 일이 있어 못 들어왔어요. 그래도 벤트당첨자가 궁금해 막 찾아왔다지요.
이매지님 축하드려요, 그리고 신기루님도 축하드리구요. ^^.

푸른신기루 2007-07-16 11:39   좋아요 0 | URL
축하 감사합니다~^-^
저도 홍수맘님 뜸해지셔서 무슨 일 있으시구나 했지만
나쁜 일 아닐거라 믿어서 곧 오실거라 생각했답니다ㅎㅎ
일은 잘 끝나셨어요??
 

"어디 갔었나??" 내지는 "어쩌라고"의 반응을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_-;;

워낙 자주 우울해짐에도(조울증을 의심할 정도로-_-;;) 불구하고 이번엔 우울기가 꽤 길었네요

정말 우습게도 때로는 절 우울하게 만드는 것들이 우울에서 헤어나올 수 있는 힘이 되곤 해요

열심히 돈을 모아서 겨울에 영국여행 갈 계획도 세웠어요^ㅡ^

영어를 생각하면 다시 살짝 가라앉기도 하지만;;;;;

이제 전「우울한 나날들」에서 다시「꿈꾸는 나날들」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원래 책 읽고 리뷰 쓸 시간이 없었던 데에다 더 바빠져서 이젠 페이퍼 쓸 시간도 없을 거라는 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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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09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돌아오셨습니다 :)
바쁜 건 좋은거예요
(근데 왜 난 바쁜게 싫지 ㅋ~)

푸른신기루 2007-07-09 23:30   좋아요 0 | URL
저도 바쁜 게 싫어요-_-;;
도망가고 싶다ㅋㅋ

LAYLA 2007-07-09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페이퍼 쓸 시간도 없음 돌아오신 의미가 없잖아요 ~ 바쁘시더라도 페이퍼는...ㅋㅋㅋ

푸른신기루 2007-07-09 23:36   좋아요 0 | URL
의미 없으면 다시 갈까요?? ㅋㅋㅋ
아마 암만 바빠도 페이퍼 쓸 걸요ㅋㅋ
그동안 우울하다고 페이퍼를 못 썼더니 돌아온 저는 쓰고 싶어서 안달났어요ㅋㅋ

홍수맘 2007-07-09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구나. 안 그래도 소식이 뜸해 이 아줌마 걱정하고 있었다지요.
이번엔 [꿈꾸는 날]이 오래오래 가기를 기도할께요.

푸른신기루 2007-07-09 23:37   좋아요 0 | URL
에고.. 본의 아니게 걱정을 끼쳐드렸네요;;
저도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이매지 2007-07-09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빠도 마음만은 여유롭게 :)

푸른신기루 2007-07-09 23:38   좋아요 0 | URL
유후~ㅋㅋ
막 몸까지 여유로워지려고 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