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시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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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질 오드퍼퓸 - 여성용 25ml
보떼프리스티지
평점 :
단종


아, 장폴 고띠에 향수 중에 이런것도 있었구나.

나는 마침 스페셜 에디션의 장폴 고띠에 향수 하나를 눈여겨 보고 있던 중이었다.

향수 콜렉터들에게 인기 품목 중 하나가 된 장폴 고띠에 향수들.

그러나 이것은 내가 무척 좋아하는 그 흔들면 눈내리는 -.- 바로 그것이 아니더냐!

하지만 향수인데 아무리 용기가 이쁘다고 시향을 해보지 않을 수는 없으니...

일단, 맡아는 봤다. (큰 기대 없이..)

헉, 그런데.. ㅠ.ㅜ 개성이 있는 것은 좋으나 좀 심하게 개성이 있어주셨다.

잠시 고민에 빠짐.. 용기를 보고 살까? 말까? 아아...

그러나 살짝 흔들어 놓고 내려두자 그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고 나는 그만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이제 얼마 뒤면 내 손에 들어오게 될 터이고, 나는 아마 뿌리기 보다는 감상용으로 놓아두겠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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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책 2005-09-19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게 향수에요?? 정말 이쁘네요...
아까워서 쓰기가 넘 어려울것 같아요 ^.^

아르미안 2005-09-1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장폴 고띠에는 향수 용기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것 같아요. 특히 프레질 너무 이쁘죠..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여성 몸통 토루소로 디자인한게 대표적이겠죠..
같은 디자인에 다양한 변화를 준 제품들.. 모으고는 있지만.. 너무 다양하게 다 모으기는 힘들꺼 같아요.. 쩝.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오는 제품들이나 눈 여겨봐야 할 듯.

이리스 2005-09-19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이드리머님 / 안쓰고 그냥 보려구요 ㅎㅎㅎ
아르미안님 / 맞아요, 저도 리미티드 에디션만 ^^;; 그런데 별로 뿌리기는 싫더라구요. 부담스러워서리~
 



아, 좋다. 좋아~

쇼파가 좀 깨지만. ^^;;;

기둥과 에어컨이.. 하하하하....

나는 과연 언제쯤 나의 서재를 갖게 될 것인가!!

# 서재 사진은 이매지님 싸이 미니홈피에서 데려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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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9-18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왜, 전 만화방이 떠오르는걸까요? ^^;

이리스 2005-09-18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게 다 저 쇼파 때문이야요..

야클 2005-09-18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조명 죽인다.난 저런 서재 언제쯤 가져보나... -.-;;

이리스 2005-09-18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갖기 적금을 한 10년짜리로 만들어놓고 열심히 모으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힘냅시다! *^^*

물만두 2005-09-18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꿈이여~

아르미안 2005-09-18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꿈의 궁전이네요.. 부럽당~

이리스 2005-09-18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아르미안님 / 그러게 말여요. 우리도 언젠가는~

이매지 2005-09-18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687544

알라딘에 있는 원래 기사예요^-^
서재 정말 멋지죠 ? -_ ㅠ


이리스 2005-09-18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둬헉.. 그랬군요..
나는 왜 그렇게 멀리가서 퍼왔대. ㅎㅎㅎ

mannerist 2005-09-18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제가 듣고 어설프게 흉내내는 곳이라죠. =)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494804

히나 2005-09-18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면이 서가라니 꿈의 서재로군요 나한테 저 공간을 주고 꾸미라면 정말 더 멋지게 꾸밀텐데 ㅜ,.ㅜ

이리스 2005-09-19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둬헉... 이런이런..
갑자기, 매너님 방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

이리스 2005-09-1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우드롭님 / ㅋㅋ 그러게 말입니다요. 구성은 좀.. -.-
앗, 그런데 이게 처음 인사 아닌가요? (아, 아닌가..)

마늘빵 2005-09-19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꿈의 서재구나...

책속에 책 2005-09-19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어디서 읽었는데, 저 책장들이 책에 맞춰 짠거래요. 그러니까 커다란 책장에 칸막이가 있는게 아니라 한칸인가 두칸짜리로 짜서 블록처럼 쌓아서 올린 거라는군요...그 신문기사 읽고 얼마나 부러웠던지..

이리스 2005-09-19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 그렇군요~ ^^;;

mannerist 2005-09-19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개에 이천팔백원꼴 공간박스로 비스무리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내구력 떨어지고 습기엔 쥐약이며 은은한 나무향내대신 처음 며칠간 포름알데히드(맞나-_-ㅋ) 냄세를 견뎌야 하지만요. 여튼간에 매너 서재와 책상 아이디어 제공하신분이니. 쿨럭;;;;

이리스 2005-09-19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 저는 그냥 더 참아볼라구요..
책정리나 해야지. 에혀~
 

청소하다가 말고 퍼질러 앉아서 서재질 했다. -_-;;

그간 못쓴 화장품 리뷰 쓰고, 밑줄긋기 올리고. (무슨 숙제하는 것 같구먼.. ㅋㅋ)

배고파서 고기 구워 먹고.. 꺼억~~~

잠시 이너넷 서핑중에 전에 찜해놓은 상품이 다시 들어온걸 보았다.

흥, 알라딘에는 왜 뿌빠가 안들어오냐고오~

이거 갖구 싶다!



잇힝~ 너무 깜찍해...

이거 면세점에도 있나? 공항 면세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전에 있던것도 넘 이뻐서 책상에 올려두고 틈날때마다 썼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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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9-18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면세점에 있어요. ^^ 너무 귀엽죠오-

이리스 2005-09-18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싸~ 공항면세점에서 사야징! ㅋㅋ

이매지 2005-09-18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뿌빠는 정말 그 디자인으로 먹고 들어가는 -_ ㅠ

이리스 2005-09-18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하지만 귀여운걸 어째요. ㅎㅎㅎ 뿌빠 시리즈 다 좋아 잉잉..
요요도 갖구 싶고. (퍽퍽... 진정하자.. ㅜ.ㅡ)
 
SK-II 화이트닝 소스 인텐시브 마스크 - 30g * 6팩
SK-II
평점 :
단종


이것이 바로, 그 어마무지하게 비싸다는 SK-II 마스크이시다. -_-;;

기념일 선물로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거나, 아니면 생일 선물로 친구들이 돈 모아서 사주거나, 기타 등등 선물로 받아서 쓰면 썼지, 지갑 열어 사기에는 손이 떨리는 비싼 제품이다.

이것과 맞먹게 비싸주시는 SK-II 화이트닝 소스가 이 마스크 한 장에 30ml 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그렇게 따지면 또 꼭 아주 비싼것은 아닌듯 싶다. 그런데 여타의 화장품몰에 가보면 이제품 후기에 아래와 같은 유형의 후기가 굴비처럼 달려있는 것을 보게된다.

* 비싼만큼의 효과는 별로 없는 듯.

*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쓰려고 한다, 비싸서 자주 못쓰겠다.

* 마스크 3개 써봤는데 피부가 환해지는 것은 모르겠다.

* 피부톤이 좀 환해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도 ... 효과 잘 모르겠다. 돈 아깝다.

여기서 질문 하나,

아니 그러면 비싼 마스크팩이면 한 장 붙이고 난 뒤 갑자기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기미 주근깨 다닥다닥 붙어 있고 검게 그을린 듯한 피부가 도시에서 피부 관리숍 다니며 손질에 손질을 거듭한 사모님의 뽀오얀 피부처럼 변할거라 믿었단 말인가? 좀 심한 비유를 대서 뭣하지만 대략 그렇다는 말이다.

대체로 모든 피부관리 프로그램이 그러하듯 이 제품 역시 꾸준히 오랫동안 이어서 써주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최소 14일 정도 연속으로 이 마스크를 쓰고 나서 효과에 대해 짚어보는게 맞을 것 같다. 하지만 잠시 계산기를 두드려 보시라 이게 한 팩에 6매가 들어있으니 두 팩을 사고도 2장이나 모자라다!! ㅠ.ㅜ 그래서 고가인것이 더 실감나는 것.

이왕 무리해서 한 팩 샀으면 용감하게 연속으로 사용해주어야 본전을 뽑는 다는 이야기다. 일주일에 하나, 혹은 이주에 하나, 이렇게 쓰면서 효과를 운운하기에는.. -_-;;;;

사용설명서에는 약 5분간 붙여두라고 하나 보통 간 큰 사람 아니고서는 5분만에 이걸 떼어내는 사람은 없으리라 보통은 15분 정도 혹은 그 이상 (붙이고 주무신다는 분도 있음) 붙여 둔다.  그리고 봉투 안에 남은 에센스를 버리기가 아까워 목이나 손등에 발라주신다고도.. ^^;

보나스를 탔다거나, 아니면 거하게 어딘가에서 선물 받을 일이 있을 때 등 뭔가 그럴만한 건수를 계획하여 두 팩 정도 사보는 거다! 그리고 그걸 연이어 써보고 나면 화이트닝 제품에 대해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건수가 안만들어지면 스스로 사는수밖에. -_-;;)

본인은, 건수가 면세점 이용하는 것 밖에 없어서 --; (면세점은 10매가 한팩이라지요~) 그걸 이용해 써봤다. 현재 피부상태가 화이트닝 제품이 반드시 필요할만한 위기 상황은 아니어서 눈에 띄게 뭔가가 사라졌다거나 하는 효과를 말할 수는 없지만,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한 티가 난다. (겨우 티만 난다고 불평할 수도 있지만 티가 난다는건 효과가 있다는 거고, 효과를 보기 위한 제품을 샀으니 효과를 보면 그것으로 ok)

이제 다시 어떤 건수가 생기면 얻을 수 있으려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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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9-18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두세장 써 봤는데, 그것 가지고는 효과도 없고, 그렇다고 줄줄이 꾸준히 붙여주기엔 너어어어무 비싸고 해서 관뒀습니다. 가네보 마스크보다 열배 열 다셧배 비싼데 과연 그만큼 더 좋으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더라구요. ;;

이리스 2005-09-18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비싼게 늘 문제야요. 누군가 나에게 제품을 대주면서 리뷰어가 되어달라고 하면 좋으련만. (꿈도 야무지셔..) 근데 저는 가네보 것은 쓰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더라구요. 이유없이 정이 안가는.. 더 페이스 샵 마스크는 쓰면서 가네보는 안쓰는건 무슨 ㅋㅋㅋ

panda78 2005-09-18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킨 푸드인가? 하는 것도 괜찮던데요. 명동에 매장 있다던데, 멀어서 못 가봤구요. 친구가 샘플 줘서 써 봤는데 은근 좋더라구요. 페이스샵은 사는 족족 실패라(아, 무슨 아몬든가 뭔가 들었다는 핸드크림은 좋았어요. ㅎㅎ) .... 집 근처엔 페이스샵만 여럿있고 미샤조차 없어서 아쉽죠. ^^;;
(가네보 꽤 좋은데.. ^^; 저는 아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신형 에센스 25미리짜리는 팩 재질도 달라져서 더 좋더라구요..;;)

이리스 2005-09-18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스킨푸드 좋아해요. 명동에는 자주 가게 될 일이 있어서 갈 때마다 샘플 받아와요. ㅎㅎ 페이스샵 그 아몬드 거시키 네일밤도 좋아요. ^^
가네보.. 으흠, 그러면 내 판다님을 믿고 함 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