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니 잘 붙어있는 녀석들...

형이 몸청소 하는것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쪼꼬...

형 몸청소가 끝나고 열심히 자기도 몸청소 중...

그리고 이제 잘 준비 완료!!!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onight 2007-10-24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후~ 봉팔군은 여전히 왕자님이시구나~

오차원도로시 2007-10-24 11:16   좋아요 0 | URL
왕자님 양말 회색되었다;;;

무스탕 2007-10-24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봉팔군 발바닥 봤어요 :D

오차원도로시 2007-10-25 09:20   좋아요 0 | URL
예쁜 분홍 딸기 발바닥입니다용 ^^
 


햇살이 따가운 오후...

아그들은 너무 좋아한다...

고봉팔군도 햇살을 너무 좋아하지만 너무 정통으로 비추는 바람에 눈을 깔아본다.

꺄앗!!! 또 그게 너무 멋있잖아...

이런 타고난놈 같으니라고...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07-10-08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봉팔군이 숨기에 그늘이 좁았네요 ^^
봉팔군~ 요즘 햇볕 보기가 힘들다네.. 있을때 맘껏 쬐라구~~ :)

오차원도로시 2007-10-09 09:4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가을 하늘 제대로 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ㅠ.ㅠ

비로그인 2007-10-09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침저녁은 추운데 낮에는 살짝 덥죠 ㅡ.,ㅡ
그래도 따뜻하면서 시원한 요즘 낮 날씨가 좋습니다. 흐린 것만 빼면.=_=

오차원도로시 2007-10-09 09:48   좋아요 0 | URL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추워서 덜덜덜 떨었습니다...
아니 왜 이렇게 갑자기 춥답니까?
낮에는 시원해서 좋습니다...(답이 뭐 이렇죠?;;)

비로그인 2007-10-09 11:28   좋아요 0 | URL
사실인걸요,뭐~ (웃음)
 





옥상에서 뒹굴거리시면서 몸단장...

옥상에 녹색으로 방수처리 하고 한참 옥상에서 구르지 않더니 이제서야 적응중...

해가 나면 옥상에서 뒹굴 뒹굴을 너무 좋아하신다..^^ 이쁜놈~~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07-10-08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편안하게 누워 햇볕에 뒹굴뒹굴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

오차원도로시 2007-10-08 16:46   좋아요 0 | URL
옥상도 좋긴 한데 전 정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그러면 엄마 좋아하시는 채소도 많이 심고 나무도 심고 ...

tonight 2007-10-08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뽕꾸 배 간지럽히고 싶다~ +_+

오차원도로시 2007-10-08 16:46   좋아요 0 | URL
아항아항..난 배에다가 '부우우우우'하고 싶어
 



잘생긴 봉꾸님...

날씨가 좋아 옥상에서 어무니가 찍어 주셨다...

사진 찍기에 맛들린 어무니...

꽤 상콤한 표정이 아닌가...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07-10-08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흣~ 꼭 백두산 어느 봉우리에서 세상을 내려다 보는 분위기..
너 정말 이뿌다, 봉팔군!!

오차원도로시 2007-10-08 16:47   좋아요 0 | URL
"훗!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군요 무스탕님 봉팔군이...ㅋㅋㅋ

tonight 2007-10-08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늙어보여! 내 왕자님이!

오차원도로시 2007-10-08 16:47   좋아요 0 | URL
영감님 이니까...ㅋㅋㅋ
일러줄거야 노숙해보인다고 했다고...

비로그인 2007-10-09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ㅋ 빨간 리본 파숑~ +_+

오차원도로시 2007-10-09 10:27   좋아요 0 | URL
파숑숑계란탁~ 이 생각나는이유는?;;
 



 
이름: 고 봉 팔

 

나이: 3살
 

성격: 사람으로 치면 A형, 소심한 왕자님

 

별명: 꽃미남, 고뽕, 뽕꾸, 파리, 팔땡, 팔꽁, 고봉꾸,고 똥꾸,뽕꾸땡.....등등 너무 많음...


 

우리 소심한 고봉팔씨...

모란 시장에서 만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옥의 티인 큰 땜빵을 하나 남긴 채 내 품으로 들어온 녀석...

벌써 봉꾸와 함께 한 세월이 3년이 다 되가다니...

어쩔수 없이 땅콩 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영역을 가지고 딴 놈들을 쫏아 버리며 새를 잡으러 다니고 동생 괴롭히는 놈들을 혼내고 다니지만  집에 들어와 동생에게는 매일 져주는 귀여운 형...

깜장이에게 마운팅 까지 당하다니 ㅠ.ㅠ

동생을 건드리면 정말 개 처럼 으르렁 거리며 물려고 덤비는 녀석...(삼촌에게 으르렁 거리다)

그 외에는 너무너무 순둥이 녀석...

내가 집에 와도 흘긋 처다보며 꿈쩍도 안하고 관심없는 척 하다가 씻고 나오면 문앞에서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는 은근 애교쟁이...

말도 잘 안하고 조르지도 않고 점잖지만 나에게만은 간식달라고 애옹 거리는 이쁜 녀석...

낯가림이 심해서 새로운 사람은 무조건 싫어하고 밖으로 도망가 버리는 녀석...

개다래 나무를 너무 좋아해 먹어버리고 흥분해서 내 손을 잘근 잘근 깨무는 녀석...

사료보다 캔과 간식을 너무 좋아해서 눈 깜빡 깜빡 거리며 이쁜 척하는 녀석...

안기는 걸 너무 싫어하지만 내가 울고 있을 때 못이기는 척 다가와 꾹참고 한참동안 안겨주는 녀석...

뽀뽀를 너무 좋아하는 녀석..자진 뽀뽀도 잘하고.. 내가 엉겨붙으면 귀찮은 듯 뽀뽀해주고 "이걸로 떨어져...." 라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녀석...

손톱깍기. 귀청소를 정말 가만히 잘 하는 녀석...

사료 먹는 걸 싫어해서 먹을 동안 쓰다듬어 달라고 꼭 나를 부르는 녀석...

날으는 새를 잡겠다고 바르르 떨면서 앙앙 대는 녀석...

가끔 마음 내키면 내 팔베게를 하고 잠드는 녀석...

"봉팔이는 애교가 부족해." 라고 내가 말하면 엄마 입에서 " 봉팔인 잘생겼으니까 괜찮아." 라는 말이 나오게 잘 생긴 녀석...

소심하고 잘 삐지고 의심많고 사람을 싫어하는 요 녀석이 내 옆에 앉아 아주 편한듯 쭈욱 뻣어 잠이 들어 있을 때 너무너무 행복하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07-10-06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봉팔군은 정말 잘생겼어요. 뻐기고 살 만 해요 ^^*

오차원도로시 2007-10-06 11:58   좋아요 0 | URL
에헤헤 무스탕님 감사해요~~^^
팔불출 짓이지만 무스탕님이 동의해 주시니 힘이 생기네요 ^^ 불끈!!

비로그인 2007-10-07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말이죠, 이렇게 프로필 정리하면서 사진도 함께 올려주는 센스는 어디로
버리신거에요!! (버럭) =_=

오차원도로시 2007-10-08 10:14   좋아요 0 | URL
ㅋㅋㅋ 사진 찍어서 올리려구요.. 새로운게 없어서... 센스가 잠시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