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지의 고양이일기 욘&무
이토 준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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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스럽다. 사랑스럽다. 사랑 스럽다. 

욘과 무가 사랑스럽고 그들에 대한 사랑을 호러적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이토준지도 사랑스럽다. 

그의 하악 거림과 집착 질투 폭발은 모두가 내 모습과 같지 않은가.( 그럼 내 모습이 저랬단 말인가?;;;) 

공감 백배에 터져나오는 폭소를 어쩔것인가... 

벌써 보고보고 또보고 책장이 닳도록 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냥덕후 시라면 옆에 냥이 붙여 놓고 읽으셔도 너무 좋을듯... 

괜히 한번 이토준지가 했던 폭풍 뽀뽀질도 한번씩 해주고 그러다 싸대기나 깨물림도 한번 당해보고... 

시리즈 인듯 하던데 이권 삼권 나올동안 어찌기다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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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2010-05-03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이토준지가 이런 만화도 그리나요? 우와 넘 의외네요 ㅋㅋ 내용 무지 궁금하네요 한번 봐볼까봐요

오차원도로시 2010-05-10 09:11   좋아요 0 | URL
사랑 스럽답니다.^^ 사랑스러워요~ 그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이토준지 작품이 사랑스럽다니 ㅋㅋ