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구러 슬슬 송년회 시즌이 되면서 어제는 두개가 겹쳤다.

하지만 아무래도 먹고 사는게 중요하니 부서 송년회를 가는 수밖에 달리 선택이.. ㅠ.ㅜ

오, 그런데 이것이 웬일인가.

부서 송년회에서 경품 추첨 행사를 했는데 2등에 당첨되어 문화상품권 10만원 어치를 받았다.

하하하하하~

뭘 살끄나. 알고보니 문화 상품권으로 쇼핑몰에서 쇼핑해도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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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2006-12-16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부러워요~~ 저는 오늘 500원짜리 복권 2개다 꽝.. ㅜㅠ 시급 3시간 날아감
-_-;

kleinsusun 2006-12-16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겠당...부러부러!^^

2006-12-16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6-12-17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 저는 경품 같은 것이 전혀 되질 않는 징크스가 있답니다. ㅎㅎㅎ축하합니다. ^*^

마늘빵 2006-12-17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리스 2006-12-18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인님 / 헙. 저런.. 언젠가는 대박이!!
수선언니 / 으흐.. ^^
전호인님 / 헷, 감사합니다. 님에게도 행운이 따를 거에요.
아프군 / ㅋ
 

살짜쿵 야근을 해주시고 회사 근처 모 치킨집에서 고픈 배를 채웠다

이런저런 이야기로 한참 열을 올려 떠들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문을 밀고 한 남학생이 수줍은 듯 머리를 긁적이며 물었다.

'저기, 혹시.. 학생이신가요?"

"아닌데요."

"하.. 학생이 아니시라구요?"

"네"

그때까지도 상황 파악이 안된 나. (대체 내가 학생이냐고 왜 물어?)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돌아서는데 일행 중 한명이 말한다. 하긴, 저 남자애 아까부터 우리 테이블을 자꾸 쳐다보더라구. 헙.. -__-;;;

대학생에게 작업이 들어오다니, 이게 대체 얼마만이야! ㅎㅎ

실실 웃으면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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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2-13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님은 누가 봐도 그리 보여요..
제가 본 사진으론 모두정말 미인이시고 앳된 보이시잖아요..

키노 2006-12-13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 오늘 잠 다쟜네여

기인 2006-12-13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 대학생 작업 쫌 더 배워야 겠는데요. 그러고 마는게 뭐에요 ㅋ
직업조사도 아니고 켜 저였으면 ^^;; ㅎ

라주미힌 2006-12-13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을 사귀며 술자리를 자주 하시면 좋습니다
일없이 만나는 사람은 대길인 인연입니다

구두님이 벌써 내년 작업 들어가신 것 같은데요.. :-)


이매지 2006-12-13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구두님 외모정도면 뭐 20대 초반까지 충분히 커버하실 수 있잖아요~

이리스 2006-12-13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 으헛.. 감사합니다. (사진발이.. ㅎㅎ)
키노님 / ㅋㅋ 그 정도는 아니에요. 졸려요.. =.=
기인님 / 핫.. 직업조사! 음, 기인님이셨다면? 으으음?? ㅎ

라주미힌님 / 오오, 바로 토정비결을 적용하시는군요. 근데 제가 작업을요? ㅋㅋ
이매지님 / 헙, 커버 안되요.. 대학 1, 2학년과는 딱히 나눌 대화가 없더라구요. 으흐흐..

플레져 2006-12-13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생과 직장인 차별을 하다니! 버럭!
연애에 뭐 학생우대라는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건만...^^
좋은 징조라 생각하셔요 ㅎㅎ

마늘빵 2006-12-14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기분 좋겠다.

깐따삐야 2006-12-14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때 사진 보니깐 진짜 미녀시더라. 기분 좋으시겠당. ^^

이리스 2006-12-14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 ㅋㅋ 그러고 보니 차별은 차별이군요. 옷, 클스마스 이미지 이뻐요!
아프군 / ㅎㅎㅎㅎ
깐따삐야님 / 흐흣... 감사합니당.. ^^

비로그인 2006-12-14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 님의 말에 동감.

이리스 2006-12-16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드님 / 으흣...
 

모 사이트에서 무료로 봐준다기에 클릭해봤더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2007년 운세총론 입니다.

농부가 고생하여 가을에 결실을 맺듯이 힘써 노력하면 그 만큼의 대가가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재물이 생기지 않으면 자녀에게 영화가 있을 것이니 무엇으로 보아도 좋음이 많은 년도이군요
이사의 계획이 있으면 이사를 해도 좋으니 가급적이면 자리를 크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길운은 몸을 움직여 얻음을 가져와야 하니 이사를 하지 않으려거든 몸을 분주히 해야 할 것입니다
봄 석 달의 운수로는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니 분주하지 않으면 시간을 허비하여 후회가 따를 것입니다
움직이면 모든 것이 다 재물이니 시간을 아끼시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봄이 지나면 연말 까지는 구설의 위험이 있으니 제3자의 일에 지나치게 관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의 일이 아니라 남의 일로 인한 구설이니 공연히 남의 일에 참견하면 득이 되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을 사귀며 술자리를 자주 하시면 좋습니다
살아갈 길이 나와 내 주변에 공히 존재하니 내가 힘들면 도와줄 이가 주변에 있을 것입니다
집안이 평온하니 마음에 평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씨, 고씨, 공씨, 김씨, 박씨, 염씨, 유씨, 육씨, 조씨, 주씨, 차씨, 최씨 성을 가진 이가 도와주리니 가까이 사귀면 도움을 얻어 일을 쉽게 풀 수 있을 것입니다
-> 오오오오~

재물운 입니다.
일확천금의 횡재는 아니더라도 노력한 이상의 재물은 얻어지는 해입니다
재물이 비켜가는 해가 아니나 다만 나의 것을 도둑맞는 일이 없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남에게 보증을 서거나 돈을 빌려주는 일은 사람도 잃고 돈도 잃는 일임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재물에 대한 거래는 일체 하셔서는 안 됩니다
특히 상반기에 수익을 확보해야 하므로 년 초의 게으름은 큰 후회로 남게 될 것입니다
기회를 굳이 기다리지 마시고 하던 일에 매진하며 일이 끊이지 않고 저절로 분주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든 것이 재물임을 명심하시고 노력을 절대로 게을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예써!

직장사업운 입니다.
새로운 일을 도모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큰 변화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잘 극복하시면 진행하는 일 중에서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귀성이 암운을 물리칠 것이니 도둑이 달아나고 혜안이 밝아지는 때입니다
장사를 하시는 분은 남쪽을 중심으로 구조를 변경하면 큰 도움이 있을 것입니다
귀인이 들어 올 위치이니 한 사람의 인연이 열 사람이 되어 돌아 올 것입니다
외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은 절대로 위축 될 필요가 없습니다
뜻하지 않은 도움을 줄 사람이 많이 있으니 경쟁자가 나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직장에서는 큰 위치에 오를 기운이니 승진 수가 있고 사업적으로는 큰 거래를 성사 시키게 될 것입니다 - 아싸!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것 보다는 자신의 능력 범위 안에서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재물을 들이지 않고 버는 것이 길성이기 때문입니다

가정/건강 입니다.
위아래가 함께 경사를 전하겠군요
가정이 화평하니 근심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비록 한차례의 어려움이 있으나 가정의 화목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니 비온 뒤 땅이 굳어지는 이치와 같습니다 ^.^
다만 가족과 친지 중에 환자가 생길 징조가 보이니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기에 환자로 인하여 시간을 보내면 이 또한 낭비 입니다
잔병에 유의 하시고 봄 즈음에 가족 모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이나 친지 중에 새 식구가 생길 기미가 보이면 적극적으로 축하 해 주십시오
가족의 경사이니 길조의 시작이기도 한 인연입니다
좋은 시기이니 가정의 화목이 더욱 클 것입니다

이성 및 대인관계운 입니다.
대길의 인연이 드는 것과 대흉의 인연이 드는 것이 동시에 있는 시기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재물을 구하려 하는 인연은 대흉이요 일없이 만나는 사람은 대길인 인연입니다 - 일없이 만나야 하나.. --;
인연이 도움을 주어서 대길운이 아니라 길성의 시작을 알리기에 그렇습니다
먼저 베풀어야 하는 인연이 좋은 인연이니 나에게 듣기 좋은 말로 다가오는 사람을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애정은 각별하니 이성을 만나면 쉽게 정이 들 것입니다
인연이 좋아서 서로 위로가 될 것이니 청춘은 좋은 인연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으흠.. 뭐, 괜찮은 편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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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2-13 0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좋은데요. 그런데 저는 도움을 주는 성씨가 아니네요

이리스 2006-12-13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으흠.. 그.. 그렇군요 -.- 괜찮아요. ^^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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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는 알프스 부근의 12월 기온이 1300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한다.  게다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147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구 온난화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셈.

그래도 작년 겨울에는 제법 춥기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 12월도 10일이 넘어섰건만 당최 겨울이 겨울같이 느껴지지 않는다. 따뜻하게 챙겨 입고 나갔다가 땀이 나서 고생한 적이 벌써 몇번인가.

어릴적에는 아홉시 뉴스 끝자락의 날씨를 전하는 리포터가 내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 13도로 예상됩니다. 라고 하는 것을 보며, 등교길이 춥겠구나 싶어 걱정하곤 했는데.

이상하지? 난 추위를 너무 타서 추운게 공포스럽고 추위라면 이를 뿌득뿌득 갈 지경인데 겨울이 춥지 않으니 심사가 뒤틀린다. 흠..

(지구 온난화를 걱정한다는 것은 그냥 하는 흰소리고 새로 구입한 라쿤 패딩을 못입어 이러는 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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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2-11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겨울이 많이 따뜻해졌어요...옛날 서울의 겨울은 평균 -10도였는데..
요즘은 도통...(작년 겨울옷으로 올해 겨울도 버티는 메피스토가)

기인 2006-12-11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구 온난화 진짜 걱정되네요 ㅜㅠ

비로그인 2006-12-11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부산에 사는데도 왜 이리도 추운지요. 이리 추운 걸 보니 겨울은 겨울이로세, 라고 혼자 말한 것이 민망해집니다.

이리스 2006-12-12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 맞아요. 영하 10도가 넘는 날이 꽤 있었는데 말이죠. 곳곳에 동파가 되었다는 둥 뉴스가 나고 말여요. 그렇게 까지 추운건 저도 별로지만 요즘은 정말 가을 같아요. --;;
기인님 / 그러게 말입니다.. -.-

쥬드님 / 헙, 부산이 추워요? 으음.. 님, 마음이 추우신거 아닐까욤? ^^;

Kitty 2006-12-12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오늘 섭씨 15도이지만....(..)
전 꿋꿋하게 코트 입고 다닙니다 ^^;;; 그래두 12월이니깐~! ^^

이리스 2006-12-12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 / 으흣.. 코트 안에 속옷만 입으신건 아니겠죵?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