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겨레역사인물평전은,총 100권의 평전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근대를 바라보는 3인의 스펙트럼’이라는 기치 아래 세 권의 평전을 선보입니다. 동양의 평화를 위해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을 겨누었던 독립운동가 안중근, 민족을 대표할 만한 지성으로 주목받았으나 결국 변절의 길을 걸었던 육당 최남선, 그간 ‘매국노’로 낙인찍혀 거의 실체를 조명받지 못했던 이완용이 이번에 선보이는 세 인물입니다 |
|
|
|
|
먼저 이완용을 살펴보면....
을사오적(제2차 한일협약; 을사조약), 정미칠적(한일신협약), 경술국적(한일병합조약) 중 한사람,
한일병합조약 체결을 주도한 장본인, 한일병합의 일등공신..... 이완용...!!
아무리 합리적 근대인 면모를 지녔다고 책에서 증명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매국노, 친일파.....
매국노, 친일파였기때문에 한일병합이후 부귀영화, 권세를 두리며 호의호식하며 잘 살았지 않았는가....
호의호식하며 잘 살았던 진실앞에 이완용의 평가가 내맘속에서 재평가되기는 아무래도 무리일듯싶다.
이건 순전 내 뜻이니 오해말기를 바람...
불쾌하고 불편해도 진실은 진실로 인정하고, 외면하거나 그 내용에대해서 두려워하지는 말아야겠지....어디 한번 보자!!
합리적 근대인의 면모를 지녔다던 매국노 이완용을......
오늘날 친일 매국노의 수괴, 친일매국노의 대명사, 친일매국노의 국가대표급주자인 이완용(1857~1926)
이완용 뿐 아니라 이완용家는 매국 명문가였다.
일본의 조선의 식민지화에 적극가담한......이완용!!
어자피 조선의 독립은 불가능하고 러시아나 일본의 식민지가 될 운명이었기때문에 차라리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편이 나았다고 생각해서 병탄 조약에 가담했다는 논리...독립불능, 망국필연의 논리를 가진 이놈의 매국노..친일파...
이책에서 이완용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떤것일까?
이완용을 통해 그 당시 대한제국의 구조와 관계의 어떤 문제들을 볼수 있을까?
우리가 몰랐던 이완용의 모습은 어떤것이 있을까? 있기는 한걸까?
매국노의 대표인사 이완용은 처음부터 일본과 가까웠던 인간은 아니었다는데........
미국과 러시아에 가까운 인물(친미,친러파)로 독립협회에서 활동한 이완용이 적어도 이때까지는 친일파는 아니었다는 이야기? 친일파로 더럽게 변신한건 1904년 궁내부 특진관으로 정계에 복귀하면서 부터 아주 적극적인 친일활동을 펼쳤다고......!!
을사조약, 한일신협약, 한일병합조약의 체결을 주도하고 조약문에 도장 빵빵 찍어댄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국적에 모두 포함된......... 개도 더러워서 안물어간다는 매국노라는 치욕적인 칭호를 가진 이완용
나라 팔아먹은 돈으로 자기 재산을 늘리고, 매국의 대가로 명예와 권력을 꼭 쥐게 된......매국을 출세의 기회로 삼은...이완용과 그 외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 60여명.....
을사조약은 1905년 대한제국 박제순, 일본제국의 하야시 곤스케에 의해 체결된 조약이다. 체결당시 정식명칭은 '한일협상조약'이고, 을사년에 이루어 졌기때문에 을사조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시 9명의 대신가운데 5명의 대신이 찬성, 서명하였다.서명한 망할놈의 인사들을 나라팔아먹은 매국노, 즉 을사오적이다..이 조약의 체결로 외교권포기, 또 통감부가 설치되고 초대 통감으로 이토히로부미가 취임하였다. 대외적으로 주권행사를 할수없고, 대내적으로는 주권국가의 본질을 훼손하였다. 일본제국의 검은 속내가 너무도 잘보이는 강압적인 조약... 실질적으로 국가의 주권상실의 의미를 지닌 조약이다...
한일신협약은 일본의 야욕이 점점더 불이 붙어 법령권제정등의 7개조목으로 1907년에 체결된 불평등조약이다. 헤이그특사사건을 빌미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우리를 병탄하기 위한 조치로 7개항의 조약을 정미칠적를 상대로 체결했다.
한일병합조약( 국권피탈, 경술국치)은 1910년 8월22일에 일본과 맺은 합병조약이다. 당시 대한제국의 내각총리대신 이완용과 한국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조약을 체결하고 29일에 공포함으로 대한제국은 국권을 상실하게된다..
이미 1905년 을사조약이후 실질적 통치권을 잃었던 대한제국의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다. 친미파, 친러파,친일파,친청파들이 서로 머리뜯고 싸우던 조선왕조는 이렇게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다. 대신들이 서로 합방의 주역이 되고자 미친듯 날뛰었을것은 안봐도 비디오인 일.........경술국적이라고 불리는 8명의 친일파대신들은 이 조약체결의 찬성, 협조후 공을 인정받아 작위까지 수여받았었지....!! 일제가 과연 저놈들같은 친일세력들이 없었다면 강제병합을 이렇게 밀어붙일수 있었을까?? 나라팔아먹은 대가로 받은 돈으로 잘먹고,잘입으니 좋더냐?
병합조약 전문을 보면
두나라 사이의 특별히 친밀한 관계를 고려하여 상호 행복을 증진시키며 동양의 평화를 영구히 확보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합병을 해야한다. 그래서 합병조약을 체결한다............................................................???
|
|
|
|
1. 한국 황제폐하는 한국 전체에 관한 일체 통치권을 완전히 또 영구히 일본 황제 폐하에게 넘겨 준다.
2. 일본국 황제 폐하는 앞조항에 기재된 넘겨준다고 지적한 것을 수락하는 동시에 완전히 한국을 일본 제국에 병합하는 것을 승락한다.
3. 일본국 황제 폐하는 한국 황제 폐하, 태황제 폐하, 황태자 전하와 그들의 황후, 황비 및 후손들로 하여금 각각 그 지위에 따라서 적당한 존칭, 위신과 명예를 받도록 하는 동시에 이것을 유지하는 데 충분한 연금을 줄 것을 약속한다.
4. 일본국 황제 폐하는 앞의 조항이외에 한국의 황족 및 후손에 대하여 각각 상당한 명예와 대우를 받게 하는 동시에 이것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줄 것을 약속한다.
5. 일본국 황제 폐하는 공로가 있는 한국인으로서 특별히 표창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대하여 영예작위를 주는 동시에 은금을 준다.
6. 일본국 정부는 앞에 지적된 병합의 결과 전 한국의 통치를 담당하며 이땅에서 시행할 법규를 준수하는 한국인의 신변과 재산에 대하여 충분히 보호해주는 동시에 그 복리의 증진을 도모한다.
7. 일본국 정부는 성의있게 충실히 새 제도를 존중하는 한국인으로서 상당한 자격이 있는 자를 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한국에 있는 제국의 관리에 등용한다.
8. 본 조약은 한국 황제 폐하와 일본국 황제 폐하의 결재를 받을 것이니 공포하는 날로부터 이 조약을 실행한다. 이상의 증거로써 두 전권 위원은 본 조약에 이름을 쓰고 조인한다.
|
|
|
|
|
8번의 두 전권 위원이 바로 이완용과 데라우치 마사타케이다...
이후 대한민국과 일본은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서 대한민국과 일본간에 체결된 모든조약및 협정이 무효임을 확인한다.
그러나 병합조약이 불법이 아닌 합법이다. 그 후 해방을 기점으로 무효가 되었다는 일본입장과
한일병합조약 자체가 불법으로 원천무효임을 주장하는 한국의 입장을 조정한 것으로 지금까지 양국의 입장과 해석이 다르다.
너희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거라...
한일병합은 원천무효......한일병합조약은 처음부터 불법무효........조약의 전문도 거짓, 본문도 거짓........
너희들의 제대로 된 역사인식은 언제쯤 바로 서는 것이냐?
강제로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삼은 걸 합리화하려는 일본,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게 하기는 커녕
왜곡된 교과서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독도를 자기네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또한 우리 스스로에게도 묻는다......역사바로세우기..우린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