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들어오지 않는 동안 사실 나는 두 집 살림을 차렸다.
싸이에, 나는 내 이름이 아닌 즉 실명확인을 거치지 않은 다른 이름으로 가입되어 있다.
그 싸이에 나는 지극히 몇몇 사람들하고만 교류하는 홈피를 만들고 거기에 몰두했다.
정말, 문자 그대로 1촌인 사람들.
두 집 살림은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다.
이런..
ㅠ.ㅜ
어제, 사무실에서 폴라로이드로 찰칵.
매우 너저분한 책상.. 역시, 내 책상답다! (마감도 끝났는데 이제 좀 치워볼까나..)
우크라이나 태생의 화가 Andrei protsouk (1961~ )의 그림 두 점이다. 제목은 <rainy day>와 <Falling in love>
무허가 라틴어학원장의 블로그에서 퍼왔다.. ^^
먼지 풀풀 날리는 서재에 그냥 쓱 들어와본다.
먼지도 먼지지만 거미줄이 무성하군.. --;
살다보면, 언젠가 볕이 들 날도 있겠고, 비가 퍼붓는 날도 있겠고, 무지개가 뜰 날도...
지금 내 인생에는 아직 비가 내리고 있다.
그렇지만 곧 무지개가 뜰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무지개, 조금만 기다려.
오늘 저녁, 우리 나라와 이란의 경기를 보러 상암에 간다.
표가 생겨서리..
근데 비가 온다고 하고, 바람도 분다고 하니 걱정은 된다. 하지만 경기가 잘 풀려준다면 ^^
비가 내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왜 이렇게 비오는 것이 싫을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