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풀풀 날리는 서재에 그냥 쓱 들어와본다.

먼지도 먼지지만 거미줄이 무성하군..  --;

살다보면, 언젠가 볕이 들 날도 있겠고, 비가 퍼붓는 날도 있겠고, 무지개가 뜰 날도...

지금 내 인생에는 아직 비가 내리고 있다.

그렇지만 곧 무지개가 뜰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무지개, 조금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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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6-14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곧, 무지개가 뜨겠죠....곧...
거의 한달만에 들어오셨네요..어디 아픈신건 아닌지 걱정했답니다. ^^

이리스 2004-06-14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감사합니다... ^^

다연엉가 2004-06-14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살지만 엄청 궁금했구먼요.^^

이리스 2004-06-14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희소식만 알려드리고 살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잘 지내시죠? ^^

물만두 2004-06-14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지개, 아니 쌍무지개가 뜨시길...

이리스 2004-06-14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 무지개 뜨면 잔치 한 번 열지요.. ㅎㅎ

쎈연필 2004-06-14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만입니다...^^

이리스 2004-06-15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네.. 정말 오랜만입니다. ^^ 그래도 이곳, 여전히 정겹고 포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