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결혼하신 알라디너분들께서 배우자를 가리킬 때 쓰시는 말.
<옆지기>
찾아보니 사전에는 없는 말인 것 같은데
멋지다, 아름다워, 낭만적이야
와이프, 안사람, 바깥양반, 남편, 심지어 '오빠'나 '아빠'(으..~_~), '마누라'(-_-^)같은 호칭보다 훨씬 좋다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란 뜻으로 풀이할 수 있겠지??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다
단 세 글자에 이런 깊은 의미를 담을 수 있다니..
난 우리나라 말이 정말정말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