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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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ticket 2006-02-28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멘.

이리스 2006-03-01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러니까, 수많은 뻔한 거짓말 중에서 단연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최고의 거짓말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이다.

짐짓, 그런체할 뿐 아무렇지도 않을 수는 없기에 우리는 자꾸만 아무렇지도 않다고 중얼거린다.

어느 수상스키 선수는 사고로 모터 보트에 의해 팔을 잘려나가게 되었는데 팔이 잘리고도 한동안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차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한다. 주변이 붉게 물드는 것을 보고서야 팔이 거의 다 잘렸다는 것을 알았다고.

크나큰 아픔은 그 당시에는 잘 못느끼고 그정 멍할 뿐이다. 아픔을 느끼는 시기는 이미 모든게 끝난 후다. 돌이킬 수 없을때 아픔이 시작되는것.

그래서, 다시 말하자면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정말, 그렇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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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2-27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 무슨일이신가요? 아프면 안되요. 좋아지기 바래요..

이리스 2006-02-28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나아지려고 아픈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6-03-01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가락을 베었을 때, 마침 동맥을 새로 산 컷터로 그어버리는 바람에 피가 뚝, 뚝, 떨어질 때에도 저도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뒤이어 심장이 손끝에 달린 것처럼 화르륵 달아오르는 느낌, 남이 이랬으면 고소라도 할텐데 내가 이랬으니 어디 가서 말도 못할 자괴감(사고를 치면 늘상 자괴감이 따르더군요), 가장 덜 아플 때에는 꿰매느라 마취를 할 때와 처음 손을 베었을 때였어요. 아무렇지도 않아, 아무렇지도 않아, 그러나 이미 아무런 일들. 차라리 정말 아무렇지도 않을 때에는 그냥 웃게 됩니다.
정말.

이리스 2006-03-01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드님 / 아, 어쩌다 그런 일이 님에게.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너무 아프네요.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니까 자꾸만 아무렇지 않다고 중얼대는 것이겠죠. 근데 이제는 그 중얼거림도 그만 두어야 겠다고 생각해요.

비로그인 2006-03-02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가락은 말이지요, 지금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요. 작년 여름, 7월 말경 베었거든요. 이제는 다 아물고, 다쳤던 손가락으로 가야금 줄을 힘껏, 눌러도 약간 우물한 느낌이 들 뿐, 아무렇지도 않아요. 모든 상처는 다 낫나봅니다.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만두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 님이 그렇다는 것이라기보다는 제 경우에는 그러했어요. 피할 수 없을 때 즐기기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리스 2008-07-03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상처가 다 낫는다는데 한표입니다. 다만 상처는 낫지만 기억에서는 좀처럼 말끔하게 지워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 무엇하나 제대로 그만두지 못하고 또 시작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하던 출장 일정이 드디어 확정되었다. 이번주 토요일 저녁 비행기로 멜버른으로 떠난다. 5박 7일의 일정이고 생각보다 호주는 별로 따뜻하지 않다고 한다. -_-;;;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기 때문에 낮에는 20도 정도 되지만 저녁에는 10도 미만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이래저래 예상보다 짐만 더 늘어나게 되었다. 출장 일정이 하루 당겨지는 바람에 국내 출장은 뒤로 밀렸다. 내가 무슨 사이보그도 아니고 3월 1일~3일 국내 출장 (전남 낙안) 다녀와서 바로 4일에 멜버른을 간단 말인가. 그렇게는 도저히 못해먹을 일이다.

해서, 다시 나는 여행가방을 꾸려야 하는데 4박 6일에서 5박 7일이 된데다가 날이 그다지 포근하지 않다고 하고 지금 슬슬 우기가 시작된다고 하니 고민스럽다. 뭐 그래봐야 늘 그렇듯 조그만 3단 우산 하나 집어넣는게 고작이겠지만 말이다. 일주일간 머물러야 하니, 속옷과 양말류는 날짜에 맞추어 챙겨넣고 잠옷 넣구, 여벌 옷은 바지 둘, 셔츠 셋, 점퍼 하나 정도면 될까? 가디건도 하나 넣을까? 아, 모자도 넣어야지. 파우치 두개랑 취재수첩, 참고자료. 그리고 로밍했으니 핸드폰과 충전기, 디카와 충전기 엠피뜨리, 놋북. -_-;; 현지 섭외처 선물.. 아악.. 가방 터지겠구나. 가방을 싸면 쌀수록 노하우가 생기기는 커녕 더욱 덤벙거리게 된다. 쩝..

지금 멜버른에서는 오만가지 축제가 열리게 되는 기간이라 이미 캐세이의 홍콩 트랜짓 노선은 모두다 만석이라 대한항공 직항을 선택했다. 12시간 넘게 죽도록 간뒤 시드니에 내려 다시 멜버른으로 가야 한다. 홍콩에서 트렌짓 하면 곧바로 멜버른에 떨어져서 더 좋구만 만석이라니 방도가 없다.

이번 마일리지 합하고, 여름에 프라하를 대한항공편으로 가면.. 5만 마일리지는 가뿐히 넘어주시겠군. 그렇지만 좀 더 참았다가 제대로 써먹을테다. 아예 가을 뉴욕행도 대한항공으로? 흠흠.. 유나이티드는 별로 타기 싫다. 거기도 마일리지가 좀 있긴 하지만 그닥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별로 편하지 않다. 하지만 하와이에서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이 것도 마일리지가 적지는 않던데. 썩히자니 아깝고, 딱히 미국 갈때 빼고는 유나이티드 탈 일도 없을 것 같고, 아,모르겠다.

여행에 관련한 많은 서적중에서 항공사별 서비스 비교 및 마일리지 노하우가 나와 있는 책은 없던가?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는 걸 보니 이런건 누가 알려주는게 아닌가보다. 하긴, 뭐 알려줄 이유가 없을지도.

부서원이 늘어나서 사와야 할 선물만 해도 물경 9개나 된다. >.< 슬쩍 이제 생략할 때도 된거 같으니 본부장님과 편집장님 것만 사오고 나머지는 걍 먹는걸로 때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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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2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02-27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urblue 2006-02-27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을 일일이 챙기세요? 전 출장 갈 때 선물 사 온 적이 한번도 없었던 듯.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이리스 2006-02-27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 헉, 그렇게 절규하시면 ㅠ.ㅜ 알았어요.. 알았다구요.. --;;
만두님 / 넵~~ 충성! (아니, 내가 왜 만두님께 충성을.. -_-;)
유아블루님 / 그러게요, 한 번 챙기니까 다음엔 안챙기기도 뭣하구.. 거참.. --;;

merryticket 2006-02-28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멜번에 가신다니..저도 가고 싶어요.
출장이시라니 구경 다니실 시간은 별로 없으시겠네요.
멜번근처에 구경꺼리가 참 많아요. 12사도 바위(하나가 부서져서 11사도가 되었다지만)..것두 멜번 근처에요.

이리스 2006-02-28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그렇군요. ^^ 이번엔 일정에 여유가 있어서 관광도 겸할수 있을것 같아요. 참고하겠습니당~
 

한나라 최연희 사무총장, 동아일보 여기자 性추행

[동아일보 2006.02.27 03:00:15]

 

 

[동아일보]

 한나라당 최연희(崔鉛熙·사진) 사무총장이 본보 여기자를 성추행했다.

이에 한나라당은 2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최 총장이 “물의를 빚어서 죄송하고 모든 당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전말

한나라당 당직자들과 본보 기자들은 24일 오후 8시경부터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겸한 만찬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신임 당직자들과 상견례를 하자는 박근혜 대표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한나라당에서 박 대표 외에 이규택(이규택) 최고위원, 최 총장, 이계진(이계진) 대변인 등 7명이 참석했고 본보에서는 임채청(임채청) 편집국장, 이진녕(이진녕) 정치부장과 한나라당 출입기자 등 7명이 참석했다.

만찬 자리에서는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한 대화가 오갔으며 오후 10시 10분경 박 대표와 본보 임 국장은 자리를 떴다. 이 음식점 내 노래 시설을 갖춘 방에서 이어진 나머지 참석자들의 술자리에서 최 총장이 갑자기 자신의 옆에 앉아 있던 본보 여기자를 뒤에서 껴안고 두 손으로 가슴을 거칠게 만졌다.

이에 해당 여기자는 즉각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큰 소리로 성추행에 항의한 뒤 방을 뛰쳐나갔다.

최 총장은 사건 경위를 따지는 본보 기자들에게 “술에 취해 음식점 주인으로 착각해 실수를 저질렀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자리에 음식점 주인은 모습을 나타낸 적이 없었다.
이 최고위원 등 다른 당직자들도 그 자리에서 바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사과했다.

검찰 간부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3선 의원인 최 총장은 현재 5·31지방선거에 대비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총장 사퇴

본보는 최 총장의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범죄라고 판단해 박 대표를 비롯해 한나라당 당직자들에게 당 차원에서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 대표는 25일 저녁 해당 여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보고를 듣고 깜짝 놀랐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싶었다. 제가 대신해서 백배사죄 드린다”고 정중히 사과했다.

박 대표는 또 26일 오후 2시경 임채청 국장과의 전화통화에서 “당 차원에서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3시 반경 이재오 원내대표는 이진녕 부장에게 전화를 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최 총장의 당직 박탈 등 엄중한 조치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5시경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최 총장에게서 경위를 들은 뒤 본인 스스로 모든 당직을 사퇴하겠다고 해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유정복 대표비서실장이 본보에 알려 왔다.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한 인사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 최 총장의 행위는 공당(公黨)의 고위 당직자로서 응분의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라는 데 아무 이의가 없었다. 침통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해당 여기자는 사건 공개에 따른 피해를 감수하고라도 성추행에 대한 사회적 여론 환기 차원에서 공론화를 원했으며 한나라당 차원의 인책과는 별도로 최 총장에 대한 법적 대응도 준비하고 있다.

서울고법의 한 판사는 “최 총장의 행위가 사실이라면 이는 형법 298조의 강제추행죄에 해당한다”며 “강제추행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된 범죄”라고 말했다.

박성원 기자 swpark@donga.com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네티즌 "성범죄자 최연희에 전자팔찌 채워라"

[한국일보 2006.02.27 09:00:41]

 

술자리에서 언론사 여기자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난 한나라당 최연희 사무총장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최 사무총장은 "물의를 빚어서 죄송하고 모든 당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한나라당에 "의원직을 제명하라"고 요구하면서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capricorns72'는 "국회의원이 성추행범이다"라고 말했으며, 'carice96'은 "정치인으로서 저런 사람이 국회에 들락거리는 건 대한민국의 수치다. 의원직에서 제명하라"고 말했다.

'jsi7276'은 최 사무총장에게 전자팔찌를 채우고 문패에 성추행범이라는 사실을 밝혀 요주의 인물이라는 점을 알리라고 요구했으며, 'msn2305'도 "(최 사무총장을) 구속수사하라! 

박근혜대표는 직접 최 사무총장에게 전자팔찌를 채워라!"라고 말했다.


'songofajax'는 성범죄자는 일단 구속수사하기로 검찰 방침이 정해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최 사무총장을 구속수사하라고 요구했다.

최 사무총장의 '해명 같지 않은 해명'도 도마 위에 올랐다.

성추행을 당한 여기자의 소속 언론사인 동아일보에 따르면 그는 사건 경위를 따지는 기자들에게 "술에 취해 음식점 주인으로 착각해 실수를 저질렀다.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prochgo'는

 "기자 가슴은 만지면 안 되고 음식점 주인 가슴은 만져도 되는 거구나"라고 말하면서 최 총장의 해명을 비꼬았으며, 'y10131'은

"음식점 주인은 만져도 되나? 정말 사회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의 도덕성에 구역질이 난다"라고 말했다.

'karspark'도 "음식점 주인은 막 만져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게 더 잘못"이라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채석원 기자 jowi@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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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6-02-27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입 기자를 저렇게 대하고, 거기에 변명이라고 한게 음식점 주인인줄 알고 만졌다.. 라니. 업소에 갔을때는 여자를 어떤식으로 취급했을지 안봐도 훤하구나. 한나라당 사무총장이며 3선 국회의원이라는 것과 어쩌면 딱 맞는 이미지일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며 씁쓸해진다. 박대표와 임국장 등 윗선이 가고 나자 나머지 참석자들 앞에서 기자의 가슴을 거칠게 만질 정도의 대담함이라면 뭔짓인들 못해 보았을꼬.

2006-02-27 1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클 2006-02-27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이런 넘들이 국회의원을 다 하냐...

urblue 2006-02-27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매 걸린 노인'만도 못한 인간이죠.

icaru 2006-02-27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한나라당..

이리스 2006-02-27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 그러게 말입니다.

속삭님 / 엇, 그러셨군요.
야클님 / -_-;;;
유아블루님 / 맞아요..
이카루님 / 범죄당..

해적오리 2006-03-01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저 변명이라는 거에 정말 기가 차더군요.
나쁜 XX. 평소 어떤 생각으로 사는지 잘 보여주는 말이라고 봐요.

글쿠 같이 있던 이계진 의원... 제가 아는 분이 회사 사보 원고 청탁차 이계진 의원을 찾아갔더니,,, 사람 앞에 대고 하는 말이 "내가 저런 작은 회사 사보 원고 까지 써줘야 되나?" 하면서 시덥잖은 표정으로 쳐다봐서 상당히 무안했었더랍니다.
암튼 울 나라 국회의원들은 언제면 정신을 차릴지...

이리스 2006-03-01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님 / 대중에게 알려진 사람들 실제 대면해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뭐,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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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ticket 2006-02-28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을 지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이 흘러가는 걸 잡는게 또 얼마나 어려운지..
해 본 사람은 다 알죠..

이리스 2006-02-27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